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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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AI 금속’ 3대장 몸값 고공행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전 세계 금속 시장의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하면서 고려아연의 금속 포트폴리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에 대량으로 들어가는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광통신용 인듐과 전력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갈륨까지 몸값이 뛰고 있어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은 이달 6일 톤당 1만445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처음으로 1만4000달러를 넘어선 이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AI 산업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가격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리는 데이터센터 자체 설비는 물론 발전시설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전력을 보내는 송·배전망과 변압기 등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AI 인프라 투자가 데이터센터 건설에서 전력망 증설로 이어질수록 구리 수요 역시 함께 커지는 구조다. 윌리엄 오스나토 바차트 상품 데이터 리서치·분석 담당
2026.08.28 11:34
“영업익 30% 성과 공유” HD현대重 노조, 쟁의투표 가결…파업 현실화 되나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영업이익의 최소 30%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조(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향후 파업 여부와 일정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조선사가 쟁의권을 확보하고 파업 전운이 짙어지며 조선업계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25~27일 조합원 8127명(미포위원회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5379명이 찬성해 재적 인원 대비 66.1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5607명이 참여했으며 반대 219명, 기권 9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현대건설기계지회는 재적 1363명 중 1154명이 투표해 999명이 찬성했다. 현대일렉트릭지회는 재적 577명 중 412명이 참여해 399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현대중공업지부 각 지회와 미포위원회를 포함한 전체 재적 조합원은 1만67명으로, 이 중 7173명(71.25%)이 투표에 참여해
2026.08.28 09:43
‘한 때 1위’ 대륙 공략 다시 나선 HD건설기계…“인프라 투자 재개 기회 잡는다”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중국 건설기계 시장이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HD건설기계가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을 적극 출시하는 한편 현지 법인 재편을 통해 사업 효율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지난달 말 중국 연태 공장에서 디벨론 신규 휠굴착기 ‘DX150WE 플러스’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초까지는 베이징 등을 순회하며 신제품 론칭 위크 행사도 진행했다. 신제품 론칭 위크 행사 기간에는 주요 지역 대리상에 실물 장비를 전시, 향상된 성능을 소개했다. 신제품 DX150WE 플러스는 15톤 규모의 휠굴착기이다. 기존 제품 대비 주행 및 선회 속도를 개선한 것은 물론 엔진 성능도 끌어올렸다. HD건설기계는 연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5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지 사업 재편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지난달 진행된 이사회에서 ▷상해지주사의 상해리스사 지분 취득 승인의 건
2026.08.27 14:16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팹 착공 [식지 않은 AI 투자 열기]
SK하이닉스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내 첫 생산기지 착공식을 앞둔 가운데 현장은 서서히 외관을 갖추며 인공지능(AI) 시장을 겨냥한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장(조감도)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업계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 4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시작으로 기초 공사에 착수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부지에는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골조와 기둥들이 올라간 상태다. 연말에는 2층 공간을 지탱할 기둥과 지붕을 설치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4면 지난 2024년 4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2년 4개월 만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대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미국 상무부와 인디애나주 정부, 웨스트라피엣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만큼 한미 양국의 AI 반도체 협력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미국 메모리 제조사 마이크론의 뉴욕주 클레이 메가팹
2026.08.27 11:36
SK하이닉스, 전공정 팹도 짓나…삼성·마이크론·TSMC도 투자 러시 [식지 않은 AI 투자 열기]
SK하이닉스 미국 인디애나주 패키징 공장 착공을 계기로 전공정 팹(반도체 생산공장) 미국 투자 의사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메모리 반도체 최대 고객인 북미 하이퍼스케일러와 AI(인공지능) 가속기 기업과 밀착을 강화할 수 있어 미국 생산 기지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미국 정부도 국내 메모리 기업에 생산 시설 건설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이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후보지를 찾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어 후속투자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첨단 패키징 공장 착공식을 연다. 이 곳에선 2028년 하반기부터 HBM(고대역폭메모리)를 비롯 AI 메모리 제품이 양산될 전망이다. 하지만 미국 시장의 요청은 후공정을 넘어 전공정 팹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AI 칩은 단순 기성품 형태로 공급되지 않고 고객사 요구에 맞춰 커스텀화되는 경향이 강하다. 미국 생산기지를 통해 빅테크 설계 인력과 즉각 소통하며 제품 최
2026.08.27 11:27
엔비디아 “메모리 병목 2028년에도 계속”…삼성·SK 지배력 굳건 [식지 않은 AI 투자 열기]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1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는 점을 증명했다. 그러면서 AI 투자 열풍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장기 성장 전망을 내놨다. 동시에 폭증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병목 현상도 2028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등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맺은 공급 약정 규모도 한 분기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났다. 이에 세계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지배력·협상력 및 이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7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이 962억2000만달러(약 132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1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시장조사업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시
2026.08.27 11:26
‘축구장 75개 규모’ 윤곽 드러낸 첫 SK하닉 美 반도체 생산기지…“HBM 주도권 강화” [비즈360]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첫 생산기지 착공식을 앞둔 가운데 인공지능(AI) 시장을 겨냥한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장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며 2024년 4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2년 4개월 만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대외에 알릴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미국 상무부와 인디애나주 정부, 웨스트라피엣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만큼 한미 양국의 AI 반도체 협력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8.27 10:43
SK하이닉스, 美에 전공정 팹도 짓나…삼성·마이크론·TSMC도 투자 러시 [비즈360]
SK하이닉스 미국 인디애나주 패키징 공장 착공을 계기로 전공정 팹(반도체 생산공장) 미국 투자 의사결정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미국 정부에서도 국내 메모리 기업에 생산 시설 건설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이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후보지를 찾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어 후속투자 가능성도 커지는 분위기다.
2026.08.27 10:38
엔비디아 “메모리 병목 2028년까지 지속”…삼성·SK 지배력 굳건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김영철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1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는 점을 증명했다. 그러면서 AI 투자 열풍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장기 성장 전망을 내놨다. 동시에 폭증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병목 현상도 2028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등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맺은 공급 약정 규모도 한 분기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났다. 이에 세계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지배력·협상력 및 이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7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이 962억2000만달러(약 132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1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시장조사업체 런던증
2026.08.27 10:34
미친 듯이 오르는 가격…AI데이터센터에 몸값 치솟는 구리·인듐·갈륨 ‘금속 3대장’[비즈360]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전 세계 금속 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부상하면서 데이터센터와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에 대량으로 들어가는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광통신용 인듐과 전력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갈륨까지 몸값이 뛰고 있어 고려아연의 금속 포트폴리오가 주목받고 있다.
2026.08.2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