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갈등에 웃는 韓 해운주···안심은 이르다?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미국이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겠다 밝히자 해운사들의 주가가 반사이익에 상승 마감했다. 미·중 갈등이 한국에 수혜로 작용한 셈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5.44% 오른 11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STX그린로지스(3.79%) ▷팬오션(1.68%) ▷대한해운(
미·중 갈등에 웃는 韓 해운주···안심은 이르다?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미국이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겠다 밝히자 해운사들의 주가가 반사이익에 상승 마감했다. 미·중 갈등이 한국에 수혜로 작용한 셈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5.44% 오른 11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STX그린로지스(3.79%) ▷팬오션(1.68%) ▷대한해운(
죽음의 조냐, 흥행의 조냐…‘뇌관 포진’ 국힘 1차 토론 [이런정치]
[헤럴드경제=김진·서정은·주소현·김해솔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19~20일 조별 TV토론에 돌입한다. 단 4인만 진출할 수 있는 2차 경선 티켓을 얻기 위한 치열한 토론이 예상되는 가운데 12·3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둘러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9일 ‘청년미래’를 주제로 실시되는 A조 토론에선
이재명 38% ‘최고’…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한동훈 6% [갤럽]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38%를 얻어 가장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보수 진영에서는 홍준표·김문수 국민의힘 경선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각각 7%,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후보가 6%로 비등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르포] “대통령실 옮기면 월세 좀 싸질까” 술렁이는 용산 상권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2년 11개월 전 대통령실이 온다고 주변 상가들 권리금이 단번에 5000만원은 인상됐어요. 만약 옮긴다면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을까요?”(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A공인중개사무소)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와 함께 했던 용산 대통령실이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아지자 삼각지역 주변 부동산이 술렁인다. 주요 대선 주자들이 세종 등으로의 대통령실
법원, 尹 21일 재판도 지하주차장 출입 요청시 허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법원이 오는 21일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번째 재판 때도 지하를 통한 비공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법원종합청사의 방호업무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18일 대통령 경호처의 윤 전 대통령 지하 출입 요청에 대해 “대통령실 경호처 요청사항과 서부지법 사태 등으로 인한 청사 방호 필요성, 법원 자체 보안 관리인력
아크로 사저 앞이 법원, 검찰…尹부부 고난의 시간 [세상&]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거처를 옮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형사재판에 임한다다. 김건희 여사도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로비스타에서 큰 길 하나를 건너면 법원부지로 진입할 수 있다. 중앙지법과 중앙지검은 도보로
Korea’s W12tr extra budget to boost economy by 0.1%p
The South Korean government’s proposed supplementary budget worth 12.2 trillion won ($8.6 billion) is projected to stimulate growth in the country’s gross domestic product by 0.1 percentage point, off
Lee Jae-myung leads with 38% support; three runners-up tied at 7% each: poll
Korean steel exports to US tumble 19% in first month under US tarif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