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5억짜리 G90 보셨나요?”…제네시스, 두바이서 럭셔리 정점을 찍다
제네시스 두바이 셰이크자예드 쇼룸 르포 맞춤형 車 제작 서비스 ‘원 오브 원’ 도입 ‘G90 롱휠베이스 원 오브 원’ 등 스폐셜 모델 전시 중동시장서 맞춤형 모델 50대 판매 맞춤 제작 프로그램 글로벌 확대 검토 [헤럴드경제(두바이)=서재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대표 도시 두바이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는 셰이크자예드 로드에 들어선 제네시스 전시장에 들어서자 익숙하면서도 낯선 모습의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 스폐셜 모델이 럭셔리한 위용을 뽐냈다. 지난해 말 900㎡ 규모로 세워진 이곳 셰이크자예드 전시장에는 엔트리 세단 G70을 제외한 브랜드 전 라인업 7대(G90 원 오브 원, G80, GV80,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 GV80 쿠페, GV70, GV60)의 차량이 전시돼 있다. 특히, 전시차량 가운데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원 오브 원 스폐셜 에디션)과 플래그십 세단 G90 원 오브 원 모델은 첫인상에서부터 중동 자동차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