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현대차 노사 ‘임금 안 깎는 정년연장’…“임금피크제 뒤로 밀려” 우려 확산[비즈360]
현대자동차 노사가 법정 정년연장이 이뤄질 경우 이를 즉시 적용하되, 현행 임금피크제를 더 확대하지 않기로 하는 문구가 합의안에 담기면서 정년연장 법제화 시 즉시 적용하고, 단계적 정년연장 법제화 때도 현행 임금피크제 확대 없이 정년연장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6.08.25 10:33
“영업익 30% 공유” HD현대重 노조 파업권 확보…‘N% 성과급’ 확산 기로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선업계에서 처음으로 파업권(쟁의권)을 확보하며 성과급 인상 등을 놓고 노사 간 기싸움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노조 측은 그동안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로 배분할 것을 요구해 왔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중앙노동위원회는 올해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진행 중인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노조는 지난 14일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2차 조정회의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2일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이달 20일에도 1차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울산 본사 등에서 전체 조합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찬반투표 결과 과반 이상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2026.08.25 09:53
엔비디아 ‘그록3’ 본격 출격…삼성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 가시화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생산을 맡은 엔비디아의 추론 전용 칩 ‘그록(Groq)3 LPX’가 고객사를 확보하고 본격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그록3 LPX에 탑재되는 LPU(언어처리장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4나노 공정에서 생산된다. 최근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몰리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AI 에이전트 구동에 특화해 추론 속도를 높인 ‘그록3 LPX’가 본격 양산(full production)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록3 LPX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생산하는 LPU 256개를 묶어 캐비닛 크기의 랙 형태로 구성한 시스템이다. 엔비디아는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모델 훈련을 비롯한 범용 연산을 담당하고, 학습을 마친 AI가 실제 답변을 내놓는 추론 과정에는 빠른 처리 속도를 갖춘 그록3 LPX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AI 시스템을 설계했다. AI 클라우드 사업자 네비우스(N
2026.08.25 09:44
삼성·LG 美·中 희비…“가전 프리미엄 전략만이 살 길”
2026.08.24 11:17HD현대, 수주잔고 사상 첫 110조원 돌파
2026.08.24 11:16최태원 만난 李 대통령, 이번주 이재용·정의선 회장과도 회동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데 이어 이번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최 회장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4일에는 정 회장, 26일에는 이 회장과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대미 투자 1호 사업’에 대해서도 공유됐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미 관세협상과 연계된 대미 투자 첫 프로젝트로는 에너지 분야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최근 삼성과 SK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나 패키징 팹이 아닌 메모리 생산 확대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반도체 투자에 대한 압박도 가해지고 있다. 다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러트닉 상무
2026.08.24 10:19
SK하이닉스 “HBM4 12단 양산·16단 인증 중”…하이브리드 본딩으로 20단 이상도 준비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12단 제품은 현재 양산(Production) 중이고, 16단 제품은 인증 단계(Qualification)에 진입했다고 공식적으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때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성능 상향 요구에 따라 설계 변경 등으로 공급 일정 지연 가능성 등 여러 소문에 시달린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HBM4 12단 제품 양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동시에 16단 또한 고객 인증 단계까지 진척됐다는 점까지 처음으로 구체화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향후 HBM 적층 수가 20단 이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기존 MR-MUF(매스리플로우-몰디드언더필)방식을 넘어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고성능 반도체·컴퓨팅 아키텍처 컨퍼런스 ‘핫칩스(Hot Chips)’에서 이재식 SK하이닉스 아메리카 패키지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HBM
2026.08.24 09:39
‘갑 중의 갑’ 엔비디아도 못 버틴 메모리값…AI 서버 가격 15% 이상 올린다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메모리 품귀 현상으로 엔비디아마저 AI(인공지능)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AI 가속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가격이 치솟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한층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주요 고객사에 AI 칩을 탑재한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인상할 계획이라고 통보했다. 가격 인상은 내년 초 출하되는 시스템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Vera Rubin)’과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을 탑재한 시스템도 대상에 포함된다. 인상 폭은 제품 세대와 탑재되는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 시스템을 공급하는 서버 제조사들도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오라클 등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에게 가격 인상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2026.08.23 13:45
10년 만의 전면파업 뒤 협상 재개…현대차 노사, 24일 다시 협상 테이블로[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올해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장기간 대치해온 현대자동차 노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교섭 재개에 따라 24일로 예고했던 부분 파업을 일단 유보하기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오는 24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 17차 교섭을 진행한다. 이에 노조는 당초 24~25일 이틀간 각각 4시간씩 진행하려던 부분 파업 가운데 24일 파업을 보류했다. 25일 파업 여부는 24일 교섭에서 사측이 내놓는 협상안과 논의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0년 만의 전면 파업까지 벌어질 정도로 격화했던 노사 갈등이 이번 교섭을 계기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현대차 노사는 임금 인상 수준을 비롯해 상여금 50% 인상, 정년 연장, 과거 노조 활동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년 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임금 이외의 요구안을 놓고 노사 간 시각차가 큰 것으
2026.08.23 09:58
HD현대, 수주잔고 사상 첫 110조원 돌파…200조원 고지도 밟나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가 사상 처음으로 수주잔고 110조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조선 사업이 맹활약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전력기기, 엔진 사업이 신기록 달성에 힘을 보탰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머잖아 수주잔고가 200조원을 찍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HD현대는 조선·전력기기·엔진 사업의 활약을 등에 업고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HD현대그룹의 총 수주잔고는 111조4414억원이다. HD현대 수주잔고가 11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90조4529억원)과 비교했을 때 23.2% 증가했고, 100조원을 돌파했던 지난 3월말 대비 10.6% 늘었다. 수주액 상승은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이끌었다. 지난 6월말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의 수주잔고는 98조8087억원이다. 전년 동기(81조4425억원
2026.08.2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