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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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 AI DC용 버스덕트 내년 10월 양산 목표…미래 먹거리 확보 속도전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S에코에너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용 버스덕트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희토류 금속 사업을 본격화하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피지컬 AI와 모빌리티 등에 필요한 고성능 영구자석 소재 시장에도 진출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최근 진행한 기업설명회(NDR)에서 기존 버스덕트 사업을 AI 데이터센터(DC)용 고사양 제품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버스덕트는 건물이나 공장,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전력을 전달하는 설비다. LS에코에너지는 기존 저전압(LV)급 산업용·일반 대형 데이터센터용 제품을 중전압(MV)급 AI DC용 제품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커지면서 관련 전력 공급 설비의 고사양화에도 대응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폭시 타입 절연체를 적용한 중전압급 제품 생산을 추진한다. 앞서 LS에코에너지는
2026.10.16 16:00
“철강 불황 바닥 찍었다”…현대제철, 5년 만에 영업익 1조원 탈환 시동 [비즈360]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현대제철의 내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는 6690억원으로 집계되어 철강업황이 장기 하락 사이클을 끝내고 완만한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진단과 함께 회복 속도를 더 가파르게 보는 시각도 나온다.
2026.10.15 15:00
HD현대 정기선號 1년…신기록 이끌고, 신사업 점찍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오는 17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지난 1년 간 조선과 건설기계 등 주력 사업의 재편을 주도하며 실적 신기록 달성을 이끌었고, 활발한 현장 경영을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조선업에서 중국의 위협 등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정 회장은 해외 조선 인프라 확장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재편 주도 및 활발한 현장 경영 눈길=15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취임 이래 HD현대 실적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HD현대의 매출·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85조122억원, 13조2499억원이다. 지난해 달성했던 실적 신기록(71조2594억원, 6조996억원)을 1년만에 경신하게 된다.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주된 배경에는 조선·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자리잡고 있지만, 정 회장이 진두지휘한 사업구조 개편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HD현대는 지난해 말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병, HD현
2026.10.15 11:37
중국 ‘4F²’ 쇼크…“美 EUV 장비 규제 유효기간 끝나가는 중”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4F²(4F스퀘어)’ 출시를 깜짝 선언한 것을 두고 반도체 업계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내부 상황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한국 기업은 EUV 장비를 활용해 미세한 회로를 제한 없이 그릴 수 있어서 4F²를 할 필요가 없다. 중국 기업은 EUV 장비가 없어 미세 회로를 못 그리니 4F²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광장비는 반도체 공정 중에서도 빛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미세하게 그려 넣는 과정에 사용된다. 네덜란드 ASML이 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이다. 회로 선폭이 좁아지면 한 장의 웨이퍼 위에 더 많은 회로를 그릴 수 있어 만들 수 있는 반도체 숫자가 늘어나고, 선폭이 좁아 연산 속도와 전력 효율도 향상되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중국은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규제로 인해 장비 반입이 막혀 반도체 미세화 경쟁에서 고전해
2026.10.15 11:33
웨스팅하우스에 ‘조 단위’ 지분투자…SMR 넘어 대형원전으로 확장
SK와 삼성, 현대차, 두산이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SK는 조 단위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사업 규모를 기존 소형모듈원전(SMR)에서 대형 원전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읽힌다. 삼성과 현대차, 두산도 지분 투자로 글로벌 원전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노리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리나라가 웨스팅하우스 내 의사결정 권한을 확보하지 않은 만큼 지분 투자 규모 등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SK와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공동 컨소시엄 형태로 웨스팅하우스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SK는 최대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SK의 투자 규모는 조 단위로 추정된다. 최근 한미 양국은 대미투자펀드 2000억달러(약 269조원) 중 최대 1200억달러(약 161조원)를 투입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고, 한국 측 민간 컨소시엄을 통해 웨스팅하우스 지
2026.10.15 11:33
