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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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넘치는데 배가 없다”…현대글로비스 ‘100척 시대’, 매출 40조 조기달성 청신호 [비즈360]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최근 3개월 증권사 평균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연결 매출은 33조2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5% 증가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34조7786억원, 2028년에는 36조1875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6.10.04 08:00
獨, 재무장에 방산 수요 급증…“K방산, 유럽 진입 기회로 활용해야”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방산 강국인 독일이 재무장 정책으로 방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지 생산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초과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내 방산업계도 부품·소재 공급부터 현지 생산, 공동개발까지 유럽 방산 공급망에 진입할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최근 발간한 ‘독일 제조업 동향과 우리 기업의 협력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국방예산은 2020년 530억달러에서 2026년 1080억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독일 최대 방산기업인 라인메탈의 수주잔고도 240억달러에서 800억달러로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라인메탈의 수주잔고는 연매출 기준 약 6년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급증한 무기체계 조달 수요에 비해 생산능력 확충이 충분하지 않아, 현지 방산업계 전반에서 병목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독일 내에서는 이 같은 방산 초과수요를 겨냥해 기존 제조업체들의 방산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자동차·
2026.10.03 07:00
HBM 소재 등에 업은 에코프로HN
에코프로의 친환경 설루션 계열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올해 누적 수주 규모를 2500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연간 매출의 1.8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삼성전자 중심이던 반도체 환경설비 고객군을 해외로 넓히는 동시에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첨단 패키징 소재는 내년 2분기 양산을 목표로 사업화를 추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달 30일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누적 수주액이 약 2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1411억원의 약 1.8배에 달하는 규모다.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이지고 있다.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올해 매출이 2100억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약 50%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온실가스 저감 설루션의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수주 확대의 중심에는 반도체 투자가 있다. 올해 주요 계약을
2026.10.02 11:19
한화, 105명 신규 임원 선임…글로벌·성과·젊은 리더십 방점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화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신규 임원 인사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글로벌 ▷성과주의 ▷젊은 리더십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업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한편,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젊은 인재도 주요 포지션에 적극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는 지난 1일자로 총 105명의 신규 임원을 대거 선임했다. 우선 ㈜한화는 이날 10명을 신규 임원 명단에 올렸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내실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조선·방산 계열사들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기술 경쟁력과 생산·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16명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했다. 글
2026.10.02 08:51
마이크론 뚫은 에코프로HN, 수주 2500억 쌓았다…내년 2분기 HBM 소재 양산 [비즈360]
에코프로의 친환경 솔루션 계열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올해 누적 수주 규모를 2500억원까지 끌어올렸는데, 마이크론에 공급하는 핵심 제품은 반도체 공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처리하는 RCS(촉매연소설비)다.
2026.10.01 15:00
조선 3사, 3분기도 ‘깜짝 실적’ 기대감…고선가 물량에 수익성 개선 지속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내 조선 빅3(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고선가 수주 물량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올해 3분기에도 나란히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분기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하락 등 부담 요인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며 연간 실적과 4분기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조선 3사는 올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이 일제히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는 매출 6조841억원, 영업이익 1조119억원으로 전년 동기(매출 4조4179억원, 영업이익 5573억원) 대비 각각 37.7%, 8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한화오션 또한 1년 전(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과 비교해 16% 늘어난 매출 3조5084억원, 96.5% 늘어난 영업이익 56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6.10.01 12:00
‘역대최대 실적’ 마이크론 “내년 HBM 대부분 팔려…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난”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인공지능(AI) 시장이 커지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마이크론이 이미 내년도 고대역폭메모리(HBM)가 대부분 팔렸고, 내후년인 2028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메모리를 장기적으로 안정되게 공급받고 싶어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메모리 기업의 현금 흐름은 더 견조해졌다. 마이크론은 9월 30일(현지시간) 올해 4분기(6~8월) 매출이 542억3000만달러(약 73조5000억원)라고 공시했다. 직전 분기 매출인 414억6000만달러(약 55조9000억원)와 대비해서도 30.8% 증가한 수치다. 2026회계연도(2025년 9월∼2026년 8월)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6% 늘어난 1331억8800만달러(약 179조8000억원)로 집계돼 연간 매출액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2027회계연도에는 더욱 강력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와 맺는 전략적 고객 협약
2026.10.01 10:22
대미투자 1호 ‘가스발전’ 추진…K-배터리 세상 열리나 [비즈360]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확산에 따라 가스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전력 공급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ESS 추가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텍사스주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도 우리 업체들의 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국회에 보고한 대미 전략적 투자의 1호 프로젝트는 텍사스 엔시날에 6.3기가와트(GW) 규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지어 5GW 규모로 추진 중인 인근 데이터센터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30조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미국 내 AI데이터센터(AIDC) 증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안정적으로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발전이 AIDC의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AIDC는 최대 수십만개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동에 따른 전력 수요
2026.09.27 14:10
‘대형 LNG선 건조’ 中 조선소 6곳으로 는다…韓 조선 3사 “차세대 기술만이 살 길”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중국 조선업계가 막대한 수주 물량을 바탕으로 생산 역량을 키우는 데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가격 경쟁력과 생산능력을 앞세워 한국과의 수주 격차를 벌려온 중국 조선사들이 기술·품질 경쟁력까지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한국 조선업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27일 중국 선박공업협회(CANSI) 등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계는 올해 상반기 1억2106만DWT(재화중량톤)의 신규 선박을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1% 증가한 규모로, 같은 기간 전 세계 신규 수주의 82.3%를 차지했다. 중국 조선업계가 수주 물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선박 건조 경험과 생산 노하우가 축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의 경쟁력 강화는 수주 물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 효율과 건조 경험이 쌓이며 한국이 강점을 보여온 고부가 선박으로 경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LNG 운반선이다. 중국은 기존
2026.09.27 08:00
“AI 바람 타고 훨훨” 전력기기·전선 5社, 매출 30조원·영업익 3조원 사상 첫 돌파 전망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국내 전력기기 3사(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와 양대 전선 기업(LS전선, 대한전선)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치솟으면서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력 인프라 기업 5사의 올해 매출·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2조2898억원, 3조7824억원이다. 전년(26조2380억원, 2조5771억원) 대비 각각 23.4%, 46.8% 증가했다. 특히 HD현대일렉트릭(1조2327억원), 효성중공업(1조1297억원)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4264억원) 대비 68.8% 늘어난 7200억원이다. 같은 기간 LS전선(4710억원), 대한전선(2290억원) 영업이익은 각각 63.8%, 78.1%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높은 실적을 방증하듯 전력
2026.09.2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