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아들·한동훈 딸…정치권 도넘은 공세
13시간 전대통령 골프·金 아들·韓 딸…정치권, 금도 넘나드는 난타전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이우중 기자] 국정감사 정국 속에서 여야가 연일 거센 공방전을 벌이는 가운데 그동안 사실상 암묵적으로 언급을 자제해 왔던 비공개 휴일 일정이나 자녀 이슈까지 수면 위에 올리며 갈등의 기폭제로 삼고 있는 모습이다. 정치권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골프장에 있었던 사실을 청와대가 선제적으로 공개한 것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이 대통령의 관심사는 골프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밖에 없다”면서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목소리는 하나도 안 들으면서 자기 할 말만 다 하고 자기편만 긁어주는 게 무슨 소통인가”라고 꼬집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야당 시절 작은 재난에도 ‘대통령의 1분 1초 동선을 밝히라’고 요구했던 분들”이라며 “이 대통령도 골프를 칠 수 있지만 최근 엄중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 못하고 황제골프를 쳤다는 사실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14시간 전
정청래 “美비자 아직 심사 중…한미동맹 해치는 발언 자제해달라” [이런 정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미국 비자 발급 지연을 두고 한미동맹에 해를 끼치는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비자는 심사 중에 있으며 국정감사 방문지를 유럽으로 바꾼 것은 휴일과 항공편 예약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2026.10.09 16:34
정청래 ‘비자 보류’에 與 “깊은 유감”, 野 “대미외교 실패” [이런 정치]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정청래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재외공관 국정감사 출국을 사흘 앞둔 8일까지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가운데, 여야 모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야당은 특히 정부의 대미외교 실패와 한미 동맹 신뢰 균열이라고 총공세를 펼쳤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정당한 의정활동이 가로막힌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미국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 의원의 비자 발급이 보류됐다. 허가도 불허도 아닌 ‘심사 중’ 상태가 이어지면서, 정 의원은 결국 유럽 국감으로 일정을 바꿔야 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그는 “정 의원은 4선 중진이자 집권여당 대표였다”며 “2012년 외통위 미국 국정감사를 수행하는 등 누구보다 미국과 꾸준히 소통해 온 의원으로 동맹국 국회의 국정감사까지 제약하는 것은 동맹의 미래지향적 가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미 외교 당국이 신속하고 적극적으
2026.10.09 13:07
외통위, 미주·유럽 등 현장 감사 돌입…한동훈, 해외서도 존재감?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여야의 중진 의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해외 재외공관에 대한 감사에 돌입힌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의혹 등을 잇따라 제기하며 정치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해외서도 다시금 화두에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외통위는 ▷미주반 ▷구주반 ▷아주반 등 총 3개 반으로 현장 감사를 위한 반 편성을 진행했다. 국민의힘에서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송석준 외통위원장이 이끄는 미주반에는 민주당의 박성준 수석대변인·맹성규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역시 친한계로 꼽히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김건 의원이 배정됐다. 여기에 한 의원까지 참여한다. 한편 미주반이었던 정청래 의원의 미국행 비자 발급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 의원은 미국 내 재외공관 등을 관할하는
2026.10.09 07:00
김지용 중수청장 인사청문회, 14일 열린다
2026.10.07 11:49조희대 ‘작심발언’에 성난 與…자진사퇴 요구 속 ‘탄핵카드’ 만지작
2026.10.07 11:48국회 문체위, ‘암살자(들)’ 공방전…“창작자 불러야” vs “소환 불허”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가 7일 개최된 가운데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된 영화 ‘암살자(들)’ 관련 증인 채택문제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허진호 감독 등 제작진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며 맞받았다. 이날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영화 제작 경위, 악의적으로 내용을 편집한 의도를 궁금해하는 국민이 굉장히 많다”며 “그런데도 한 명의 증인, 참고인도 채택이 안 된 상태에서 허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등은 반드시 증인으로 채택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김석기 의원도 “영화의 역사 왜곡 논란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면서 “왜 이렇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으려 했는지를 (감독 등을) 불러서 물어봐야 되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 반면 민주당의 노종면 의원은 “오히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망의) 배후인 것은 배제하겠다는 감독의
2026.10.07 11:27
‘김지용 인사청문회’ 14일 열린다…與도 “철저 검증”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이른바 ‘여·여 갈등’을 촉발한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통상 인사청문회는 야당이 공격하고 여당이 방어에 나서지만, 김 후보자를 둘러싼 여론이 여권 내에서도 심상치 않게 돌아가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까지 적극 검증에 참여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6일만에 국회에 제출됐다. 앞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7일 김 후보자를 제청하고, 다음날 이 대통령이 후보자로 지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범여권 내 강경파의 강한 반발이 분출하면서 추가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일에야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행안위 소속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에 출연해 “(김 후보자가) 검
2026.10.07 11:04
與 ‘조희대 작심발언’ 파상공세…김민석 “스스로 물러나야”[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윤채영·김해솔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 거부와 관련해 국정감사장에서 작심발언을 쏟아낸 이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카드’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지도부의 최종 결단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증언을 거부하고, 헌법상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하면서 위헌을 운운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떳떳함의 상징이어야 하는 대법원장의 마지막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해서도 “(제재청 등의) 그런 문제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조 대법원장이) 그만두는 것이 낫다”고 날을 세웠다. 조 대법원장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문제와 관련 “헌법 제104조에 따
2026.10.0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