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염색 상추’…中 먹거리 불안 확산
중국에서 ‘포름알데히드 배추’에 이어 ‘염색 상추’ 논란이 확산하면서 국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줄기상추는 가정에서 많이 소비되는 채소라 우려가 더 크다. 9일 중국 언론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간쑤성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에서 국내에서 궁채로 불리는 줄기상추를 초록색 액체에 담갔다가 빼는 폭로 영상이 퍼지고 있다. 영상을 촬영한 중국 누리꾼은 상추를 싱싱하게 보이기 위해 색소에 담근 것이며, 식용 색소이지만 채소 가공 단계에는 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지 당국은 색소를 불법 사용한 채소 저장·유통업체 6곳을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이 국내에도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 배추 영상이 퍼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벌어지며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맘카페 등 SNS에서는 “식당에선 싼 중국산 식재료를 많이 쓰니 외식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
11시간 전
고환율에 ‘강남 분유’ 가격도 뛰었다
“가격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제 못 살 것 같아요.” ‘강남 분유’로 알려진 프리미엄 브랜드 압타밀(사진)이 지난달 특수 분유를 제외한 전 제품 가격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고환율과 물류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분유·우유 등 육아 관련 제품값이 줄줄이 뛰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압타밀을 유통하는 뉴트리시아코리아는 지난달 24일부터 특수 분유를 제외한 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제품인 ‘압타밀 프로누트라 어드밴스 HMO 1단계(800g)’는 3만1500원에서 3만6500원으로 5000원(15.9%) 올랐다. ‘압타밀 프로푸트라 듀오어드밴스 1단계(800g)’도 4만7500원에서 5만1900원으로 4400원(9.3%) 뛰었다. 직구로 사는 독일·유럽 내수용 제품도 예외는 아니다. 독일 내수용 ‘프로푸트라 듀오어드밴스 1단계(800g)’는 1캔당 4만2500원에서 4만6900원으로 4400원(10.4%), 태블릿 형태 고체 분유인 유럽 내수용 ‘압타밀 탭스 1단계(
13시간 전
“정크푸드 아닙니다”…저염·저지방, 캔햄의 대변신 [푸드360]
한때 ‘정크푸드’의 대명사였던 캔햄이 달라지고 있다. 짠맛과 지방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요즘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닭가슴살이나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제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2026.09.09 16:36
초보 엄빠들 허리 휘겠네…‘분유 1위’ 압타밀도 올랐다 [푸드360]
‘강남 분유’로 알려진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압타밀이 지난달 특수 분유를 제외한 전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최근 고환율과 물류비 부담 등이 이어지면서 분유·우유 등 육아 관련 제품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2026.09.09 11:30
엄마들은 ‘염색 상추’ 걱정인데…中 수입산 연 3만톤, 안전할까 [푸드360]
중국에서 ‘포름알데히드 배추’에 이어 ‘염색 상추’ 논란이 확산하면서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줄기상추는 가정에서 많이 소비되는 채소여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2026.09.08 12:02
추석 코 앞인데…한우 ‘등심 1+’ 1년새 34% 올라
추석을 앞두고 소고기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 사육 마릿수와 도축 물량이 줄어 공급이 감소한 데다 추석 성수기 수요까지 겹친 영향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소고기 가격도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 소비자가격은 지난 5일 기준 100g당 1만1029원으로 전년 대비 21.4% 올랐다. 평년보다는 23.1% 상승했다. 등심 1+등급은 1만3131원으로 전년 대비 33.8% 급등했다. 평년과 비교해도 26.8% 높은 수준이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2분기 1만721원에서 3분기 1만1192원, 4분기 1만1802원, 2026년 1분기 1만2045원, 2분기 1만2573원, 3분기 1만2836원 등으로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른 부위 가격도 오름세다. 안심 1등급 소비자가격은 지난 5일 기준 100g당 1만5382원으로 전년 대비 20.4% 상승했다. 안심 1+등급도 100g
2026.09.08 11:24
추석 앞두고 소고기 ‘고공행진’…한우 등심만 34% 올랐다 [푸드360]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 소비자가격이 지난 5일 기준 100g당 1만1029원으로 전년 대비 21.4% 올랐고, 평년보다 23.1% 상승했으며 등심 1+등급은 1만3131원으로 전년 대비 33.8% 급등했다.
2026.09.07 11:50
‘민음사 빵’ 다음은 ‘영풍문고 파스타’…소설·만화 속 음식을 뷔페로 [푸드360]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민음사 빵’ 다음 유행은 ‘영풍문고 뷔페’?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텍스트 힙’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유행에 민감한 식품·유통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편의점 GS25의 ‘민음사 빵’은 전국적인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고, 뷔페 브랜드 테이크는 영풍문고와 협업한 이색 미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5일 F&B(식음)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의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는 오는 11월 10일까지 1호점인 종각점에서 영풍문고와 함께 컬래버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테이블’을 운영한다. 종각점이 입점해 있는 영풍빌딩의 입지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 눈에 띄는 것은 협업 메뉴의 콘셉트다. 영풍문고가 서점이라는 점을 살려 소설·만화 등 문학작품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메뉴와 어울리는 책, 책과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여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협업 메뉴는 허먼 멜빌의 ‘모비 딕’에 등장하는 ‘클램차우더’, 아베
2026.09.05 09:30
프랑스 식당선 1만2000원...K-디저트 된 ‘붕어싸만코’
“이 귀여운 물고기를 보세요. 겉은 와플 같고 안에는 아이스크림과 초콜렛이 담겼답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 릴스 속 한 외국인이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는 아이스크림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빙그레의 ‘초코 붕어싸만코’가 주인공이다. 국내에서는 1991년 출시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붕어싸만코(사진)가 이제 해외에서 ‘귀한 몸’이 됐다. 프랑스 파리의 한 한식당에서는 붕어싸만코 한개가 1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카라멜 시럽으로 붕어싸만코의 눈을 그려 접시에 담아내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내용물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현지에서는 이색적인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빙그레는 조용히 웃고 있다. 아이스크림류 수출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721억원으로 전년 동기(601억원) 대비 19.9% 늘었다. 수출을 이끄는 대표 제품은 역시 붕어싸만코와 메로나다. 국내를 찾은 외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2026.09.02 11:18
“요즘 누가 한강에서 소맥 마셔요”…무알콜·복분자 찾는 영크크 [푸드360]
무알콜맥주부터 복분자주와 소주,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복소사’까지, 가볍게 마시면서도 맛과 재미를 챙기는 주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강을 찾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
2026.09.0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