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한동훈’ 최후 2인에…민주 “‘한덕수와 아이들’ 2부 리그로 전락”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민의힘이 김문수·한동훈 후보 간 ‘2인 경선’을 치르게 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자당 후보들이 ‘한덕수와 아이들’로 전락한 기막힌 현실에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쩌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2부 리그로 전락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비대
‘김문수·한동훈’ 최후 2인에…민주 “‘한덕수와 아이들’ 2부 리그로 전락”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민의힘이 김문수·한동훈 후보 간 ‘2인 경선’을 치르게 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자당 후보들이 ‘한덕수와 아이들’로 전락한 기막힌 현실에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쩌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2부 리그로 전락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비대
SKT, 내달 중순부터 ‘유심 포맷’ 도입…재고난 해소 나서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SK텔레콤이 최근 해킹으로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유심 재고 부족과 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해 ‘유심 포맷(초기화)’ 방식을 내달 중순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심 재고 부족, 로밍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감사” 고개 숙인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종합]
[헤럴드경제=김진·김해솔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더 이상 정치 안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저를 돌봐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경찰, ‘윤석열 비밀캠프’ 의혹 신사동 화랑 소유주 소환 조사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화랑을 비공식 선거 캠프로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해당 화랑의 소유주인 김모 씨 남매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화랑 공간을 윤 전 대통령 측에 제공한 대가로 특혜를 받았는
“허경영 출마 안 하나요?”…대선 단골, 이번엔 잠잠한 이유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대선에만 3번 출마했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허경영 출마하나요?” “허경영 그 사람 요즘 뭐해요? 출마 안 하시나” 등의 글이 이어졌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대선에만 3번 출마하면서 ‘황당 공약’으로 화제를
김문수 “2+1 경선 조금 더 논의해 봐야” 한동훈 “77만 국힘 당원 선택 존중해야”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에 관해 입장차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단일화를 전제로 하되 방식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반면, 한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자체에 집중하겠다고 언급을 피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
Kim Moon-soo, Han Dong-hoon to compete in final round of PPP primary
The conservative People Power Party on Tuesday named former Chair Han Dong-hoon and ex-Labor Minister Kim Moon-soo as the two finalists who will compete in the final primary round.
Han vetoes bill stripping acting presidents' authority to nominate justices
Inflation understanding falls sharply among S. Koreans as financial literacy sl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