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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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75개 규모’ 윤곽 드러낸 첫 SK하닉 美 반도체 생산기지…“HBM 주도권 강화” [비즈360]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첫 생산기지 착공식을 앞둔 가운데 인공지능(AI) 시장을 겨냥한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장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며 2024년 4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2년 4개월 만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대외에 알릴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미국 상무부와 인디애나주 정부, 웨스트라피엣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만큼 한미 양국의 AI 반도체 협력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8.27 10:43
SK하이닉스, 美에 전공정 팹도 짓나…삼성·마이크론·TSMC도 투자 러시 [비즈360]
SK하이닉스 미국 인디애나주 패키징 공장 착공을 계기로 전공정 팹(반도체 생산공장) 미국 투자 의사결정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미국 정부에서도 국내 메모리 기업에 생산 시설 건설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이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후보지를 찾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어 후속투자 가능성도 커지는 분위기다.
2026.08.27 10:38
엔비디아 “메모리 병목 2028년까지 지속”…삼성·SK 지배력 굳건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김영철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1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는 점을 증명했다. 그러면서 AI 투자 열풍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장기 성장 전망을 내놨다. 동시에 폭증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병목 현상도 2028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등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맺은 공급 약정 규모도 한 분기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났다. 이에 세계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지배력·협상력 및 이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7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이 962억2000만달러(약 132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1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시장조사업체 런던증
2026.08.27 10:34
미친 듯이 오르는 가격…AI데이터센터에 몸값 치솟는 구리·인듐·갈륨 ‘금속 3대장’[비즈360]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전 세계 금속 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부상하면서 데이터센터와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에 대량으로 들어가는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광통신용 인듐과 전력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갈륨까지 몸값이 뛰고 있어 고려아연의 금속 포트폴리오가 주목받고 있다.
2026.08.26 18:00
HBM 슈퍼사이클의 역설…가격 치솟자 빅테크 ‘메모리 다이어트’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내년에도 가파르게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공급계약(LTA)에 가격 상한 조항이 포함되고 있지만 내년 HBM 계약가격은 올해보다 최대 140%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천정부지로 치솟는 HBM 가격에 부담을 느낀 빅테크들이 AI 가속기에 탑재하는 HBM 용량을 줄이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6년 2분기 이후 체결된 일부 LTA에는 가격 상한제가 포함돼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제한할 수 있다”면서도 “HBM 계약가격은 2027년 70~140%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도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44% 오른 GB(기가바이트)당 17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극심한 공급 부족이 있다. 내년에도 HBM을 비롯한 메모리 수급이 빠듯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027년이 공
2026.08.26 13:46
SK이노 “SKEIT 독립 지속시 리스크 타 계열 확대…2년 내 흑자 전환” [비즈360]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흡수합병 후 2년 내 흑자전환을 달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윤애 SK이노베이션 경영전략실장은 이날 오전 열린 SKIET 합병발표 설명회에서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이 회복되고, 관련 정책이 우호적으로 변화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보다 잠재력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SKIET는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을 생산하는 자회사다. 2019년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이 물적분할하면서 출범했으나, 독립법인 체제 5년 만에 다시 모회사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전기차 시장 부진이 계속되며 연간 적자만 2000억원에 달하는 등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SKIET 실적 개선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 실장은 “주요 고객사의 전동화 속도 및 수요가 예상보다 악화되는 상황이 기본적으로
2026.08.26 13:45
CXMT, 샤오미에 LPDDR6…韓 반도체 턱밑까지 따라온 中
2026.08.26 11:17中 CXMT, 샤오미에 LPDDR6 공급…SK하이닉스까지 따라 잡았다[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중국 최대 D램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이 상상 이상의 속도로 국내 업체를 추격, 이제는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에 올라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에 CXMT가 만든 최신 저전력 D램(LPDDR6)이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도 같은 사양의 LPDDR을 올 하반기 중 양산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SK하이닉스와 CXMT가 복수 공급사로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26일 중국 신경보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XRING O3에 처음으로 CXMT의 LPDDR6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XRING O3은 샤오미의 차기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목표 출하량은 20만~30만대로 전해졌다. LPDDR은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메모리다. LPDDR
2026.08.26 09:42
현대차, 임금인상으로 ‘영업익 30% 증발’…1인당 영업익 반토박 났는데, 임금 추가 비용만 3조5000억[비즈360]
현대자동차 노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로 노사 갈등 장기화는 피했지만, 이번 합의에 따른 추가 인건비 부담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3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파업 여파를 빠르게 수습하고, 연말까지 신차 출시와 생산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2026.08.25 17:00
LNG선 재도전 나선 日…K-조선엔 청신호?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만 합산 영업이익 5조원에 육박하는 등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 조선업계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LNG선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지만, 국내 조선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3위 조선사인 나무라조선소는 2035년까지 최대 1000억엔을 투자해 LNG선 건조를 위한 대형 건조 도크를 신설할 계획이다. 글로벌 조선업의 초호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2019년 이후 LNG선 건조 명맥이 끊겼던 일본도 다시 칼을 빼든 것이다. 일본 내 대형 도크 신설은 2017년 이마바리 조선의 마루가메 조선소 준공 이후 처음이다. 앞서 일본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관민 투자 로드맵에는 LNG선 건조 기술 확보가 포함돼 있다. 일본의 목표는 2035년 이후 연
2026.08.2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