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당 무산에 지지율 2%…고꾸라진 혁신당 [數싸움]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조국혁신당의 정당 지지율이 2%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6·3 지방선거 전 합당 추진이 무산됐으나 지지율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히려 혁신당이 민주당과 선거 연대에 적극 나서면서 독자 후보를 낼 정당으로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44%, 국민의힘 22%, 혁신당 2%로 나타났다. (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 ±3.1%p, 응답률은 13.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혁신당의 지지율이 2%를 기록한 건 1월5주(27~29일) 조사 이후 불과 2주 만이다. 혁신당은 지난해 9월 당내 성비위 및 괴롭힘 사건 국면에서 조국 혁신당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선 이후 약 4개월 동안 3~4%대 지지율을 유지해 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전격 제안한 합당
2026.02.14 12:18
‘장동혁 단식’ 강수에도 더 벌어진 與野 지지율 격차 [數싸움]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차이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이 보수 결집 이상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전화 면접 방식으로 물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 국민의힘 22% 등으로 나타났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주 조사에 비하면 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p) 올랐고 국민의힘은 2%p 떨어졌다. 양당 간 지지율 차이는 17%p에서 21%p로 더 벌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전화 면접 방식으로 물어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도 민주당은 40%, 국민의힘은 20%를 기록했다. 직전(2주 전) 조사에서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떨
2026.01.24 06:00
‘중도층 지지율’ 민주 44%·국힘 14%…“박스권 갇힌 野, 돌파구는?” [數싸움]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 제명 결정으로 국민의힘의 당내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주요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중도층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차이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장동혁 대표가 이른바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법 통과를 관철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워 ‘무기한 단식’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상황에서 뚜렷한 지지율 반등 카드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7일 한국갤럽의 1월 3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도층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4%, 국민의힘은 14%로 각각 나타났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33%에 달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7%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4%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
2026.01.17 08:00
李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야권, 기회 잡을까 [數싸움]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통일교 특검 도입 여론 확산 등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지지율이 함께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일~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5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59%,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32%로 조사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주 전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62%였는데 3%포인트(p) 떨어진 것이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 국민의힘 20% 등으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의 민주당 44%, 국민의힘 20%에서 양당 간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2025.12.25 11:56
‘집토끼’ 결집시킨다는 국힘, 보수층 지지율도 지지부진 [數싸움]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강성 지지층 중시 행보’에 당내에서도 우려가 분출하는 가운데 장 대표 측은 ‘흐트러진 보수 세력 결집’을 우선시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여론조사 결과들에 따르면 장동혁 체제 출범 이후 지금까지 보수 유권자들의 국민의힘 지지도도 비교적 낮은 수준에서 답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여론조사를 진행해 12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 8월 26일 장 대표 체제가 들어서고 100일이 넘었지만 지지도 측면에서 국민의힘은 좀처럼 상승 기류를 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장 대표가 사실상 중도층을 외면한 것이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온다.
2025.12.13 11:56
‘리더십 시험대’ 민주·국힘 동반하락…무당층 늘었다 [數싸움]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사령탑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양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무당층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2%, 국민의힘이 37.0%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4%p, 국민의힘은 0.4%p 각각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8.2%p에서 이번주는 7.2%p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8%, 진보당은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무당층(7.3%)은 전주 대비 1.3%p 증가한 8.6%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1인1표제 부결로 인한 당내 리더십 타격 및 내홍 심화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전 비서관의 인사 청탁 논란 발생 등이 불거지며 30대와 중도층에서 큰 폭으로
2025.12.08 09:00
전직 대통령 중 ‘잘했다’ 1위 노무현…‘못했다’ 1위는 윤석열[數싸움]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전직 대통령 각각에 대한 공과(功過) 평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잘한 일이 많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갤럽 11월 4주차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재직한 13명 중 단기간 재임한 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을 제외한 11명에 대해 각각 ‘대통령으로서 잘한 일(공)이 많다고 보는지 잘못한 일(과)이 많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잘한 일이 많다’고 응답한 비율은 68%로 집계됐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이는 조사 대상에 포함된 전직 대통령들(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윤석열 전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긍정 평가 비율 수치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 62%, 김대중 전 대통령 60% 순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잘
2025.11.29 00:00
李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60%…전직 대통령 중 ‘잘했다’ 1위 노무현[數싸움]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는 정례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지난주 발표된 해당 기관의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11월 4주차 정례 조사)에 따르면 ‘요즘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관한 질문(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재질문)에 6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1%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9%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1주차 조사에서 63%를 기록한 후 11월 2주차 때 59%를 나타내며 4%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직전 조사였던 11월 3주차 조사에서 60%로 집계됐고 이번 조사에서도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
2025.11.28 11:08
악재에도 與우세…더 벌어진 여야 지지율 [數싸움]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항소 포기 외압 의혹’ 등 여권의 악재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특히 서울에서 지지율 격차가 두드러지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사활을 건 국민의힘 앞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말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조사를 진행해 지난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2%, 국민의힘 24%,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무당층 2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는 18%포인트(p)였다. 지난 7일 조사에서는 민주당 40%, 국민의힘 26%로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14%p였다. 일주일 만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졌는데도, 여야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진 것이다. 한국갤럽은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지적이
2025.11.16 06:00
李대통령 지지율 59%, 일주일새 4%p↓…“검찰 미항소 논란 탓”[數싸움]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를 기록했다는 정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당 기관의 직전 조사 지지율보다 4%p(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논란이 이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가 적절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돼, ‘적절하다’는 의견보다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갤럽 11월 2주차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즘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관한 질문(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재질문)에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2%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9%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
2025.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