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피랍 한국인 1명 풀려나…“건강상태 양호”
지난 9일 피랍…필리핀 경찰 15일 신병 확보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필리핀에서 피랍된 한국인 1명이 엿새 만에 풀려났다. 외교부는 15일 “지난 9일 발생한 필리핀 체류 우리 국민 1명의 납치 피해와 관련해 피랍된 우리 국민의 신병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확보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과 함께 이번 사건을
필리핀 피랍 한국인 1명 풀려나…“건강상태 양호”
지난 9일 피랍…필리핀 경찰 15일 신병 확보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필리핀에서 피랍된 한국인 1명이 엿새 만에 풀려났다. 외교부는 15일 “지난 9일 발생한 필리핀 체류 우리 국민 1명의 납치 피해와 관련해 피랍된 우리 국민의 신병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확보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과 함께 이번 사건을
“트럼프 정부, 미군 우크라 배치 대가로 희토류 50% 지분 요구”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해온 무기 등 각종 원조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자원을 요구하고 있다. 휴전 후 미군을 배치하기 위해서는 희토류 50% 지분을 필요하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우크라이나 측에 휴전 후 안전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눈물 속 49재…“소중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눈물 속 49재…“사고 원인 밝히고 기억해야”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사랑하는 이들의 소중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밝혀내고 기억해주십시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넋을 기리고 작별을 고하는 49재 합동위령제가 15일 무안국제공항 1층 합동분향소에서 눈물 속에 거행됐다.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
[르포] “태극기 국기봉은 두고 가세요” 대화경찰은 설득에 설득을 거듭했다 [세상&]
윤 대통령 8차 변론기일 헌재앞 가보니 대화 경찰 통행 가능 여부 두고 윤지지자와 40분 넘게 대화 시도 [헤럴드경제=김도윤 기자] “국기봉 같은 시위용품이 있을 경우 시위용품은 두고 지나가 주세요. 한 발짝만 뒤로 와주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여덟 번째 변론기일이자 예정된 변론기일로는 마지막인 지난 13일 오후 헌재 인근에서는 대화경찰과 윤 대통령
[영상] 추운 날씨에 외투 없이 홀로 버스 탄 8살 아이, 신고했더니…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추운 날씨에 외투도 입지 않고 혼자 버스에 탄 발달장애 아이가 시민의 신고와 경찰의 빠른 대처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해맑은 8살 어린이 승객…알고 보니 혼자 돌아다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서울에서 한 아이가 혼자 버스에
방학이라 아무도 없었다…“무학여고 화재, 인명피해 없이 진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께 무학여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급식실이 있는 별관인 4층짜리 식당동이었다. 소방 당국은 1시38분께 관할소방서 소방관 전원이 출동하는 대응 1
Samsung, SK hynix on edge as US reconsiders Chips Act awards
The US Trump administration is reportedly planning to renegotiate the Chips and Science Act deals finalized under the previous administration, putting Korean chipmakers on edge as the subsidies promis
Chinese Embassy expresses 'regret' over suspected Yoon supporter's trespassing attempt
Court accepts Yoon's request to summon PM Han Duck-soo, adds another he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