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尹 조사 오후 2시로 미뤘다 [세상&]
경호차 이용해 출석할듯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틀째인 16일 오후 2시재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수처는 건강상 이유로 이날 오전 예정돼있던 조사를 연기해 달라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33분께 체포된 윤 대통령은 곧바로 공수처 조사실로 이송돼 오전 11시
“건강상 이유로” 尹 조사 오후 2시로 미뤘다 [세상&]
경호차 이용해 출석할듯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틀째인 16일 오후 2시재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수처는 건강상 이유로 이날 오전 예정돼있던 조사를 연기해 달라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33분께 체포된 윤 대통령은 곧바로 공수처 조사실로 이송돼 오전 11시
윤상현 “불법에 사냥당한 尹…이제 남은 건 거야의 독재 뿐”
“민주당의 독재, 미래 좀먹을 것” “권력에 기행한 소인배들만 득실” “독재 종식 위해 끝까지 싸워야”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체포한 것과 관련해 “이제 남은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뿐”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관련해 “민주당과
尹 측 “‘계엄 포고령 1호’, 김용현이 옛 문구 잘못 베꼈다”
헌재에 60여 쪽 분량의 답변서 제출 부정선거론도 주장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활동을 제한한 포고령 1호에 대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옛 문구를 그대로 베낀 것”라는 해명을 내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전날 헌재에 제출한 60여 쪽 분량의 답변서에서 계엄 당시 상황에 관해 “
“제2 성수 꿈꾸며 평당 1억 넘기도 했는데 급매도 안나가” 약발 떨어진 신통기획[부동산360]
2층짜리 단독주택 16.5억원에 급매 나왔지만 수요 없어 “서울시장 바뀔까” 우려에…신통·모아타운 재개발 동력 잃어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2006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양동에 재건축·재개발 대신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50층 아파트를 짓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땐 주민 동의율이 90%가 넘었었죠. 그러다가 서울시장에서 물러나는 바람에 완전히
트럼프 “가자휴전, 내가 대선 이겨서 가능…중동평화 확대할 것”
SNS 통해 신속히 입장 밝힘으로써 자신의 기여 부각 “중동 전체에서 ‘힘을 통한 평화’를 계속 촉진할 것”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5개월여 지속된 전쟁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자신의 기여를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체포된 尹...헌재에 16일 ‘탄핵심판 2차변론’ 연기 요청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2차 변론을 연기해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이날 헌재에 변론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돼 오전부터 야간까지 변호인과 함께 피의자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다음 날 변론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