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는 여전히 ‘안전자산’일까…월가가 경고한 ‘달러의 약점’은 [디브리핑]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과 유가 상승, 인공지능(AI) 투자 붐 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달러 강세가 시장의 예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지만, 과거처럼 글로벌 위험회피 수요 증가가 달러 강세를 이끄는 구조는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10.10 13:00
[영상] “이게 선진국 학교 맞아?”…에어컨 없이 40도 견딘 프랑스 학생들, 분노한 진짜 이유[디브리핑]
지난달 중순 시작된 프랑스 학생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한 가운데, 학생들은 시위 현장에서 입을 모아 이 같은 구호를 외쳤다. 한국에서는 언뜻 공감을 얻기 어려운 구호로 들리지만, 프랑스 공교육에 내제된 문제점은 이보다 더 심각한 실정이다.
2026.10.09 15:24
“원유는 돌아왔는데 기름값은 왜 비싸지?”…호르무즈 전쟁이 바꾼 ‘석유의 길’[디브리핑]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걸프 산유국의 9월 원유·콘덴세이트·정제유 수출량은 하루 평균 1920만배럴을 기록, 전쟁 이전의 80%를 넘어섰고, 원유만 놓고 보면 90% 이상 회복했지만 국제유가는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10.09 07:23
24년 만에 최고 찍고 꺾인 美국채금리…시장 시선은 연준보다 ‘장기채’[디브리핑]
최근 고유가와 중동 분쟁 장기화, 미국의 재정 부담 등이 미 국채 장기금리를 밀어 올리는 상황에서 2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던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026.10.07 18:26
“연준이 10월은 쉬어도 인상 끝 아니다”…시장 관심은 ‘금리 상단’으로[디브리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를 둘러싼 시장의 질문이 달라지고 있는데 연준이 오는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12월 한 차례 추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시선은 긴축의 ‘속도’에서 ‘높이’로 이동하고 있다.
2026.10.05 13:42
“침체 걱정했는데 너무 안 식는다”…美경제 ‘노랜딩’의 역습[디브리핑]
이란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금리에도 미국의 소비와 고용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없이 물가도 충분히 식지 않는 ‘노랜딩(no landing)’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다시 나오고 있다.
2026.10.05 11:01
안보·이민·규제 불만…MAGA가 유럽 미워하는 3가지 이유 [디브리핑]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에서 유럽을 향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국방비 분담 등 전통적인 안보 갈등을 넘어 대규모 이민과 세속화, 유럽연합(EU)의 규제 정책까지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가치관 차이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마가(MAGA)를 중심으로 유럽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배경으로 ▷유럽의 방위 부담과 관련한 지정학적 현실주의 ▷이민에 따른 유럽 문명의 쇠퇴를 우려하는 국가보수주의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EU의 디지털 규제 등 세 가지 흐름을 꼽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의 자체 방위비를 대폭 늘려야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유럽에서의 미군 주둔을 축소하는 등 안보 분담을 재편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미 유럽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18일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을 2만5000∼4만명
2026.10.04 12:06
美 증시 사상 최고치의 착시…AI 빼면 이미 구멍 숭숭[디브리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1일(현지시간) 2002년 이후 처음으로 5.34%까지 치솟으면서 고금리 충격이 미국 증시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기술주가 지수를 떠받치고 있지만 소형주와 은행주, 유틸리티주 등 비(非)AI 업종은 이미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10.04 10:40
인플레·재정불안에 피드백 루프까지…美국채시장 ‘최악의 한 달’[디브리핑]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까지 약해졌지만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시장에서는 미 국채시장이 매도가 또 다른 매도를 부르는 ‘악순환’에 빠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2026.10.03 15:20
반세기 넘게 삽도 못 뜬 알래스카 LNG, 공사비 74조원 어떻게 뽑을까[디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는 문재인 정부 첫 해인 2017년에도 참여 가능성을 검토한 바 있으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번번이 논란이 됐던 사업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30일(현지시간) 일방적으로 발표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는 문재인 정부 첫 해인 2017년에도 참여 가능성을 검토한 바 있으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번번이 논란이 됐던 사업이다.
2026.10.02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