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족족 완판’…위기론 잠재운 삼성·SK, 내년 ‘1100조원 시대’ 연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오는 4분기 및 내년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내년 양사 합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1200조원을 넘어 1300조원(삼성전자 654조원·SK하이닉스 481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 증권가는 향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을 624조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 519조원보다 20.1% 상향한 수치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도 368조원에서 388조원으로 높였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2027년에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내년 연간 영업이익 역시 405조원에서 465조원으로 14.6% 상향 조정했다. 2026년 대비 64%의 성장을 예상했다. 올 4분기에는
2026.11.01 12:00
제주항공, ‘안전체험교실’ 운영…산소마스크 사용법 등 교육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진행된 ‘제18회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항공안전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 체험 부스에서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이 직접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방법 ▷항공기 착수 시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어린이∙청소년 단체 및 시설 등을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에 총 37만65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도 2014년부터 13년째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에 항공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즐기며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하늘길 안전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송파 안전체험교실, 여의도 서
2026.11.01 10:07
현대차·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최대 740만원 상당 혜택 쏜다 [여車저車]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대표 쇼핑 축제인 ‘K-세일페스타’를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요 차종 구매 혜택과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주요 인기 모델인 ▷아반떼 ▷그랜저▷싼타페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페셜 오퍼’를 통해 제네시스 ▷G80 ▷GV70 특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아반떼 가솔린 모델에는 100만원의 기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트림별 인기 사양도 무상으로 적용해 제공한다. ▷모던 가솔린에는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와 컨비니언스Ⅰ ▷모던 하이브리드에는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와 컨비니언스Ⅱ가 기본 장착된다. ▷프리미엄 트림은 플래티넘Ⅰ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플래티넘Ⅱ가 적용된다. 그랜저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은 현대 스마트센스Ⅰ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현대 스마트센스Ⅱ를 무상 장착하고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은 생산월에 따라
2026.11.01 10:01
외국인 근로자 늘수록 제조업 인력난 완화…10~29인 사업장 효과 가장 커
1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장윤섭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학술지 ‘한국경제포럼’에 게재한 논문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제조업 인력 부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제조업 사업체의 인력 부족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6.11.01 09:32
“오래, 잘 달리는데…1년만 먼저 나왔으면 더 좋았을걸” [시승기-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모델이 탄생했다. 현시점 최상위 스포츠유틸리차량(SUV) GV80 하이브리드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내연 기관 모델 실연비가 ℓ당 7㎞ 수준이었던 만큼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손꼽아 기다린 사람들도 많았을 터. 과연 GV80 하이브리드가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을까. 최근 GV80 하이브리드를 타고 경기도 일대에서 약 280㎞ 구간을 달려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비가 조금만 더 좋아지면, 망설임 없이 구매할 텐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가까운 매장을 가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그 ‘연비’의 기준이 팰리세이드나 카니발 하이브리드 정도이거나, 최근 출시된 동급 차량 수준의 편의사양을 바란다면 다소 아쉽게 느껴질 것 같다. 먼저 생김새를 살펴보면, 외관에서는 전면 라디에이터그릴 크기가 조금더 커진 정도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기존 내연기관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다. 다만, 실내에서는 고급
2026.11.01 08:00
LS그룹 금주 인사 전망…두번째 오너 3세 부회장 나오나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한영대 기자] LS그룹의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오너 3세인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의 부회장 승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너 3세 중 구본혁 인베니(옛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가장 먼저 승진한 데 이어 올해는 구본규 사장이 차기 승진 후보로 거론되면서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대체로 유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너 일가의 세대교체가 인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통상 매년 11월 말 실시하던 정기 인사를 앞당겨 11월 첫째주 중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교체보다 기존 경영 체제를 유지하는 데 무게가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는 LS일렉트릭의 경우 채대석 대표가 당분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재계의 관심은 오너 3세의 승진 여부에 집중된다. 구본규 사장은 1979년생으로, 지난 2024년
2026.11.01 07:00
중국차 한국선 질주, 현대차·기아 中선 주춤…엇갈린 한중 車시장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YD의 올해 1~9월 국내 신규 등록 대수는 2만137대로 지난 9월에는 테슬라와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수입차 브랜드 판매 4위에 올랐으며 BYD의 올해 1~9월 국내 신규 등록 대수는 2만137대로 지난 9월에는 테슬라와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수입차 브랜드 판매 4위에 올랐다.
2026.10.31 08:58
SK하이닉스, 신임 코퍼레이트센터 사장 과제는 ‘솔리다임 자금 조달?’
[헤럴드경제=이정완 기자] SK하이닉스의 전략·재무를 총괄하는 코퍼레이트 센터 사장이 바뀌면서 신임 윤풍영 사장이 맡을 임무에도 관심이 쏠린다. 직전까지 코퍼레이트 센터를 이끌던 송현종 사장은 지난 7월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성과를 만든 바 있다. 윤 사장은 SK텔레콤과 SK스퀘어, 지주사인 SK(주) 등을 오가며 전략과 재무를 두루 경험했다.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담당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며 풍부한 조달 경험을 쌓은 만큼 솔리다임 미국 투자 재원 마련이 그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3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겸 SK하이닉스 글로벌성장TF 담당 사장이 코퍼레이트 센터 총괄 사장으로 선임됐다. 기존 코퍼레이트 센터 사장을 맡던 송현종 사장은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송 사장은 2024년 SK하
2026.10.31 06:30
“달리는 스마트폰, 프리미엄을 더하다”…미래를 앞당긴 전기 SUV [시승기 - 지커 7X]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서 경기 가평의 아난티 코드까지 약 50km 구간에서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가 시승한 가운데 시승 차량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으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다.
2026.10.31 08:00
中 CSOT 지분 처분한 삼성D, 5년 만에 ‘수익률 50%’
삼성디스플레이가 2020년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정리하던 중 CSOT에 쑤저우 공장을 매각했는데 이 때 매각대가로 받은 주식을 삼성전자가 사들이면서 CSOT 지분 10.16%를 1조2718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2026.10.30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