4F² ‘차이나 칩’ 공습 경보…中 반도체 추격 빨라졌다 [이슈&뷰]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4F²(4F스퀘어)’의 연내 출시를 예고한 뒤 그 여진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와 학계에서는 이번 CXMT의 발표를 두고 ‘선언적인 수준’이라는 평가 절하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충격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전문가들은 CXMT가 이번 발표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2년 앞섰다’는 식의 평가는 ‘출시’와 ‘양산’을 혼동해서 빚어진 과도한 위기론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안정적 양산에 도달하려면 넘어야 할 기술 장벽이 여전히 많이 남았다는 평가다. 다만 ‘차이나 칩’의 공습이 예상보다 거세 K-반도체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중국이 반도체 미세화의 핵심인 극자외선(EUV) 장비 없이도 선두업체를 추격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 시장의 충격이 컸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올 2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주관한
2026.10.15 11:23
“中 4F² 쇼크…美 EUV 장비 규제 유효기간 서서히 끝나가는 중”[비즈360]
[헤럴드경제=김현일·이정완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4F²(4F스퀘어)’ 출시를 깜짝 선언한 것을 두고 반도체 업계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내부 상황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한국 기업은 EUV 장비를 활용해 미세한 회로를 제한 없이 그릴 수 있어서 4F²를 할 필요가 없다. 중국 기업은 EUV 장비가 없어 미세 회로를 못 그리니 4F²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광장비는 반도체 공정 중에서도 빛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미세하게 그려 넣는 과정에 사용된다. 네덜란드 ASML이 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이다. 회로 선폭이 좁아지면 한 장의 웨이퍼 위에 더 많은 회로를 그릴 수 있어 만들 수 있는 반도체 숫자가 늘어나고, 선폭이 좁아 연산 속도와 전력 효율도 향상되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중국은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규제로 인해 장비 반입이
2026.10.15 10:46
SK 등 민관원팀, 웨스팅하우스 ‘조단위’ 지분투자 검토…SMR서 대형원전으로 영토 확장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와 삼성, 현대차, 두산이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SK는 조 단위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사업 규모를 기존 소형모듈원전(SMR)에서 대형 원전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읽힌다. 삼성과 현대차, 두산도 지분 투자로 글로벌 원전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노리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리나라가 웨스팅하우스 내 의사결정 권한을 확보하지 않은 만큼 지분 투자 규모 등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SK와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공동 컨소시엄 형태로 웨스팅하우스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SK는 최대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SK의 투자 규모는 조 단위로 추정된다. 최근 한미 양국은 대미투자펀드 2000억달러(약 269조원) 중 최대 1200억달러(약 161조원)를 투입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고, 한국 측 민간 컨소
2026.10.15 10:16
‘차이나 칩’ 공습 경보…“4F² 진짜 실력 의문이지만…K-반도체 추격 빨라졌다” [비즈360]
[헤럴드경제=김현일·이정완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4F²(4F스퀘어)’의 연내 출시를 예고한 뒤 그 여진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와 학계에서는 이번 CXMT의 발표를 두고 ‘선언적인 수준’이라는 평가 절하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충격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CXMT가 이번 발표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2년 앞섰다’는 식의 평가는 ‘출시’와 ‘양산’을 혼동해서 빚어진 과도한 위기론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안정적 양산에 도달하려면 넘어야 할 기술 장벽이 여전히 많이 남았다는 평가다. 다만 ‘차이나 칩’의 공습이 예상보다 거세 K-반도체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중국이 반도체 미세화의 핵심인 극자외선(EUV) 장비 없이도 선두업체를 추격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 시장의 충격이 컸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올 2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
2026.10.15 10:09
삼성重, 美 해군 MRO 사업 속도…연내 수주 관심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 현지 조선사와의 협력으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참여를 추진하는 가운데, 연내 첫 사업 실적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중공업은 함정정비협약(MSRA) 자격 취득과 군수지원함 설계 분야 협력도 병행하며 미국 함정 MRO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비거 마린 그룹은 현재 다수의 미 해군 MRO 사업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 수주 주체는 삼성중공업이 아닌 비거 마린으로, 계약을 따내면 삼성중공업이 협력사로 참여해 실제 정비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를 통해 미국 현지 MRO 사업에 참여하고 실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최근 비거 마린 그룹이 1억1940만달러 규모의 미 해군 샌안토니오급 상륙수송함 ‘USS 샌안토니오(LPD 17)’의 정비·현대화 사업을 수주한 것은 삼성중공업의 참여와는 무관하다. 삼성중공업이 비거 마린과
2026.10.15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