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72억→36억” 택진형, 돈 못 번 게 이 정도…역대급 추락에도 ‘억 소리’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가 지난해 연봉으로 약 35억90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연봉(72억5000만원)과 비교해 절반 아래로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해 엔씨소프트가 창업 이후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하면서 김택진 대표의 보수 또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 부진의 여파로 한 때 100만원을 넘었던 엔
“연봉 72억→36억” 택진형, 돈 못 번 게 이 정도…역대급 추락에도 ‘억 소리’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가 지난해 연봉으로 약 35억90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연봉(72억5000만원)과 비교해 절반 아래로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해 엔씨소프트가 창업 이후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하면서 김택진 대표의 보수 또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 부진의 여파로 한 때 100만원을 넘었던 엔
러시아, 벌써 8번째 KADIZ 진입…울릉도 영공 20㎞ 근접
울릉도 상공 인근까지 비행…공군 전술조치 대응 FS연습 진행되던 11~20일 동안 8차례 무단 진입 국방부, 러시아 국방무관 초치 항의·재발방지 촉구 한미일, 美 항모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해상훈련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미일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기간과 맞물려 올해 첫 해상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러시아가 또다시 한국 방공식별구역(K
헌재 “이번주 尹 탄핵 선고일 발표 없다”…28일 유력설 [세상&]
당초 21일 선고 유력했지만 헌재 “이번주 尹 탄핵 선고일 발표 없다” “한덕수 국무총리 사건과 함께 선고하지도 않아”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헌법재판소가 이번주 안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20일 헤럴드경제의 질의에 이같이 밝히며 “(다음주 월요일인) 한덕수 국무총리 사건과 함께 선고하
“다 동남아산 아녔어?” 용인에서 키운 ‘바나나’라니… 농가들도 난리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이게 왜 여기서 나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바나나 나무. 흔히 동남아시아 농가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반전이 있다. 여기는 경기도 용인시. 수도권이다. 수도권서 바나나를 수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 하지만 향후 더 많은 열대작물이 생산될 전망이다.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의 재배 환경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
어떻게 들어간 의대인데, 유급 초읽기…복귀 데드라인 하루 남았다 [세상&]
21일 고려대·연세대·경북대 의대 시작으로 3월말까지 대학별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 의대 총장들 “미복귀시 유급·제적 불가피” 양오봉 회장 “사랑하는 학생들 돌아와라”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대학별 의대생 복귀 시한이 속속들이 다가오고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 경북대의 경우에는 당장 오는 21일이 ‘데드라인’이다. 이들 대학은 학생들이 이때까지 돌아오지
尹 내란죄 재판부, 경찰 ‘국회 봉쇄’부터 파헤친다 [세상&]
조지호 경찰청장 등 내란 가담 경찰 지휘부 첫 공판에서 모두 혐의 부인 오는 31일 ‘국회 봉쇄’ 관련 증인신문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내란 혐의로 기소된 관계자들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경찰 지휘부 사건에서 국회 봉쇄 의혹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20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
Fatigue, tension mount as Yoon’s impeachment case drags on
A mix of fatigue and tension is spreading across South Korea, as protests continue over President Yoon’s impeachment in an atmosphere of growing frustration.
Korea’s total debt hits record high, among world's highest
Bill passed for first hike in pension payments in 28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