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만원 지하철 요금 고지서 날벼락…50대 아저씨가 청년 기동카 썼다 [세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1. 30대 남성 A 씨는 기후동행카드 하나로 부인과 함께 지하철 4호선을 타다 적발됐다. 남편이 개찰구 안으로 들어간 뒤, 승하차를 먼저 하고 카드를 부인에게 건네주는 방식이었다. A 씨 부부는 이 방법으로 4월부터 5월초까지 총 17회 지하철을 탔다. 서울교통공사는 A 씨 부부에게 89만 5900원의 부가운임을 부과했다. #2
210만원 지하철 요금 고지서 날벼락…50대 아저씨가 청년 기동카 썼다 [세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1. 30대 남성 A 씨는 기후동행카드 하나로 부인과 함께 지하철 4호선을 타다 적발됐다. 남편이 개찰구 안으로 들어간 뒤, 승하차를 먼저 하고 카드를 부인에게 건네주는 방식이었다. A 씨 부부는 이 방법으로 4월부터 5월초까지 총 17회 지하철을 탔다. 서울교통공사는 A 씨 부부에게 89만 5900원의 부가운임을 부과했다. #2
빚내 월급 주는데 기사는 떠났다…마을버스 이러다 다 망한다 [세상&플러스]
[헤럴드경제=박준규·안효정 기자] 해마다 서울시민 3억명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 이른바 ‘교통 음영지역’을 샅샅이 누비는 마을버스는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대체 교통수단이 늘고 승객은 줄면서 마을버스 업계의 처지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구성된 재정지원에 의존하는 구조는 더욱 심화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처우 때문에
이재명, 개헌 구상안 공개…대통령 4년 연임제·결선투표제 제안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 구상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
국힘, “규제혁신처 신설” 등 경제 공약 발표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규제혁신 전담 조직 신설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을 포함한 ‘경제 공약’을 공개했다. 당 정책총괄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장의 선거만을 목표로 빚내서 현금을 뿌리는 포퓰리즘 공약이 아닌, 미래 대한민국과 다음 세대를 위해 경제구조 전반을 개혁하는 ‘경제 판갈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약에 따
서울 아파트 3月 거래량 1만건 넘어섰다…4년8개월 만에 최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지난 3월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영향으로 1만건을 돌파했다. 토허구역이 확대 지정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줄고, 상승 거래 비중도 감소했지만 송파구를 제외한 강남지역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인기지역은 오히려 상승 거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르포] 제주서 만든 디저트, 한 학기 학점을 땄다…‘런케이션’을 아시나요?[세상&]
[헤럴드경제(제주)=김용재 기자] “대학 캠퍼스가 아닌 밖에서 실무적인 일을 하는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경희대 미디어학과 24학번 김승주 씨는 2학년 1학기 학점 15점을 신청했다. 수업은 모두 학교 밖에서 듣는다.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승주 씨는 런케이션 활동 프로그램 내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기자단 등을 찍고
Police bolster security for presidential candidates amid terror threats
Police have strengthened security for candidates of the June 3 presidential election, deploying specialized observation equipment and special forces as part of measures to prepare for possible terror threats.
Ex-President Yoon announces departure from PPP, urges support for party candidate Kim
Buffets are back: Diners seek bang for their buck amid inf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