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0배 불려준다’고 해 1억3천 투자, 몽땅 날린 적 있어” 26년전 회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000년께 비상장 회사 지분을 1억3000만원 투자하면 10배로 불려준다기에 투자했지만 몽땅 날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홍준표 “‘10배 불려준다’고 해 1억3천 투자, 몽땅 날린 적 있어” 26년전 회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000년께 비상장 회사 지분을 1억3000만원 투자하면 10배로 불려준다기에 투자했지만 몽땅 날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확정…12개 기준 의결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9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에서 공단이 제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이 심의·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기준은 배제기준 6개와 조건부 배제기준 6개 등 총 12개로, 관리시설 입지에 부적합하거나 부지조사에 제약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걸러내기 위한 것이다. 주요 배제 대상은 활동성 단층 반경 8㎞ 이내, 규모 5.5 초과 계기지진의 진앙 반경 8㎞ 이내 지역과 화산활동에 따른 지각변동 우려 지역 등이다. 또 지하자원 탐사 등으로 향후 굴착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지질학적 불안정 요인이 있는 암종 분포 지역도 포함됐다. 관련 법률에 따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 있는 경주시도 기본조사 후보부지에서 제외된다. 운반 여건과 주변 시설, 토지이용 규제 등으로 제약이 있는 지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문제를 해소하면 위원회가 사업 추진 가능성과 소요 기간 등을 검
2026.11.01 19:09
이소영 중기부 장관, 안동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방문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안동시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안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열린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중기부·경북도·안동시 관계자와 네오켄바이오 등 특구사업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지정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구는 그동안 산업용 헴프 재배와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안전관리 등의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용 헴프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과 관련 기술 및 관리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이 장관은 “규제자유특구에서의 실증은 단순한 규제 유예가 아니라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실험실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규제 정비를 약속했다. 안동시는 올해 경북 산업용 대
2026.11.01 19:06
포항시, 중국 자매도시 장자강시 방문…산업·문화·관광 교류 확대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장쑤성 장자강시 초청으로 ‘장강문화축제’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다졌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배용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달 30일 쉬쮠 장자강시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수소 등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표단은 수소 전문기업인 장쑤 궈푸수소에너지기술장비유한공사를 찾아 수소 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 전반의 기술과 산업 현황을 둘러봤다. 또 대표단은 ‘2026 장강문화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솽산섬 대보돈 생태습지공원과 장강 연안 카라반·캠핑 교류행사에도 참여해 수변 생태자원과 레저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포항시와 장자강시는 철강산업을 매개로 교류를 시작해 지난 2009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배용수 부시장은 “장자강시는 오랜 기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포항의 소
2026.11.01 18:11
서울 관악구 숙박업소서 화재 2시간만 진압…16명 대피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서울 관악구에서 1일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2시간여 만에 진화하고 16명이 대피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께 관악구 봉천동의 한 3층짜리 건물 3층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다. 오후 2시 20분에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6.11.01 17:16
오세훈, 한미동맹 균열 우려…“동맹 의심하는 정부에 안보 맡길 수 있나”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미동맹의 균열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맹을 의심하는 정부에게 안보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한미동맹이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한 미국대사가 공개적으로 한미관계의 ‘터뷸런스(난기류)’를 언급한 점을 거론하며 “워싱턴이 지금 서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한미관계 악화의 원인으로 정부 고위 인사들의 발언을 지목했다. 국방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북한과 전쟁이 발생했을 때 주한미군을 믿을 수 있느냐는 취지로 발언하고, 통일부 장관도 북한 구성 핵시설 관련 발언으로 미국의 의구심을 샀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의 대북 정보 제공 제한 논란도 언급하며 “지금까지 북한의 도발을 막아온 힘은 ‘한미가 함께한다’는 확신이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맹 및 통상 정책에 대해서도 우
2026.11.01 17:16
서대문구, 홍제천 미래 주민 아이디어로 설계...첫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상상력으로 홍제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단순한 하천 정비나 환경 개선을 넘어 생태복원과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홍제천을 자연과 기술, 주민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홍제천 생태하천운영 거버넌스와 공동으로 ‘제1회 홍제천 상상더하기 공모전’을 열고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8일 출범한 홍제천 생태하천운영 거버넌스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구와 환경단체의 협력에 주민 참여를 더해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다. 공모 분야는 ▷생태·환경 ▷에너지 ▷AI·스마트 ▷매력 등 4개 분야다. 생태·환경 분야는 수생식물과 물고기 등 생물 서식환경 조성, 하천 오염 및 쓰레기 저감, 주민 참여형 생태관찰과 환경교육 등이 대상이다. 에너지 분야는 태양광·풍력·
2026.11.01 16:46
외국인 관광객도 당황한 ‘혼밥 장벽’…1인 손님 느는데 식당 문화는 그대로?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국 음식 게시판(r/KoreanFood)에는 한국 여행 중 식당에 혼자 들어가 자리에 앉은 뒤 주요 메뉴가 2인분 이상 주문 조건임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경험담이 올라오는 등 혼자 식당을 찾는 손님을 둘러싼 최소 주문 인원·좌석 운영 갈등이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지고 있다.
2026.11.01 16:44
강남구의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우러진 화합의 장…800여명 축제 한마당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의장을 비롯해 김현정 부의장과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 등 구의원 14명과 서명옥·박수민 국회의원, 김현기 강남구청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의 타악기 앙상블 ‘소리모아’와 트로트 가수 배아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선 우수기업 공로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휠체어·전동보조기기 세척 봉사와 한궁·슐런 체험, 수어 배우기, 점
2026.11.01 16:37
7호선 열차 고장 조치…현재 전 구간 정상 운행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지하철 7호선 장암 방면 열차에 발생한 열차 공장으로 오후 2시 7분 경 조치가 완료돼 열차가 정상운행 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 오후 12시 23분경 7호선 장암 방면 열차에서 발생한 열차 고장은 오후 2시 7분경 조치 완료되어 7호선 전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고장이 발생한 열차는 보라매역에서 승객 전원을 하차 시킨 뒤 후속 열차와 구원 연결을 했으며, 구원 연결이 완료된 이후 14시 7분경 회송됐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나 차량 고장의 여파로 배차간격 회복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며 “일요일 오후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2026.11.01 16:27
직장인 10명 중 7명 “포괄임금제 금지”…‘공짜 야근’ 우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포괄임금제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장·휴일·야간근로에 대한 가산임금을 모두 받지 못한다는 응답도 30%를 넘었다. 미지급 이유로는 포괄임금제 적용이 가장 많이 꼽혀, 실제 일한 만큼 보상받지 못하는 ‘공짜 야근’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1%가 포괄임금제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포괄임금제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28.3%였다. 포괄임금제는 연장근로수당 등 법정수당을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기본급에 포함하거나 별도의 정액 수당으로 정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노동계에서는 사전에 정한 시간을 넘겨 일하고도 추가 수당을 받지 못하는 등 오남용을 우려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직장의 연장·휴일·야간근로 가산임금이 모두 지급된다는 응답은 44.9%였다.
2026.11.0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