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 DX, 당분간 적자 불가피…노태문 “AI 혁신으로 빠른 시일 내 정상화”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에서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의 수장인 노태문 대표이사가 연말 적자가 예상된다면서도 시장점유율 확대와 체질 개선으로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반도체(DS) 부문과 격차가 큰 성과급 보상에 대해서는 DS부문과 사실상 별도의 회사처럼 분리 운영해왔다는 점을 설명하며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성과주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노태문 대표이사는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측은 올해 상반기 DX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 성장했지만,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오른 메모리 가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실제 올해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DX부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8조원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매입가격이 오르면서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2026.08.20 11:22
로봇에 힘 싣는 삼성…레인보우와 거래 3배 늘어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로봇 전문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거래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로봇 원천 기술 및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연구개발(R&D) 인력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사내 로봇 관련 인력과 조직을 노태문 대표이사 직속의 ‘로보틱스 경험(RX) 사업추진실’ 산하로 집결시키며 로봇 신사업 추진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시너지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레인보우로보틱스로부터 매입한 물량 규모는 56억7837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19억1980만원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자회사에 공식 편입된 이후 최대대주인 삼성전자에 로봇 제품 등을 판매하며 거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체 매출(213억7
2026.08.20 11:22
HD건설기계, 해외 거점 재편 속도
2026.08.20 11:21HD건설기계, 中 상해-북경 합치고 칠레도 통합…해외 거점 재편 속도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HD건설기계가 올해 상반기 중국과 남미 등 주요 해외 거점 법인에 대한 구조재편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사업 효율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국내 건설기계 부문 1·2위 업체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출범한 HD건설기계는 호실적을 내며 통합 시너지를 증명한 데 이어, 해외 거점을 지속 재조정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열린 이사회에서는 중국 사업 재편 보고와 함께 부의된 ▷중국 상해지주사 대상 증자의 건 ▷칠레 지사 폐쇄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지난달 29일 개최한 이사회에서는 ▷상해지주사의 상해리스사 지분 취득 승인의 건 ▷상해지주사와 북경지주사 간 합병 승인의 건 등 해외 거점 재편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의 경우 기존 현대(HYUNDAI)와 디벨론(DEVELON) 브랜드로 각각 분리돼 운영되던 지주사와 리스사를 상해 거점으로
2026.08.20 09:56
“웬만한 M&A 하나 값” 삼성전자, 대법 판결 후 퇴직비용 크게 늘어…1년새 7000억원 ↑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지난 1월 대법원이 삼성전자 ‘목표 인센티브(TAI)’를 퇴직금 산정 기준인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단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퇴직급여비용이 1년 새 약 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사법 판단이 기업의 비용 부담과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한다. 여기에 대기업 노조를 중심으로 ‘영업이익 N% 성과급 지급 요구’까지 확산하면서 재계에서는 법적인 혼란이 벌어지기 전에 정부에서 명확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확정급여제도 관련 퇴직급여비용은 올해 상반기 1조39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47억원보다 6976억원(100.4%) 증가했다. 7000억원에 달하는 이 금액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만을 통해 인수한 사운드 유나이티드(약 5000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배력을 확보하는 데 투입한 금액(약 2675억원)
2026.08.20 08:05
로봇에 힘 싣는 삼성…전문 자회사 거래 3배 ‘쑥’ [비즈360]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로봇 전문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거래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로봇 원천 기술 및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연구개발(R&D) 인력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사내 로봇 관련 인력과 조직을 노태문 대표이사 직속의 ‘로보틱스 경험(RX) 사업추진실’ 산하로 집결시키며 로봇 신사업 추진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시너지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레인보우로보틱스로부터 매입한 물량 규모는 56억7837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19억1980만원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자회사에 공식 편입된 이후 최대대주인 삼성전자에 로봇 제품 등을 판매하며 거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2026.08.20 07:55
AI 데이터센터 열기에…고성능 PCB 실적 고공행진 [비즈360]
글로벌 빅테크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삼성전기·LG이노텍의 반도체 기판 사업도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고성능 PCB(인쇄회로기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판 기업도 올해 상반기 수익성이 고공행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6.08.19 17:00
전력기기 3사, 상반기 나란히 두자릿수 영업이익률…美 투자도 줄줄이 확대 [비즈360]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발 변압기 호황에 나란히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전력기기 3사가 미국 설비 투자 계획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전력기기 3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HD현대일렉트릭 25.0%(5453억원) ▷LS일렉트릭 10.3%(3051억원) ▷효성중공업 13.6%(4166억원)이었다. 3사 영업이익률이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HD현대일렉트릭은 22.2%(4273억원)에서 2.8%포인트, LS일렉트릭은 8.8%(1959억원)에서 1.5%포인트, 효성중공업은 10.3%(2666억원)에서 3.4%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최근 전력기기 시장에선 AI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인 초고압 변압기를 만드는 회사들의 ‘슈퍼을’ 지위가 계속되고 있다. 변압기 공급 부족 국면에서 가격 협상력이 높인 전력기기 회사들은 매년 더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실제
2026.08.19 17:00
메모리 LTA 확산에 삼전·하닉 재고자산 반년새 20~30% ↑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극심한 메모리 공급난에 내년도 물량까지 일찌감치 ‘완판’되면서 메모리 업체와 고객사 간 장기공급계약(LTA)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장기 수요를 미리 확보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향후 생산·출하에 대비해 원재료와 재공품을 선제적으로 쌓으며 재고자산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양사의 재고자산은 지난해 대비 올해 상반기 22조원 넘게 증가했다. 통상 판매 부진시 재고가 늘어난다고 생각되지만, 최근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안할 경우 이는 악성재고가 아니라 향후 생산과 출하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원재료와 재공품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중론이다. 재고자산 증가에도 이에 대한 평가충당금은 6600억원 가량 감소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만큼 재고가 향후 제값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위험을 대비한 충당금 축소로 결정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 휴대폰 등을
2026.08.18 17:00
석화업계, 상반기 가동률 하락에도 이익 개선…구조조정은 가속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중동 전쟁 리스크로 인한 원료 조달 차질 등을 겪으며 공장 가동률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 기업은 상반기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정제마진 급등과 정부 지원 등에 따라 ‘반짝 흑자’를 내긴 했지만, 하반기 실적 악화 우려는 여전해 고강도 사업 재편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국내 석유화학 4사(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금호석유화학)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시설의 평균가동률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지속적인 설비 증설에 따른 역내 공급 과잉과 더불어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원료 조달 차질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케미칼 기초화학부문의 핵심 설비인 납사크래커(NC) 가동률은 2024년 81%에서 지난해 73% 올해 상반기에는 60.7%까지 하락했다. 페트(PET) 설비 가동률은 재작년 47.2%에서 지난해 25.1%, 올해 상반기
2026.08.1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