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추위에 “아파트밖 무릎꿇고 기어!”…10살딸 체벌한 엄마 공분[차이나픽]
지난 6일 밤 9시께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세 안팎으로 보이는 소녀가 무릎을 꿇은 채 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 목격자 쉬모(徐·가명) 씨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땅에 무릎을 꿇고 기어가고 있었다”며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달려와 아이를 말리려 했다”고 전했다.
2026.01.25 13:06
중국, 고소득 인플루언서에 칼 뺐다…억대 세금 추징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 정부가 세수 확대의 일환으로 인플루언서에 대한 세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세수 확보가 시급해지면서 고수입을 올리는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들이 표이 됐다는 분석이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전날 일부 인플루언서에게서 체납 세금을 환수한 사례 2건을 공개했다. 충칭시는 팔로어 300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펑씨에게 소득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체납 세금과 벌금 총 415만 위안(약 8억7000만원)을 납부하도록 했다. 간쑤성은 팔로어 약 30만 명 규모의 전자상거래 라이브 스트리머 양씨에게 181만 위안(약 3억 8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당국이 이렇듯 개별 사례를 공개한 것은 납세 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지난해 12월에도 인플루언서들의 고액 세금 체납 사실을 공개했으나, 이번에 일부 실명을 거론하며 세무 단속에
2026.01.16 15:45
사고로 팔·다리 잃은 30대…“월 매출 6000만원” 이유 있는 ‘대박’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교통사고로 왼쪽 팔과 다리를 잃은 중국의 30대 여성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두 세척 공장을 설립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0일 중국 인플루언서 웡신이(30)의 사연을 보도했다. 웡은 2020년 친구가 운전하던 포르쉐 스포츠카 사고로 중상을 입고 왼쪽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사고 이후 그는 세 차례 심장마비를 겪었고, 생존을 위해 총 14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사고는 신체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뒤흔들었다.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는 그를 떠났고, 사고 당시 무사했던 친구마저 치료비 지원을 중단했다. 웡은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무너진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기까지는 1년이 걸렸다. 그는 과거의 이름 대신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유유’라는 이름을 짓고 재탄생을 기념했다. 매체는 웡이 장애를 얻은 뒤에도 이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2026.01.12 20:50
훠궈에 ‘소변 테러’ 한 10대…4억6천 물어내고 신문에 공개 사과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 상하이의 한 유명 훠궈 전문점에서 훠궈 냄비에 소변을 본 10대 청소년과 그의 부모가 5억원 가까이를 배상한 데 이어 신문에 공개 사과문을 게재했다. 8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른바 ‘소변 테러’ 사건 당사자인 탕모(17) 군과 그의 부모가 작성한 사과 성명이 이날 런민법원보 3면에 실렸다. 탕군은 사과문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하이디라오(훠궈 체인)를 운영하는 외식 기업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와 학교, 공안, 법원, 그리고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질책과 교육을 받았고 큰 교훈을 얻었다”며 “앞으로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모 역시 “보호자로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판결 결과에 이의가 없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녀 교육을 더욱 강화해 예의 바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사과했다. 매체는 이들이 공개 사과했고,
2026.01.09 07:11
[영상] 흘린 음료 컵에 넣고 맨손으로 ‘휘휘’…밀크티 영상에 ‘발칵’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의 한 유명 밀크티 브랜드 매장에서 직원이 맨손으로 음료를 제조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식품 안전 논란이 불거졌다. 더우인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지난 6일 유명 밀크티 브랜드인 ‘차지’의 푸젠성 소재 한 매장 직원이 맨손으로 밀크티를 만드는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영상에는 매장 직원이 장갑을 끼지 않은 채 맨손으로 얼음을 부수고 레몬을 짜낸 뒤, 손을 컵 안에 넣어 음료를 ‘휘휘’ 섞는 모습이 담겼다. 조리대에 흘린 음료를 다시 컵에 넣는 모습도 포착됐다. 직원은 그렇게 모은 음료에 우유를 넣고는 다시 한 번 컵에 손을 넣어 돌려가며 섞었다. 해당 영상은 ‘손으로 직접 만든 밀크티’라는 설명과 함께 퍼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논란이 커지자 차지 본사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사 측은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026.01.07 14:47
