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담보로 신혼집 마련했었는데”…美 ‘코인 주담대’ 정치권서 제동 [크립토360]
디지털자산을 팔지 않고 담보로 맡겨 주택 구매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하는 이른바 ‘코인 주담대’(주택담보대출)가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은행들이 관련 대출채권 매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정치권과 소비자단체는 디지털자산의 변동성이 주택시장과 납세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대출업체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넘어 토큰화 주식까지 담보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8.04 17:00
美클래리티법 기대감 ‘뚝’…“연내 통과 전망 30%” [크립토360]
4일 iM증권 리서치센터와 예측 시장 플랫폼인 칼시(Kalshi)에 따르면,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 처리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연내 법안 통과 가능성이 30%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26.08.04 10:20
빗썸 “2028년 IPO 목표…지배구조 투명성 강화”[크립토 360]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빗썸이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단계별 상장 로드맵을 4일 공개했다. 올해 내부통제 고도화와 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 준비를 마무리한 뒤 내년 상장 예비심사를 거쳐 2028년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빗썸은 기업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시장에서 검증받기 위해 이 같이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장 환경 변화와 관계기관 심사 일정 등에 따라 추진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빗썸 측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핵심인 고객 자산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와 내부통제를 제도권 금융회사 수준으로 전면 개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객 자산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글로벌 상장사 수준의 회계·공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대형 회계법인과 함께 정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K-IFRS으로 전환 작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아울러 국내외 대형 증권사와 법무법인 등
2026.08.04 09:17
내년부터 코인 차익 보면 22% 분리과세 [크립토 360]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가 예정대로 시행된다. 첫 신고·납부는 2028년 5월 이뤄진다. 3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유예하거나 제도를 변경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담기지 않았다. 이에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된다. 당초 2022년 시행 예정이었지만 세 차례 유예된 끝에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거래해 얻은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20%의 세율이 적용된다.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실효세율은 22%다. 정부도 과세 시행 방침을 재확인한 바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로서는 올해 말까지만 과세를 유예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내년에 시행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과세 시행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해외
2026.08.03 21:09
빗썸, 내년 상장 예비심사 청구…2028년 IPO 목표 [크립토 360]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빗썸이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단계별 상장 로드맵을 3일 공개했다. 올해 내부통제 고도화와 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 준비를 마무리한 뒤 내년 상장 예비심사를 거쳐 2028년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빗썸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로드맵으로 2028년 IPO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빗썸 측은 “글로벌 상장사에 요구되는 엄격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회계법인과 정밀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 환경 변화와 관계기관 심사 일정 등에 따라 추진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고객 자산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자산의 안전성과 거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확보한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자산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해 거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
2026.08.03 17:46
“한국, 온체인 금융허브 조건 다 갖췄다”…체인링크 창업자가 꼽은 ‘마지막 퍼즐’ [크립토360]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창립자 겸 체인링크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금융 허브가 되려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명확히 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2026.08.02 17:00
‘삼전닉스’ 20배 베팅까지…스테이블코인 6월에만 5603억 해외로 빠져나갔다 [크립토360]
가상자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 거래소로 빠져나간 스테이블코인이 매달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거래소들이 가상자산뿐 아니라 국내 주요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거래 범위를 넓히면서 국내 거래서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파생상품 투자에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6.08.02 16:30
“한국판 테더 잡아라”…네이버·카카오, ‘원화 코인’ 패권전쟁[크립토360]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상자산거래소와 은행,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와 손잡고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 등이 향후 사업의 변수로 꼽힌다.
2026.08.02 14:45
“반도체가 비트코인도 끌었다” 위험자산 투심 꿈틀…7만달러 터치할까 [크립토360]
비트코인이 반도체주 강세로 되살아난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기조와 디지털자산 시장을 이탈한 개인 투자자들의 빈자리를 장외시장의 기관 자금이 메우면서 가격 변동성도 다소 잦아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07.31 08:51
네이버·두나무 합병 핵심 변수 ‘대주주 심사 예외’ 내달 마무리 [크립토 360]
[헤럴드경제=유혜림·경예은 기자]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예외 규정을 신설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달 중순 내로 입법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별도의 수정 입법예고 없이 법제처 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자회사 편입 승인을 앞두고 분수령으로 꼽히는 대주주 변수가 해소될지 주목된다. 30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을 손질하는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 심사 막바지 단계에 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늦어도 8월 중순 이전에는 입법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개정안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을 자본시장법 등 다른 금융 관련 법령 수준에 맞춰 정비하는 내용을 담을 전망이다. 최근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는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사한 뒤 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예외 규정을 둘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앞서 금융위원
2026.07.30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