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비즈360
최신의 기업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이야기를 다각도로 담아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읽는 좋은 팁(TIP)이 될 것입니다.

현대차, 임금인상으로 ‘영업익 30% 증발’…1인당 영업익 반토박 났는데, 임금 추가 비용만 3조5000억[비즈360]
현대자동차 노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로 노사 갈등 장기화는 피했지만, 이번 합의에 따른 추가 인건비 부담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3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파업 여파를 빠르게 수습하고, 연말까지 신차 출시와 생산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2026.08.25 17:00
LNG선 재도전 나선 日…K-조선엔 청신호?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만 합산 영업이익 5조원에 육박하는 등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 조선업계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LNG선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지만, 국내 조선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3위 조선사인 나무라조선소는 2035년까지 최대 1000억엔을 투자해 LNG선 건조를 위한 대형 건조 도크를 신설할 계획이다. 글로벌 조선업의 초호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2019년 이후 LNG선 건조 명맥이 끊겼던 일본도 다시 칼을 빼든 것이다. 일본 내 대형 도크 신설은 2017년 이마바리 조선의 마루가메 조선소 준공 이후 처음이다. 앞서 일본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관민 투자 로드맵에는 LNG선 건조 기술 확보가 포함돼 있다. 일본의 목표는 2035년 이후 연
2026.08.25 17:00
‘사우디 전력청→넥스트에라 에너지’…HD현대일렉 최대 고객사 4년 만에 변동, 왜?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의 최대 고객사가 사우디 전력청에서 북미 전력 기업으로 바뀌었다.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북미에서 전력기기 수요가 폭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HD현대일렉트릭의 최대 매출처는 북미 전력·에너지 기업인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15.9%)이다. 2위 매출처인 사우디 전력청(5%)과의 격차는 10%포인트 이상이다. 넥스트에라 에너지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3472억원으로 사우디 전력청(1091억원) 대비 3배 이상 많다. 북미 전력 기업이 최대 매출처로 부상하면서 북미 전체 매출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HD현대일렉트릭 북미 매출은 1조342억원으로 전년 동기(7067억원) 대비 46.3% 늘었다. HD현대일렉트릭 전체 매출에서 북미 비중은 무려 47%이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HD현대일렉트릭의 최대 매출처는 줄곧 사우디 전력청이었다. 사우디
2026.08.25 14:00
“中 물량까지 사실상 독식” K-선박엔진, 반년만에 작년 수주량 돌파 [비즈360]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국내 대표 선박엔진 대표 2사인 한화엔진과 HD현대마린엔진이 올해 상반기 만에 나란히 작년 연간 수치를 뛰어넘는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 업체가 양분하고 있는 선박 시장과 달리, 선박엔진은 글로벌 일감이 사실상 모두 국내 업체에 향하는 구조가 계속되면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엔진의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5조9789억원, HD현대마린엔진은 1조6705억원이다. 양사는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연간 규모를 뛰어넘는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연말 대비 2025년 연말 한화엔진 수주잔고는 7585억원 늘어났는데, 올해 상반기는 1조8362억원 늘며 증가폭이 2배 이상 확대됐다. HD현대마린엔진 역시 작년 연간 수주잔고 증가액은 3499억원이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5816억원이 늘었다. 올해 들어 선박 주문 ‘중국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선박엔진
2026.08.25 14:00
‘임금 안 깎는 정년연장’ 길 열려…재계 “산업계 전반 확산 우려” [현대차 임협 잠정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가까스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파업 장기화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경제계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법정 정년연장이 이뤄질 경우 이를 적용하되, 현행 임금피크제를 더 확대하지 않기로 한 문구가 합의안에 담기면서다. 당장 정년을 늘린 것은 아니지만, 향후 ‘임금 조정 없는 정년연장’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에서 시작한 제17차 단체교섭을 날을 넘겨 이어간 끝에 이날 오전 1시30분께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금 400%와 일시금 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등이 담겼다. 신규 인원 500명 충원,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하기휴가비 인상 등도 포함됐다. 1인당 약 4000만원을 받는 셈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정년 관련 합의다. 노사는 정년연장 법제화 시 이를 적용하고,
2026.08.25 11:40
“영업이익의 최소 30% 공유” HD현대重 노조, 파업권 확보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선업계에서 처음으로 파업권(쟁의권)을 확보하며 성과급 인상 등을 놓고 노사 간 기싸움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노조 측은 그동안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로 배분할 것을 요구해 왔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중앙노동위원회는 올해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진행 중인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노조는 지난 14일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2차 조정회의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2일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이달 20일에도 1차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울산 본사 등에서 전체 조합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찬반투표 결과 과반 이상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될 경우 노조는 합법적
2026.08.25 11:33
현대차 노사 ‘임금 안 깎는 정년연장’…“임금피크제 뒤로 밀려” 우려 확산[비즈360]
현대자동차 노사가 법정 정년연장이 이뤄질 경우 이를 즉시 적용하되, 현행 임금피크제를 더 확대하지 않기로 하는 문구가 합의안에 담기면서 정년연장 법제화 시 즉시 적용하고, 단계적 정년연장 법제화 때도 현행 임금피크제 확대 없이 정년연장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6.08.25 10:33
“영업익 30% 공유” HD현대重 노조 파업권 확보…‘N% 성과급’ 확산 기로 [비즈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선업계에서 처음으로 파업권(쟁의권)을 확보하며 성과급 인상 등을 놓고 노사 간 기싸움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노조 측은 그동안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로 배분할 것을 요구해 왔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중앙노동위원회는 올해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진행 중인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노조는 지난 14일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2차 조정회의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2일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이달 20일에도 1차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울산 본사 등에서 전체 조합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찬반투표 결과 과반 이상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2026.08.25 09:53
엔비디아 ‘그록3’ 본격 출격…삼성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 가시화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생산을 맡은 엔비디아의 추론 전용 칩 ‘그록(Groq)3 LPX’가 고객사를 확보하고 본격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그록3 LPX에 탑재되는 LPU(언어처리장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4나노 공정에서 생산된다. 최근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몰리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AI 에이전트 구동에 특화해 추론 속도를 높인 ‘그록3 LPX’가 본격 양산(full production)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록3 LPX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생산하는 LPU 256개를 묶어 캐비닛 크기의 랙 형태로 구성한 시스템이다. 엔비디아는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모델 훈련을 비롯한 범용 연산을 담당하고, 학습을 마친 AI가 실제 답변을 내놓는 추론 과정에는 빠른 처리 속도를 갖춘 그록3 LPX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AI 시스템을 설계했다. AI 클라우드 사업자 네비우스(N
2026.08.25 09:44
삼성·LG 美·中 희비…“가전 프리미엄 전략만이 살 길”
2026.08.24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