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사기 피해 고백…“ 30억 펜트하우스 날렸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과거 사기를 당해 지금은 30억 정도되는 펜트하우스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후배들을 믿다가 리스 사기를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천수는 “과거 내 앞으로 차가 한 5대 정도 등록돼 있었다. 리스 중에 공리스라고, 실제 차는 없는데 차 담보 대출만 받게 된 것”이라며 “(서류상으로는) 람보르기니, 페라리를 샀다고 하는데, 난 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다 내가 갚아야 하는 빚이었다. 그래서 이거 때문에 천호동 집을 날렸다”며 “옆집에 (바둑기사) 이세돌도 사는 좋은 펜트하우스 집이 있었는데, 공리스 때문에 날렸다”고 했다. 이어 “지금 그 집 20억~30억원 넘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015년 은퇴한 이천수는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 실장,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11 10:38배우 박하나, 프로농구 김태술 감독과 6월 백년가약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배우 박하나(40)와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41) 감독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11일 소노 구단 관계자와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소노 구단 관계자는 “김태술 감독이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박하나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송 중인 KBS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를 연기하고 있다.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한 김 감독은 현역 시절 ‘매직키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프로농구 정상급 가드로 활약했고, 2021년 은퇴한 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현재 프로농구 최연소 사령탑이다.
2025.02.11 10:1353세 이본 “엄마, 나 몰래 암 수술…결혼보다 효도가 먼저”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이본이 어머니의 암 투병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절친 박상면, 김승수, 이혼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이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본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며 “같이 살아서 좋은 점은 마음이 편안하다. 전화만 울리면 그냥 쫓아오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3년 전 아버지가 길에서 살짝 넘어졌는데 고관절이 부러졌다”며 “고관절 부상 이후 섬망 증상도 오고 별게 다 왔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지셔서) 아침 6시만 되면 운동을 하신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암 수술받은 사실도 언급했다. 이본은 “엄마가 (2006년에) 여행을 갔다 오겠다고 했다. (알고 보니) 암 판정을 받고 병원 가서 몰래 수술받고 온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에 또 해외여행을 다녀오겠다는 거다. 그게 두 번째 유방암으로 또 수술받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다
2025.02.11 09:17‘62세’서정희의 핑크빛 로맨스…예비 신랑과 골프 데이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서정희(62)가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56)씨와 핑크빛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10일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전 4:9).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전 4:10).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는 성경 구절을 적었다. 그러면서 “둘이 함께하니 그렇게 싫어하던 운동도 재미있다. 골프가 재미있다고 처음 안 날”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서정희와 김태현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붙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두 분 서로 존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잘 어울린다” “정말
2025.02.10 11:14안재욱 딸, 첫 피아노 콩쿠르서 차상 “기특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안재욱이 딸의 첫 피아노 콩쿠르 대회 수상을 축하했다. 안재욱은 지난 8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처음인데 너무 대견하게 해냈어요”라고 적었다. “차상까지 수상하고 기특해 죽겠네. 축하해.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재욱은 생애 첫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차상을 받은 딸과 포즈를 취했다. 안재욱은 딸의 뒤에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1997) ‘해바라기’(1998~1999) 등에 출연하며 톱 배우로 떠올랐다. 영화 ‘찜’(1998) ‘키스할까요?’(1998),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2001) ‘오! 필승 봉순영’(2004) 아이가 다섯‘(2016) 등에 출연했다.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
2025.02.10 10:43이영하, 임영웅 엄마와 재혼설에 “가짜뉴스 너무 싫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이영하가 가수 임영웅 모친과 재혼했다는 루머를 정면 반박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영하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가짜뉴스의 피해를 토로했다. 이영하는 “‘병원에 입원했다’, ‘위독하다’, ‘돌아가셨다’ 같은 건강에 대한 가짜뉴스가 많았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의 엄마와 내가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 거기에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결혼식장에 손잡고 입장하는 것처럼 묘하게 만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가짜가 진실인 것처럼 왜곡된다. 그런 게 정말 너무 싫다”라고 털어놨다. 이영하는 1981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했다가 2007년에 파경을 맞았다.
2025.02.07 11:29봉준호 감독, JTBC 뉴스룸 뜬다…‘미키17’ 비하인드 공개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봉준호 감독이 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미키 17’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미키 17’은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제75회 베를린영화제 초청 소감부터 원작인 ‘미키 7’을 각색한 과정, 미키 역 로버트 패틴슨과 작업 소감, 이번 작품에서 다루는 사회적 문제들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2월 2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
2025.02.07 10:37이승기, 첫돌 딸 공개…행복한 아빠 미소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5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 나의 작은 천사. 1년 동안 엄마에게 무한한 행복을 줘서 고마워”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승기는 딸을 품에 안은 채 미소지었다. 딸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딸을 얻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되돌리다’ 등을 히트시켰다. 같은 해 MBC TV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배우로 나섰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2006) ‘찬란한 유산’(2009) 등을 통해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친언니인 이유비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25.02.06 20:00고경표,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3년째 열애 중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고경표(34)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고경표는 현재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3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최근에도 한 유명 가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고경표는 1990년생 만 34세로 지난 2010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에서는 ‘신의 퀴즈’ 시즌3(2012) 시즌4(2014)와 ‘감자별 2013QR3’(2013) ‘내일도 칸타빌레’(2014)에서 활약했고, ‘응답하라 1988’(2015)과 ‘질투의 화신’(2016)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시카고 타자기’(2017) ‘크로스’(2018) ‘사생활’(2020)‘월수금화목토’(2022) ‘커넥트’(2022) ‘D.P.시즌2’(2023) ‘비밀은 없어’(2024) 등 드라마에서 장
2025.02.06 14:24박수홍 “둘째 계획없다…아내 위해서 생각 못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의 건강을 위해 둘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박수홍은 둘째 계획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날 안영미가 “올해 둘째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하자, 박수홍은 “나는 생각도 못 한다. 재이가 날 닮아서 아내는 자기를 닮은 아이도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난 아내(건강을) 위해서 생각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래도 모르는 거다. 아내가 원하면 둘째가 생길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최지우 역시 “올해 겹경사 한 번 만들어보자”라며 장단을 맞추었다.
2025.02.0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