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美·유럽 脫중국에 K-배터리 기대감 ‘쑥’
유럽 전기차 시장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업계에 탈(脫)중국 움직임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유럽에서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현지 배터리 공급사를 찾고, 미국에서는 중국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들의 철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급망이 속도감 있게 재편되면서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해외 실적 개선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은 유럽 생산 확대에 맞춰 현지 배터리 공급사를 물색하고 있다. 샤오펑은 현재 오스트리아 마그나 공장에서 전기차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추가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공장 인수나 유럽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창안자동차도 내년 중반 현지 생산을 목표로 유럽 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체리는 스페인 옛 닛산 공장을 활용하고, BYD는 올해 4분기 헝가리에서 차량 조립을 시작해 2028년까지 유럽 판매용 전기차를 모두 현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완성차의 현지화는 유럽연합(EU)의 규제 강화
2026.10.21 11:36
‘방산 빅4’ 수주잔고 120조 ‘역대 최대’…신뢰 회복은 과제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내 주요 방산기업 4사의 수주잔고가 올해 3분기 말 기준 119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폴란드와 페루 등에서 대형 수출 계약이 추진되면서 연말 추가 수주 기대감도 커져 사실상 연내 200조원 돌파가 확실히된다. 다만 입찰 비리와 지배구조 논란, 무인기 시험 실패 등 업계 안팎의 잡음도 이어지고 있어 수주 확대와 함께 사업 수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 또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한국방위산업학회 분기보고서에 따르면(9월 18일 기준 공개 계약 자료) 주요 방산기업 4사의 3분기 말 추정 수주잔고는 총 119조7978억원에 달한다. 기업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조9238억원+α), 한국항공우주산업(KAI·24조4637억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23조4577억원), 현대로템(10조9527억원) 순으로 추정 수주 잔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합산 수주잔고는 추정치를 웃돌 전망이다. 올해 3분기 주요 방산
2026.10.21 09:25
유럽도 미국도 脫중국…웃는 건 K배터리 [비즈360]
유럽에서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새로운 배터리 공급사를 찾고, 미국에서는 중국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들의 철수 움직임이 나타나 서로 다른 이유로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현지 생산 기반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 새로운 수주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10.21 09:00
변압기 다음은 ‘배전’의 시간…전력기기 3사, 美 수주전 2막 열려 [비즈360]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향 전력기기 수주전이 전력기기에서 ‘배전기기’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배전 시장을 조기 선점한 LS일렉트릭에 이어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도 후발 주자로 참전하면서 국내 업체들 간 수주 경쟁이 새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S일렉트릭은 미국 빅테크 기업과 2027년부터 2년간 AIDC용 배전 설루션을 공급하는 168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제품은 38키로볼트(㎸)급 고압 배전반으로, 데이터센터 내 고압 전력을 각 설비에 분배하고 이상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LS일렉트릭은 이에 이어 저압 배전반과 배전급 변압기, 링메인유닛(RMU) 등 배전기기 설비 추가 공급도 논의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와 1835억원 규모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포함, LS일렉트릭이 블룸에너지와 맺은 수주 총액은 작년 첫 계약
2026.10.20 12:00
CJ대한통운, 점유율 50% ‘규모의 경제’ 수익 키운다
CJ대한통운이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50%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주 7일 배송과 새벽·당일배송,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앞세워 3년간 이어진 점유율 하락세를 뒤집은 데 이어, 늘어난 물량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위한 ‘규모의 경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국내 전체 택배시장 점유율은 지난 8월 48%로, 1년 전(약 45%)보다 3%포인트가량 상승했다. 국내 택배 물량의 절반 가까이를 처리하는 수준이다. 특히, 2020년 50.1%로 정점을 찍은 뒤 5년 연속 하락해 지난해 43.4%까지 떨어졌던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45.1%로 반등한 데 이어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택배 3사 간 경쟁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 등 3개사의 합산 취급 물량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0%대 중반에서 지난 8월 60% 수준까지 늘었다. 실제 처리 물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2026.10.20 11:43
CJ대한통운, 택배 점유율 50% 코앞…외형 확대로 ‘규모의 경제’ 가속 [비즈360]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과 새벽·당일배송,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앞세워 3년간 이어진 점유율 하락세를 뒤집은 데 이어, 늘어난 물량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위한 ‘규모의 경제’ 실현에 속도를 내며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50%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2026.10.20 09:13
현대위아, 방산 떼고 미래차·로봇에 집중…2035년 매출 15조 목표 [비즈360]
현대위아는 방산사업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기존 자동차 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신사업으로 다변화하여 2035년까지 매출을 14조8000억원으로 늘리고, 차량 열관리와 로봇 등 신사업을 4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2026.10.19 15:38
사장단 인사 임박 SK, 2년 연속 부회장 나오나
2026.10.19 11:20SK, 올해도 10월 인사 유력…사장단 인사폭·2년 연속 부회장 승진 여부 관심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고은결 기자] 이르면 이달 말 진행될 SK그룹 인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서 지난 2년 간 그룹의 리밸런싱(사업 구조 재편)을 이끌었던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의 유임 여부에 이목이 모아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회장 승진자가 등장할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부회장 승진 후보군으로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장용호 SK㈜·SK이노베이션 사장이 거론된다. 재계에선 리밸런싱 이후 SK그룹의 경영 우선 순위를 가늠할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이르면 이달 말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12~14일 진행할 CEO 세미나에 맞춰 인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SK는 과거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진행했지만, 지난해부터 인사 시기를 한달가량 앞당겼다. 내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CEO 세미나에 새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다. 최대 관심사는 최창원 의장의 유임 여부이
2026.10.18 07:01
K-전선 역대급 증설 마침표…‘고마진’ 해저케이블 효과 본격화 [비즈360]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국내 양강 전선 업체들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핵심 인프라 ‘해저케이블’ 설비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해저케이블은 단순 자재 납품뿐 아니라 한 업체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담하는 고마진 사업으로, 두 업체 실적이 내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S전선은) 동해 4동과 5동의 해저케이블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특히 5동 준공으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배 확대되며, 테넷(TenneT)향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넷은 독일 전력 회사로, LS전선과 3조원 규모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LS전선이 짓고 있는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은 2027년 완공돼 이듬해부터 매출에 기여, 멕스코 버스덕트 공장은 2027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의 당
2026.10.17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