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곡지구, 366억 투입 상습 침수 고리 끊는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경기 김포시의 대표적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인 신곡지구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서 대규모 수해 예방 사업이 추진된다. 김포시는 신곡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비 가운데 75%에 달하는 274억원을 국·도비 지원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곡지구 일대는 그동안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배수 용량 부족으로 인해 주거지와 상업 시설이 수해를 입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온 곳이다. 시는 이번 지구 지정을 계기로 오는 2027년부터 5년간 단계별 수방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하수관거 전면 정비 ▷배수펌프장 시설 개선 및 용량 증설 ▷우수저류조 신설 등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확보는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
2026.09.22 17:08
[단독]강신철 국방, 첫 외부일정으로 DMZ 폭발 사고자 위문 간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장병들을 위문한다. 2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한 이후 내부 업무보고 등 일정을 조율해 금명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날 취임사 서두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또 그렇게 헌신하다 병상에 누워 있는 전우들”이라고 언급하며 부상장병들에 대한 걱정과 존중을 표시했다 취임식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선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 “현재로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부상당한 전우와 가족들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토록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큰 틀에선 말한 것처럼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원인 규명해 철저하게 후속조치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조사를 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해당 인원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지만,
2026.09.22 16:44
靑 “대법원장 ‘부서 흠결’ 주장은 왜곡…헌법상 재제청 의무 다하라”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청와대는 22일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 의사를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재차 “사실 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 갔다. 대통령의 재제청 요청에 절차적 흠결이 있다는 식의 대법원 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조속히 새로운 대법관 후보자를 재제청하라고 촉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추가 언론 공지를 통해 “대법원장은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과 관련한 입장을 언론에 전하며, 서두에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이 부서한 문서로써 합니다’라고 하였다”며 “이는 마치 대통령의 재제청 요청이 헌법상 문서주의와 부서 제도를 준수하지 않은 흠결이 있는 것처럼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입장 발표”라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정상적인 부서 절차를 거친 전자 문서 공문이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2026. 8. 28.자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 공문은 전자 문서로 시행되었고, 그 전자 문서에는 국무총리가 부서하였다”
2026.09.22 16:40
與 메가성장특위 “대한민국 새 성장 원년…연내 성과 박차”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국정감사 기간 공감대를 이루고 예산과 입법으로 연내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지역투자공사 설립,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가 결합하는 산학연 협력모델(트리플 헬릭스) 등이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됐다.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권칠승 상임부위원장은 메가성장특위의 목표에 관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만들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힘 자체를 지역 곳곳에서 만드는 일이 메가성장 전략의 핵심이자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지역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가 필요하다. 기업이 투자하고 인재가 머물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는 물론 주거·교육·문화와 같은 정주 여건까지 갖춰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입법·재정·규제 혁신도 같이 움직여야 한
2026.09.22 16:36
강신철 “전작권 전환, 조건보다 신뢰… 흔들림 없이 추진”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사관학교 통합,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은 22일 취임 첫날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역대 장관들로부터 ‘국방장관은 취임하는 날만 기쁘고 그다음부터는 고통의 연속’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는 지명받는 날부터 지금까지 고통이었다”며 “오늘도 기쁨보다 무거움을 느낀다. 주어진 소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전작권 전환에 대해 “한미동맹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동맹은 반드시 상대가 있는 것이어서 한쪽 의견대로만 갈 수는 없다”며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조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신뢰라고 본다. 신뢰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전작권 전환을 흔들림 없이 이끌고 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방위태세 약화 우려에는 “오히려 강화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경험을 들어 “생각보다
2026.09.22 16:22
강신철 “승리가 전략이고 정책”…안규백 “월락불이천”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이 22일 취임하며 “승리가 우리의 전략이 되고, 승리가 우리의 정책이 될 것”이라며 “승리를 위한 국방개혁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제52대 국방부 장관 취임식 취임사에서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며 육·해·공군과 해병대, 주한미군·유엔사 장병, 예비군, 군무원, 국방부 직원 등을 ‘전사공동체’로 규정했다. 그는 “전사란 적에게 이기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유일한 특성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라며 “이는 봉급으로 계약한 것도, 이익관계를 맺은 것도 아니다. 우리는 헌법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부름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안보 환경을 “모든 영역에서 경쟁하고 승리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로 진단했다. 그는 “경쟁에서의 승리란 국가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깊은 전략적 종심을 가짐으로써 우리의 전략적 선택을 늘리는 동시에 적과 위협세력의 기회를
2026.09.22 16:07
국힘 “대법관 재제청 거부…사법부 독립 지키는 중요한 결단”
국민의힘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것에 대해 사법부의 독립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2026.09.22 15:59
김민석 “전작권 환수, 자주권 넘어 안보에 도움”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와 관련해 “이제는 전작권을 대한민국이 스스로 행사하는 것이 대북 억지 측면에서 실질적으로도 더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단계와 상황으로 세상이 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작권 환수 추진단 출범식에서 “전작권을 미국이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 한반도와 대한민국의 안보에 더 유리하고 든든한 것처럼 판단됐던 시기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작권을 단순한 자주권이라는 원칙의 문제로 제기했던 시기가 있었고, 이제는 전작권을 실질적으로 가능한 현실 가능성의 문제로 검토하는 시기로 변해왔다”며 “결국 핵심은 전작권을 실제로 대한민국이 행사할 수 있느냐는 조건과 능력, 상황이 갖춰졌는가의 문제”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바로 한미 양국의 협조 하에 그런 방향으로 진전돼 왔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노력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2026.09.22 15:33
박찬대 시장, 1559억 규모 주요 국비·현안 건의… 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각종 규제와 지방 균형발전 지원 대상 제외라는 ‘이중소외’를 겪어온 인천광역시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당정 공조를 크게 강화한다. 인천시는 미래 미래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ABC+E’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충과 관련 법령 제·개정에 정치권이 적극 나서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더불어민주당-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전격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찬대 시장은 민주당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허종식 인천시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7조 국비 시대 넘어 ‘1559억 추가 증액’ 도모… 핵심 사업 박차 인천시는 앞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조863억원의 국비를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시는 미래 성장판을 확고히 다지
2026.09.22 15:26
與 ‘1030 청년정책단’ 본격 활동 돌입…“입법·예산으로 청년정책 성과”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22일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직속 기구인 ‘1030 청년정책단’(이하 청년정책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정책단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당과 정부의 청년정책을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 취임 후 출범한 청년정책단은 김한규·전은수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김한규 의원은 “청년정책단은 대표께서 전당대회 때 제시하신 ‘민주당 4대 혁신플랜’ 중 하나인 ‘청년의 민주당’ 실현을 위한 기구”라며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정책과 예산으로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존 당내 청년기구인 대학생·청년위원회, 청년미래연석회의가 정책 추진보다는 의제 발굴, 조직 확대, 교류 활성화 등에 방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며 “당에서 의견이 모인 청년 정책들을 실천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구가 없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기구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전은수 의원은 청년정책단에 국회
2026.09.2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