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10일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홍수와 산사태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식량·식수·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우희종 마사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마사회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재난·재해 발생 때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지원 역시 대규모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인도적 연대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달 경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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