“패딩 사달라” 무릎 꿇고 애원한 아내…떠나버린 남편에 ‘시끌’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한 여성이 무릎을 꿇고 남편에게 다운재킷(패딩)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남성을 향해 비판이 쏟아지는 한편, 여성의 경제적 독립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허난TV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후베이성 샤오간시 한 쇼핑몰 내 의류 매장 앞에서 한 여성이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남편에게 패딩을 사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이 바이두 등 중국 SNS에 급속도로 퍼졌다. 해당 의류의 가격은 299위안(약 6만2000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남편은 허리에 손을 얹고 아내를 경멸하는 듯한 자세로 “사 주지 않겠다”고 외치며 몇 분간 아내를 질책했다. 결국 옷 사주는 것을 거부한 남편을 무릎을 꿇은 아내를 남겨둔 채 현장을 떠났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관련 해시태그 조회 수만 6
2025.12.15 22:00
“불륜 들킬까봐” 창밖으로 쫓아냈다…10층 난간에 매달린 불륜녀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유부남과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이 남성의 아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10층 난간에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광동성 한 아파트 10층 난간에 흰옷을 입은 여성이 매달려 위태롭게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여성은 휴대전화를 손에 쥔 채 건물 외벽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창턱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내려가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옆으로 이동한 뒤 배관을 타고 아래층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손이 미끄러져 떨어질 뻔하는 등 위험천만한 장면이 이어졌다. 영상 초반에는 상의를 벗은 남성이 여성과 대화를 하는 모습도 찍혔다. 이후 남성은 급히 방 안으로 사라졌고, 여성은 집 안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외벽에 매달려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남성이 예상보다 빨리 귀가한 아내에게 외도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여성을 창밖으로 내몰았다
2025.12.09 10:10
“차 탔는데 악취가 풀풀”…뒷좌석 돌아보니 남성 시체가 ‘경악’[차이나픽]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대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서 시신을 발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차이나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화롄현 지안향의 한 금속공장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밴을 운전하던 중 차량 안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그는 뒤쪽을 확인하는 순간 한번도 본 적 없는 남성이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인근 지역에 사는 64세 B씨로 확인됐다. 그는 미혼에 직업이 없었으며 동생 부부와 함께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들은 경찰에 “형의 평소 건강 상태나 인간관계, 사건 당일 행적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류 씨의 집과 공장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사건 전날인 17일 오전 집에서 걸어서 나와 인근 파출소에 들러 친구집으로 가는 길을 물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2025.12.02 13:10
“중국 범죄자들, 교도소에서 성매매·고급요리·시가”…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차이나픽]
태국 정부가 태국 방콕 교도소에서 여성 모델을 불러들여 성매매하고 고급 요리와 와인, 시가 담배를 즐기며 도박을 하는 등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하는 호화 생활을 누려온 중국인 ‘VIP’ 수감자들이 태국 방콕 교도소에서 여성 모델을 불러들여 성매매하고 고급 요리와 와인, 시가 담배를 즐기며 도박을 하는 등 호화 생활을 누려온 것으로 나타나 태국 정부가 수사에 나섰다.
2025.11.22 16:45
“박사라더니 고졸이었다”…유명 대학교수 초대형 학력 사기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과학자 행세를 하며 교수로 임용된 40대 남성이 사실은 고졸 학력에 모든 경력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장쑤과기대는 지난 18일 이 대학 수석 과학자 겸 교수로 임용된 궈웨이(49) 씨에 대해 “조사 결과 심각한 위법 행위가 확인됐다”며 “고용 계약을 해지하고 공안 당국에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궈씨는 2023년 조선 및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인 장쑤과기대에서 재료과학·공학대학에서 박사 학위 지도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자신이 1994년 산시성 대학입학시험 수석을 차지했고, 시안교통대학교 재료과학과와 호주 울런공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2년 만에 거짓이 탄로났다. 지난 9월 접수된 제보를 토대로 대학이 전면 조사를 벌인 결과, 그가 게재했다고 주장한 논문 수십 여 편은 존재하지 않았고, 연구 업적과 수상 내역 등 경력 대부분이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그는 박사학위가
2025.11.2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