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특사단 만난 홍준표 “尹 탈당했으니 김문수 지지”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선대위 합류를 위해 하와이에 온 ‘국민의힘 특사단’을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으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전 시장은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을 SNS 프로필로 올렸다 특사단을 만난 뒤, 다시 붉은색으로 교체했다. 19일 특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홍
[단독] 특사단 만난 홍준표 “尹 탈당했으니 김문수 지지”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선대위 합류를 위해 하와이에 온 ‘국민의힘 특사단’을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으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전 시장은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을 SNS 프로필로 올렸다 특사단을 만난 뒤, 다시 붉은색으로 교체했다. 19일 특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홍
테슬라, 中에 또 당했다···샤오미 ‘테슬라 대항마’ 등장에 주가 ‘뚝’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샤오미의 테슬라 경쟁 차량 공개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19일 샤오미는 웨이보를 통해 “이번주에 테슬라의 모델Y와 대결할 중형 크로스오버인 ‘YU7’을 공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의 신차 YU7은 오는 22일 열리는 샤오미의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정보기술(IT)
대통령 누가 되든 100兆 투입…“지금은 규모의 경제로 밀어 붙여야 하는 상황” [AI 골든타임 5년③]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6·3 대통령 선거 주요 후보들이 나란히 대규모 재원 투자를 앞세워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핵심 의제로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AI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를, 국민희힘 김문수 후보는 ‘민관합동펀드 100조원 조성’을 각각 내걸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대규모 지원 방안에 환영하면서도, 인재 양성이 해외 인
민주, ‘지귀연 룸살롱 의혹’ 사진 공개…“공수처 고발도 검토”
[헤럴드경제=안대용·양근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 관련 자료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내란종식 헌정수호 추진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귀연 판사는
[단독] “엄마아빠 일주일만 슬퍼해줘” 끔찍한 학폭에 먼저 떠난 아들…가해학생 유족에 2.7억 배상 [세상&]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지난 2021년 6월, 광주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날 아침, A군은 가족에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했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사망 전날, A군은 유서를 남겼다. A군은 ‘엄마 아빠 많이 놀라셨죠.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제가 계속 살아가면 엄마 아빠 얼굴 보기가 힘들 것 같아요’라고 적었
SKT 해킹 사고, 복제폰 가능성에 ‘발칵’…政 “물리적 불가능”
[헤럴드경제=고재우·권제인 기자] SK텔레콤 유심 해킹에 대해 조사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이 고유식별번호(IMEI) 등 개인정보가 저장된 서버의 감염 사실을 공개하면서 ‘복제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복제폰 발생 가능성에 대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SKT 침해사고
On Trump tariffs, Lee Jae-myung says he wouldn't 'rush into any deals'
Democratic Party of Korea presidential candidate Rep. Lee Jae-myung said he would not rush any deals with US President Donald Trump on his tariff policies.
Nearly 27 million mobile fingerprints leaked in SK Telecom data breach: ministry
Growing acceptance of nonmarital births among young South Kor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