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관광공사, 인증 신청 접수

소방·위생 컨설팅~서비스 강화 지원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관광의 KS마크’ 한국관광품질 인증 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는 팬데믹을 지나면서 믿을 만한 숙소를 찾으려는 국민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관광품질 인증을 받을 경우 고객의 신뢰감이 더욱 두터워지고, 정부-한국관광공사의 인프라 지원도 커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오는 8월31일까지 2022년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품질인증 마크
한국관광품질인증 마크

한국관광 품질인증제(KQ : Korea Quality)는 엄격한 기준으로 관광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해주는 국가인증 제도다. 현재 숙박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외국인관광객면세판매장 등 4개 업종, 500여개 업소가 KQ인증을 받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업소는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 지원과 함께 소방·위생진단 컨설팅, 이용객 만족도 조사 종합분석 자료 제공 및 관광분야 서비스 교육 등 서비스 역량강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에서 기준금리 대비 최대 1.25%P 우대금리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품질인증업소의 위생‧방역 품질을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세스코를 통해 위생 점검 및 살균·방역 서비스와 맞춤형 현장교육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KQ-SQI)에서 해충에 대한 불편이 제기된 한옥체험업에 대해선 살충기 렌탈, 진드기 퇴치 서비스 등도 제공토록 했다.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정부-공사의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koreaquality.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서류평가, 1·2차 현장평가, 평가결과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현장평가에서는 관광·인증 분야 전문가가 신청업소를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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