


밥상 덮친 ‘히트플레이션’, 추석 과일값도 흔들까 [푸드360]
짧은 장마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40도까지 치솟은 무더위가 과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배(신고·15kg) 소비자 평균가격은 10만2250원으로 전년 동기(6만5503원) 대비 약 56.1% 올랐다.
2026.08.04 12:15
폭염에 시금치값 두배↑…마트 ‘오픈런’
장마와 폭염으로 잎채소 가격이 폭등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형마트가 진행하는 할인 행사는 ‘오픈런’ 현상까지 일으키며 뚜렷한 집객 효과를 보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시금치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701원으로, 전월 평균(864원) 대비 96.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열무 1㎏ 평균 소매가격은 3880원으로 전월 대비 67.0% 올랐다. 얼갈이배추(44.9%), 적상추(25.4%), 청상추(28.2%) 등 주요 잎채소 가격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잎채소는 잎 면적이 넓고 수분 함량이 높아 폭염과 장마에 취약하다. 7월 중순부터 집중호우로 수확과 출하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이 줄었다. 장마 이후에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졌다.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는 할인 폭이 큰 채널로 몰리고 있다. 할인 행사를 펼치는 대형마트의 매출 증대 효과도 같은 맥락이다.
2026.08.04 11:31
“폭염에 시금치 2배 뛰었다”…치솟는 물가에 대형마트만 ‘북적’ [푸드360]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시금치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701원으로 전월 대비 96.9% 상승했으며 열무 1kg 평균 소매가격은 3880원으로 전월 대비 67.0% 올랐다.
2026.08.03 12:10
“맥도날드 나와”…‘국밥집 감성’ 입힌 버거킹發 ‘아침 대전’ [푸드360]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버거킹 아침식사 됩니다’ 국밥집을 연상케 하는 ‘B급 감성’으로 포장한 버거킹의 아침 메뉴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맥도날드의 ‘맥모닝’이 꽉 잡고 있는 아침 메뉴 시장을 파고들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버거킹 관계자는 1일 아침 메뉴 신제품과 관련해 “출시 이후 자연스럽게 바이럴이 되고 있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예상 대비 2배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지난달 30일 글로벌 모닝 메뉴 ‘크루아상위치’를 국내에 출시했다. 24시간 운영 매장은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8시 오픈 매장은 8시부터 11시까지 해당 메뉴를 판매한다. 판매 매장도 기존 58개점에서 120개점으로 확대했다. 버거킹은 기존에도 오믈렛을 활용한 ‘킹모닝’을 판매했지만,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지 않았다. 이에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아침 메뉴 크루아상
2026.08.01 11:20
치킨버거 대전…‘움버거앤윙스’ 무섭게 큰다
치킨버거 시장의 생존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맘스터치와 KFC가 굳건한 가운데 푸라닭의 움버거앤윙스 추격이 매섭다. 매장 수를 연내 100개 이상으로 만들어 KFC와의 격차를 좁힌다는 전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버거 전문 브랜드 움버거앤윙스의 매장 수가 최근 70개를 넘어섰다. 2024년 9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약 2년 만이다. 가맹 계약 상황을 고려하면 연내 1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움버거앤윙스는 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에프앤비가 2023년 7월 선보인 브랜드다. 주력 메뉴는 푸라닭 치킨의 시너지를 활용한 치킨버거다. 타사 대비 1.5배 큰 180g 통다리살 치킨 패티에 브리오쉬번을 더한 치킨버거, 국내산 통날개인 ‘메가윙’을 함께 즐기는 조합으로 차별화했다. 출점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광화문·마포·영등포 등 주요 도심 상권에 매장을 잇따라 열고 있다. 지방 주요 도시 출점도 확대해 전국 단위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기원 아이더스에
2026.07.31 11:25
치솟는 원두…커피값 ‘줄인상’ 초읽기
주춤했던 커피 원두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커피 생산국에서 이상기후로 수확이 지연되면서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다. 고환율로 수입 가격이 오르면서 커피 업계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7월 국제 아라비카 원두 평균 가격은 톤당 7301.41달러로 전월 대비 23.2%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11.3% 올랐다.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지난해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으로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폭등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톤당 8989.7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상승하며 최근 2년 새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6월까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달 들어 다시 상승세다. 이상기후로 수확이 지연된 것이 공급 부족의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 실제 브라질 주요 아라비카 생산지는 최근 폭우로 수확 작업이 지연되면서 유통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브라질 등에서 원두 수
2026.07.31 11:24
그새 또 치솟은 원두…‘커피 한잔의 여유’ 사라지나 [푸드360]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7월 국제 아라비카 원두 평균 가격은 톤(t)당 7301.41달러로 전월 대비 11.3% 상승했고, 1년 전보다 23.2% 올랐으며, 최근 브라질 주요 아라비카 생산지에서는 폭우로 인해 공급 물량의 유통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30 12:20
하루에도 몇번이나 마주치던 ‘송강 버거’, 벌써 100호점? [푸드360]
국내 치킨버거 시장의 생존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맘스터치와 KFC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치킨버거 전문 브랜드 움버거앤윙스의 매장 수가 최근 70개를 넘어섰으며 가맹 계약 상황을 감안할 때 연내 1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30 12:05
“도쿄 안가도 되겠네”…日 맛집 속속 상륙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현지 맛집들이 최근 잇달아 한국에 지점을 내고 있다. 반일 감정이 사그라들고 캐릭터·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 브랜드가 인기를 끌자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국내 진출을 결정하는 분위기다. 2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일본 몬자야키 전문점 ‘모헤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한국 공식 계정을 열고, 오는 8월 7일 종로에 1호점을 낸다고 밝혔다. 모헤지는 일본 여행을 가는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먹어야 할 별미로 입소문이 난 음식점이다. 몬자야키는 철판에 묽은 전분 반죽을 붓고 양배추·명란 등 재료를 넣어 걸쭉하게 익혀 먹는 도쿄식 철판요리다. 일본식 부침개인 오코노미야키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최근 국내에도 강남·홍대 일대에 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도쿄 관광 필수 코스로 꼽히던 카이센동(해산물덮밥) 전문점 ‘츠지한’도 한국에 들어온다. 츠지한은 국내 한 F&B(식음)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과 손잡고 국내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인력 채용도 진행했다. 다
2026.07.28 11:31
‘가성비 피자’마저 결국…식품·외식 줄인상 시작되나 [푸드360]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저가 피자 브랜드 오구피자가 27일부터 주요 피자 메뉴 가격을 최대 3000원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거 기간 정부의 간접적인 물가 안정 압박에 눈치를 보던 식품·외식 기업들이 원재룟값 부담 등을 이유로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2026.07.2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