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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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호황에 불티나게 팔리니…두산 CCL 공장, 풀가동 넘어 초과가동 진입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의 주요 동박적층판(CCL) 공장이 100% 가동률을 넘어 초과가동되고 있다. 전방 산업인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다. CCL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두산 실적도 고공행진할 전망이다. 18일 ㈜두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자BG 산하 충북 증평, 경북 김천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각각 109.8%, 102.7%이다. 지난해(증평 공장 107.8%, 김천 공장 105.3%)에 이어 풀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증평, 김천 공장은 AI 가속기와 반도체에 들어가는 고부가 CCL을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증평, 김천 공장은 2023년만 하더라도 각각 가동률 56.2%, 62.2%에 머물렀다. 하지만 2024년 증평 공장 가동률이 100%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개 공장 모두 풀가동됐다. 또 다른 CCL 생산기지의 가동률도 올라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중국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92.2%로 지난해(89%)보다 3%포인
2026.08.18 17:00
삼전닉스 반년새 현금이 117조가 늘었다…곳간 채우고 빚은 빠르게 청산, 하반기는? [비즈360]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현금·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규모가 반기 만에 120조원 가까이 늘면서 업계에서는 글로벌 설비투자 경쟁을 위한 압도적인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8.17 18:47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년 만에 현금 자산 117조 늘려…미래투자 실탄 장전 가속 [비즈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년 만에 현금·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을 120조원 가까이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판매 급증 등에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글로벌 설비투자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압도적인 실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반기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회사의 현금·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 상품 규모가 총 189조9530억원으로 지난해 말(125조8214억원) 대비 약 64조원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기간 현금·현금성 자산을 작년 말 34조9423억원에서 87조9579억원으로 53조원 넘게 늘렸다. 상반기 양사의 현금·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을 합치면 277조9109억원에 달한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117조원 가량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동시에 차입금 규모
2026.08.17 08:56
엔비디아·LG 밀월 깊어지나…젠슨 황 장녀, 내일 LG전자 로보틱스 거점 방문 [비즈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회동한 직후에 엔비디아의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사업 핵심 인사가 답방하면서 양사 협력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방한해 LG전자 로보틱스 사업의 핵심 거점을 찾기로 한 것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황 수석 이사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연구개발(R&D) 캠퍼스에 LG전자가 구축 중인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해 LG전자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로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회동은 LG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화의 핵심 인프라로 조성하는 데이터팩토리에서 진행되는 만큼 로보틱스 사업이 최대 화두일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팩토리는 로봇에게 가정과 공장 등 현실과 비슷하게 조성된 환경에서 동작 경험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일종의 로봇 훈련소다. 특히 이번 논의는 황 수석 이
2026.08.17 08:12
“9440억 전액 현금으로”…최태원, 재상고 이유는[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 가운데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노 관장측이 전액 현금 지급을 고수하면서 합의가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측이 막판에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한 배경 중 하나로 구체적인 지급방식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차가 컸다는 것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당초 지난달 24일 나온 파기환송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9년 넘게 이어온 소송전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중이 컸다는 얘기다. 하지만 재상고 기한인 지난 14일까지 약 3주 안에 현금 9440억원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닥쳤다고 한다. 최 회장은 SK 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그룹 대주주가 단기간에 많은 주식을 처분할 경우 주가와 그룹 지배구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 회장 측은 노 관장 측에 현금과 주식을 섞어 재산분할
2026.08.16 15:18
“희망퇴직 효과?”…LGD, 직원 수 반년 만에 1000여명 줄었다 [비즈360]
지난 2분기 중 비용 운영 효율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직원 수가 6개월 전과 비교해 1000명 가까이 감소했다.
2026.08.15 06:30
삼성 DX 노조, 초유의 적자에도 “11조 달라”…주주가치 훼손 우려
2026.08.14 11:16삼성 DX노조, 초유의 적자에도 “11조원 달라” 무리한 요구…주주가치 훼손 우려[비즈360]
[헤럴드경제=김현일·박지영 기자] 삼성전자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노동조합이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예고하면서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삼성전자 DX부문은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가격 급등과 수요 둔화로 2분기 사상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연간 적자 전환까지 우려되는 비상 국면에 처했다. 그러나 노조는 약 1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지급을 요구하고 있어 경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에 나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동행노조에는 3만408명이 가입했다. 지난 5월 성과급 제도 개편안을 두고 노사 합의안이 타결된 이후 반도체 부문과의 격차로 불만을 품은 DX부문 직원들이 대거 동행노조에 가입하고 있다. 동
2026.08.14 10:58
최태원·노소영 재상고 ‘D-DAY’…9440억 분할 확정 시 재원 마련 방안 촉각[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한 재상고 기한이 14일 만료된다. 양측이 이날 밤 12시까지 재상고를 제기하지 않고 판결이 확정될 경우, 최 회장 측이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법조계와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9440억원을 즉시 치르지 못할 경우 하루 이자만 1억원이 넘는 만큼, 확정 판결을 늦추기 위해 재상고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다만 지난 9년간 이어진 소송전을 둘러싼 각종 리스크를 털어내고 경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재상고를 포기할 것이란 관측도 공존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지난달 24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 9440억원을 재산분할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17년 최 회장의 이혼 조정 신청으로 시작된 법정 공방은 9년 만에 결론을 맺었으며, 환송 전 2심이 인정한 1조3808억원에서 약
2026.08.14 09:05
SK하이닉스 통합노조 공식 출범…과반 노조 목표[비즈 360]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SK하이닉스에서 전임직(생산직)과 기술 사무직을 아우르는 ‘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이하 통합노조)이 공식 출범했다. 통합노조는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인 약 1만8000명의 조합원을 확보해 과반 노조가 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성과급(PS) 현금 지급 원칙 사수와 교섭 투명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통합노조는 이날 오후 당국으로부터 설립 인증 승인을 받고 정식 노조로 출범했다. 현재 조합원 수는 2400여명으로 기존 기술 사무직 노조 가입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임직(이천·청주)과 기술 사무직 등 기존 3개 노조와 각각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 손질 움직임과 회사의 성과급 체계 개편 논의가 진행되면서 SK하이닉스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기존 노조를 둘러싼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직군·지역과 무관하게 구성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
2026.08.1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