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앞 약국 ‘2.5억 권리금’ 다툼 왜?
2026.10.29 11:25‘올공 투표함’ 148일 만에 선관위로…부정선거 시위 사그라드나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비위 의혹들을 수사 중인 선관위 특검(이태한 특별검사)이 이번 사태의 ‘진앙지’였던 서울 송파구 투표지에 대해 약 13시간 동안의 임의검증을 마무리했다. 특검팀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투표지를 선별해 정밀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선관위 특검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28일) 오전 11시 49분께부터 이날 오전 0시 36분께까지 서울 송파구 관내 투표지 약 247만장이 보관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임의검증을 벌였다. 당초 전날 오전 9시부터 절차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국민의힘 측 참관인 등이 촬영 허가를 요청하면서 내부 논의 시간을 가졌고, 예정했던 시간에서 약 3시간이 지난 후 본격적인 검증 절차를 시작해 날을 넘겨 마무리했다. 수사기관의 투표지 공개 검증은 이례적인 일인데, 특검팀은 이번 임의검증에 대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확인해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
2026.10.29 11:25
서울대, 올해도 총학생회장 ‘구인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다. 후보자로 나서겠단 학생이 없어서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자리는 1년 가까이 비어있다. 29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65대 총학생회 3차 선거는 예비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8일까지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무산됐다.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들을 대표하는 총학생회장을 좀처럼 세우지 못하는 상황이 서울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또한 서울대 총학생회 회장 출신으로, 한 때 정치권 입문의 주된 코스로 불리던 총학생회의 위상이 급전직하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학교의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제65대 총학생회 정기선거가 무산된 데 이어 올해 2월 실시하려던 재선거도 입후보자가 없었다. 서울에 있는 다른 일부 대학들도 비슷한 처지다. 헤럴드경제가 서울의 주요 15개 대학 학생자치기구 운영 현황을 종합했더니 서울대와 연세대,
2026.10.29 11:22
‘내 루이비통 중국산 짭이라고?’ 355억 ‘짝퉁 명품’ 일당 잡혔다…51억원 숨긴 총책 구속 송치 [세상&]
29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에서 제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가방과 지갑 등을 국내에 들여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50억원이 넘는 범죄수익을 숨긴 국내 판매총책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2026.10.29 10:45
삼성물산 소액주주들, 사측·이재용 회장 상대 손배소 패소…6년 8개월만에 1심 결론[세상&]
삼성물산 소액주주들이 옛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삼섬울산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2026.10.29 10:32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는 패가망신…형사처벌 추진, 수능응시정지 1년→3년 확대 [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교육부가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부정행위에 고발과 수사의뢰 등 강경 대응방침을 발표했다. 현재 1년인 수능 부정행위자의 응시자격 정지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올해 수능에는 시험장마다 스마트안경 판별을 담당하는 전담 인력 1명이 배치된다. 교육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스마트안경 활용 부정행위 관련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부정행위 제재를 강화하고 스마트안경 판별을 맡는 시험 감독관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대학별고사와 국가공인시험 등에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여러차례 적발되면서 수능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국가시험 운영을 고의적·계획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라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나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수사의뢰해 형사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수능에서 시험 중 스마트안경을 사용하
2026.10.29 10:28
단독 [단독] 세금도 떼어 먹었나…선관위 특검, ‘허위세금계산서’ 관련 입찰비리 의혹 업체 대표 피의자 조사 [세상&]
선관위 특검이 최근 입찰방해 혐의를 받는 선거물품 업체를 상대로 피의자 조사하며 허위세금계산서 발행 여부를 따진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측은 정상적 발급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2026.10.29 10:08
148일만에 247만장 다시 꺼냈다…특검 임의검증 종료, 올공 시위 사그라들까 [세상&]
[헤럴드경제=최의종·정석준 기자]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비위 의혹들을 수사 중인 선관위 특검(이태한 특별검사)이 이번 사태의 ‘진앙지’였던 서울 송파구 투표지에 대해 약 13시간 동안의 임의검증을 마무리했다. 특검팀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투표지를 선별해 정밀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선관위 특검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28일) 오전 11시 49분께부터 이날 오전 0시 36분께까지 서울 송파구 관내 투표지 약 247만장이 보관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임의검증을 벌였다. 당초 전날 오전 9시부터 절차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국민의힘 측 참관인 등이 촬영 허가를 요청하면서 내부 논의 시간을 가졌고, 예정했던 시간에서 약 3시간이 지난 후 본격적인 검증 절차를 시작해 날을 넘겨 마무리했다. 수사기관의 투표지 공개 검증은 이례적인 일인데, 특검팀은 이번 임의검증에 대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확인해 국
2026.10.29 09:45
‘셧업(shut up)’ 방화 이유 묻자 버럭…19명 다치게 한 역삼방화범 송치 [세상&]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강남구 특허법인 2곳에 불을 질러 19명을 다치게 한 70대 이모 씨가 공소청으로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현존건조물방화치상·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이씨를 서울중앙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정 인물을 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7시35분께 수서서에서 나와 서울중앙지방공소청으로 송치됐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이번에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커녕 본인의 억울함만 주장했다. 이씨는 호송차에 오르기 전 “내가 사기 당했다고 언론사에 알렸는데 모른 척했다”며 “수서경찰서에도 사기를 당했다고 얘기한 적 있는데, 수사를 안 했다.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고 했다. 방화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얘기 그만하라”고 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자 영어로 “셧업(shut up)”이라고 말하기리도 했다. ‘아직도 본인이 사기 피해자라고 생각하냐’는 질
2026.10.29 08:45
단독 [단독] 스토킹·성폭행은 살인의 시작이었다…경찰, ‘여성폭력 살인범’ 공통점 최초 분석한다 [세상&]
[헤럴드경제=이영기·김아린 기자] 경찰이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성 범죄 행위의 공통점 분석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도 아내, 옛 연인, 장모 등을 살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매년 관계성 범죄가 끊이지 않고, 그 잔혹성도 커지는 가운데 피해자 보호 체계의 공백도 반복해 드러나고 있어 용역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29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외부 연구기관을 통해 ‘살인 선행 행위 통계 분석’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살인 피의자가 살인 범죄보다 앞서 관계성 범죄를 저지른 경우를 추려내 피해 예방의 단초를 찾겠다는 취지다. 경찰이 수사한 살인 피의자 가운데 과거 여성폭력방지법상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성폭력 ▷성매매 등 대상자의 피해가 확인된 피의자를 추려내 사건의 양상이나 이들의 사회적 배경 등 공통점을 분석한다. 경찰은 피의자의 여성폭력 이력에 대해 폭넓게 살펴보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여성 폭력 신고 이력
2026.10.29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