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르포] 쥐꼬리 월급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마을버스 기사는 극한직업 [벼랑끝 마을버스]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아이씨 또! 아 진짜…. 쯧 정말.” 불쑥 끼어든 오토바이 때문에 급브레이크를 밟게 된 용산 04번 마을버스 기사 어창열(23) 씨의 입에서 험한 말이 튀어나왔다. ‘빵-’ 경적이 순간 승객들의 한쪽 귀를 먹먹하게 할 정도로 울렸다. 그는 서울 마을버스 기사들 가운데 가장 어리다. “이런 상황이 하루에 20번씩은 있어요. 오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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