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SKT 해킹 사태…보안 책임 SK쉴더스 대표 전격 ‘사임’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홍원표 SK쉴더스 대표가 사임했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 정보보호부문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SKT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30일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홍 대표는 최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SKT 해킹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결국 자리에서 내려온 셈이다. SK쉴더
[단독] SKT 해킹 사태…보안 책임 SK쉴더스 대표 전격 ‘사임’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홍원표 SK쉴더스 대표가 사임했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 정보보호부문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SKT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30일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홍 대표는 최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SKT 해킹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결국 자리에서 내려온 셈이다. SK쉴더
한덕수 단일화-탄핵 찬반-洪표심…김문수-한동훈 운명 가른다 [이런정치]
[헤럴드경제=김진·주소현 기자] 국민의힘 6·3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결선 무대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올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찬성(한동훈), 반대(김문수)로 충돌했던 두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를 놓고서도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엇갈린 입장은 최종 후보를 뽑는 5월3일 전당대회에서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를 전망으
삼성전자, ‘갤럭시 효과’에 1분기 선전…2분기는 불투명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삼성전자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다. 새로 출시된 갤럭시S25 시리즈가 ‘실적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가 감소했고,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등 비메모리 사업의 실적 부진도 계속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무죄확정·유죄파기·유죄확정 갈림길…어느 경우든 대선판 출렁[이런정치]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 초고속 심리를 진행하고 선고 일정을 확정하면서 정치권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판결 결과에 따라 이 후보 본인과 민주당은 물론 대선판 전체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법원이 내놓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죄 확정, 유죄 취지 환송, 유죄 확정 등 3가
22년째 제일 비싼 땅은 ‘여기’…1㎡당 1.8억원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의 개별 공시지가가 4% 가량 오르며 2년 연속 상승했다. 서울시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6만13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서울시는 가격의 공정성과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은 4.02%로, 지난해 1
정인교 통상본부장 “외투 유치를 위한 현금지원·전용 R&D 등 적극 지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전북 익산 동우화인켐의 반도체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및 고순도 화학약품 생산 공장과 연구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우화인켐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투자로 1991년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외투)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고순도 화학 약품을 생산했다. 익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Prosecutors raid ex-President Yoon's private residence
The prosecution on Wednesday raided the residence of former President Yoon Suk Yeol as part of its investigation into various suspicions over relations between his family and a controversial shaman. T
Trump signs proclamation easing impact of auto part tariffs on US-assembled cars
Supreme Court to deliver final verdict on Lee Jae-myung Thursday 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