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만원 지하철 요금 고지서 날벼락…50대 아저씨가 청년 기동카 썼다 [세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1. 30대 남성 A 씨는 기후동행카드 하나로 부인과 함께 지하철 4호선을 타다 적발됐다. 남편이 개찰구 안으로 들어간 뒤, 승하차를 먼저 하고 카드를 부인에게 건네주는 방식이었다. A 씨 부부는 이 방법으로 4월부터 5월초까지 총 17회 지하철을 탔다. 서울교통공사는 A 씨 부부에게 89만 5900원의 부가운임을 부과했다. #2
210만원 지하철 요금 고지서 날벼락…50대 아저씨가 청년 기동카 썼다 [세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1. 30대 남성 A 씨는 기후동행카드 하나로 부인과 함께 지하철 4호선을 타다 적발됐다. 남편이 개찰구 안으로 들어간 뒤, 승하차를 먼저 하고 카드를 부인에게 건네주는 방식이었다. A 씨 부부는 이 방법으로 4월부터 5월초까지 총 17회 지하철을 탔다. 서울교통공사는 A 씨 부부에게 89만 5900원의 부가운임을 부과했다. #2
“내 집마련 위해 대출 풀고, 건설사도 공사비 인상 감당할 수 있어야” 건설CEO ‘돈맥경화’ 해소 절실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서영상·박로명 기자] 건설업계 CEO들은 빠르게 건설경기의 안정을 되찾고 실효성 있는 건설·부동산 부양 정책이 적극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침체된 건설경기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공급자·수요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돈맥경화’ 부터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럴드경제가 국내 주요 건설업 CEO들을 대상으로 현행 주
새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 ‘지하벙커’가 문제 [신대원의 軍플릭스]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의 집무실은 어디에 자리할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시대’를 주창하며 청와대에서 옮겨왔지만 용산엔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과 ‘불통’, 심지어 ‘미신’과 ‘주술’이라는 음험한 그림자가 짙게 깔려있다. 6·3대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 선출될 대통령의 집무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배경이다
빚내 월급 주는데 기사는 떠났다…마을버스 이러다 다 망한다 [세상&플러스]
[헤럴드경제=박준규·안효정 기자] 해마다 서울시민 3억명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 이른바 ‘교통 음영지역’을 샅샅이 누비는 마을버스는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대체 교통수단이 늘고 승객은 줄면서 마을버스 업계의 처지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구성된 재정지원에 의존하는 구조는 더욱 심화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처우 때문에
“신청 깜빡해서 수백만원 날렸다” 초보 사장님, 창업 전 ‘이것’ 반드시 챙기세요 [예은이]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창업 절세 전략이요? 혜택을 놓쳐 손해보는 것보다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런 실수만 줄여도 수백만원은 아낄 겁니다.” 은퇴 후 초보 사장님이 창업을 준비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60대의 창업준비 기간은 평균 9개월로 정보 접근성이 좋은 2030새대(9.2~9.7개월)보다도 준비 기간이 짧다는 정부 결과가 나왔
“물리기 전 던진다” 은퇴 앞둔 버핏, ‘이 주식’ 팔았다 [디브리핑]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올해 말 은퇴 선언을 한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1분기 투자보고서가 공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여파로 대규모 주식 매입은 없었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은행주는 대량 처분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올해 1분기 씨티그룹 주식 1463만 9502주를 매각했다.
Police bolster security for presidential candidates amid terror threats
Police have strengthened security for candidates of the June 3 presidential election, deploying specialized observation equipment and special forces as part of measures to prepare for possible terror threats.
Ex-President Yoon announces departure from PPP, urges support for party candidate Kim
Buffets are back: Diners seek bang for their buck amid inf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