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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피지컬AI’ 제조현장 접목 추진… 산은·경남은행 등과 협약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기계·조선·방산 등 도내 주력 제조업 현장에 피지컬AI(Physical AI)를 접목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및 지역은행과 손을 잡았다. 경남도는 22일 서울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 참석해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BNK경남은행과 경북도, 전북도 등 총 7개 기관과 함께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실제 기계·설비·로봇에 결합하는 피지컬AI 생태계를 지역 제조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 차원의 별도 신규 펀드 조성 등은 없으며, 산업은행의 기존 국민성장펀드와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금융 수요를 연계하는 네트워킹 창구 역할을 맡는다. 협약에 참여한 3개 지자체는 지역별 인프라에 맞춰 기능을 분담한다. 경북은 로봇 특화단지 기반의 ‘하드웨어’, 전북은 새만금 부지의 풍력·태양광 등 ‘전력·용수 공급’을 맡는다
2026.09.22 17:10 -
경남도-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발전 머리 맞댔다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창원대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통합 캠퍼스 간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본격적인 예산 배분 및 캠퍼스별 특성화 조율에 나섰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국립창원대와 거창·남해캠퍼스 부총장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창원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도와 대학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 이후 풀어야 할 실행 과제들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안건은 창원·거창·남해 캠퍼스와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한 한국승강기대 간 사업비 배분 방안이었다. 경남도 내 글로컬대학 관련 총사업비 계획 규모는 국비 3400억원, 도비 976억원, 시·군비 770억원 등 모두 5146억원에 달한다. 도와 대학 측은 각 캠퍼스의 여건과 역할에 걸맞은 합리적인 재정 배분 기준을 세우고, 이견을 좁히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캠퍼스별 특성화 청사진도 구체화했다. 창원캠퍼스는 방위산업과 원자
2026.09.22 16:49 -
BNK부산은행, 교육청에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전달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BNK부산은행은 22일 오후 교육청에서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과 김성주 은행장, 이주형 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7억5000여만원이다. 기금은 지난 2004년 4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이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맺은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비율(개인 0.3%, 법인 0.6%)을 적립한 것이다. 부산은행은 2004년부터 매년 적립된 기금을 교육청에 전달해 왔고, 교육청은 이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으로 사용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기금 적립으로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복지비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대내외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
2026.09.22 16:19 -
기장군,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기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장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기장군 지부, 한국외식업 기장군지부,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주요 성수품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장시장 일원을 돌며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홍보하고, 물가안정 홍보 문구가 담긴 에코백을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와 물가안정에 대한 동참을 당부했다.
2026.09.22 16:18 -
㈜아이티공간, 미래인재 장학금 200만원 전달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산업설비 예지보전 및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울산과학대 골프산업과 2년 장현주 씨에게 ‘2026 아이티공간 미래인재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 씨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활동하면서 제10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종별 학생골프대회 2위, 제25회 경상일보배 울산아마골프대회 2위, 전국체전 울산대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국제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Women‘s Orlando International Amateur Championship 2025) 참가 등으로 꾸준히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아이티공간은 ‘미래인재 장학금’을 통해 도전의 가치를 쌓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6.09.22 15:22 -
부산 반도체 기업 리노공업 노조 “파업 풀고 현장 복귀”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두 달 넘게 무기한 총파업을 벌여온 부산 반도체 테스트 부품업체 리노공업 노동조합이 22일 “전면파업을 중단하고 23일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노조 간부를 제외한 조합원 300여 명이 우선 작업장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러나 노조는 전날 조합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투쟁을 포기하거나 요구사항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전술 변경”이라고 선을 그었다. 노조는 “장기간 이어진 총파업으로 조합원들의 생계와 피해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회사가 지난 8일 최종 합의안 도출 직전에서 무산된 기존 논의사항을 전면 백지화 한다는 입장을 낸 만큼 노조도 지금까지 검토하고 양보해온 내용들을 포함해 교섭 전반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측이 공식 교섭장에 나온다면 회사 입장을 확인한 뒤 노조도 필요한 경우 새로운 양보안이나 조정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었지만, 회사는
2026.09.22 15:21 -
HD현대중공업, 울산 에너지공장 설립에 1조원 투자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발전엔진 생산공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제작 전용공장을 울산에 짓기로 하고 1조원을 투자한다. 울산을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생산기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김상욱 울산시장은 22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 발전엔진·소형모듈원자로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울산시는 HD현대중공업이 울산에 건립을 추진하는 발전엔진 생산공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공장이 신속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규제 완화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향후 공사·용역·물품 조달 과정에서 울산 지역 업체와 거래하도록 노력하고,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때 울산 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은 당초 타 지역 투자를 검토했으나 울산
2026.09.22 14:21 -
부산 F1963 정원,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수영구에 위치한 F1963 정원이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전국의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발굴해 정원주가 가꿔온 이야기를 알리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민간정원 194곳 가운데 선정된 30곳 중 부산에서는 F1963 정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1963년 설립된 고려제강의 와이어 공장을 재생건축해 리노베이션한 복합문화공간 F1963 내에 있는 F1963 정원은 2024년 12월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F1963’은 공장이 처음 지어진 연도 ‘1963’과 공장(Factory)의 첫 글자 ‘F’를 결합해 붙인 이름이다. 오랜 공장건물과 기존 골조를 살린 공간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옛 산업공간의 정체성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F1963 정원 곳곳에는 공간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다양
2026.09.22 14:20 -
부산을 ‘교육혁신 선도지역’으로…政·經·學 총력전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내 16개 핵심기관들과 손잡고 교육부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친다. 최대 5년 연간 40억원 특별교부금 확보로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새 지평을 열겠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중구·서구·동구·영도구·금정구 등 5개 기초지자체, 고신대·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동아대·부산대·부산외대 등 6개 지역대학, 부산상공회의소·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앵커센터 등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부산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혁신 선도지역’은 지자체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등 지역의 핵심 주체들이 협력해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교육격차 완화와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특히 부산교육청
2026.09.22 14:14 -
부산상의, HJ 영도조선소서 ‘안전 송편’ 나눔 행사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HJ와 협력업체 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안전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의가 부산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부산 조선산업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사 7색’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원·하청 상생 프로그램이다. 부산상의가 마련한 한가위 송편 세트에 HJ중공업에서는 식혜를 준비했다. 원청기업이 추석 귀성을 앞둔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원하청 상생 정신을 살렸다는 평가다. 한 협력업체 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점심시간에 송편과 식혜를 받으니 잠시나마 명절 분위기가 나서 기쁘다”고 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복지 프로그램에 회사도 함께할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명절을 앞둔 현장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부산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
2026.09.2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