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60만개 돌파

요아정·더벤티 등도 편승…SNS 레시피도 유행

지난 8월 28일 서울 강남 GS25 매장에서 진행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사전 공개 행사에 참여하려는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GS25 제공]
지난 8월 28일 서울 강남 GS25 매장에서 진행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사전 공개 행사에 참여하려는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GS25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최근 요거트 찹쌀떡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유행을 주도한 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은 물론, 한정선과 편의점이 협업해 낸 요거트 찹쌀떡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다.

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지난달 3일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지난 1일자로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했다.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해 외국인도 줄 서는 K-디저트로 자리 잡은 한정선, 디저트 제조사 로로멜로와 협업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디저트 상품이다.

하얀 찹쌀떡 안에 요거트 크림을 채워 매장에서 즐기던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정선 메뉴처럼 여러 과일과 조합해 즐길 수도 있다.

매장에서 줄 서지 않아도 집 근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소비자들이 제품 재고가 있는 매장을 찾기 위해 GS25 앱 ‘우리동네GS’로 몰리면서 인기 검색어 순위(오전 10시 기준)에서 한정선은 ‘민음사(민음사 빵)’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GS25는 이달 중순께 피스타치오 맛을 더한 협업 상품 2탄을 출시해 화제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민음사 빵에 이은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25에서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GS25 제공]
GS25에서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GS25 제공]
‘우리동네GS’ 앱에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재고를 찾아본 모습 [우리동네GS 앱]
‘우리동네GS’ 앱에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재고를 찾아본 모습 [우리동네GS 앱]

요거트 찹쌀떡 열풍에 다른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요아정은 지난달 19일 ‘요아정 생과일 요거트 찹쌀떡’ 5종을 250개 점포에서 선출시하고 판매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더벤티도 최근 그릭요거트 전문 숍인숍 브랜드 요거보라를 선보이고 요거트 크림과 멜론, 오레오, 양즈깐루 등을 조합한 ‘요거보라 모찌’를 내놨다.

SNS에서는 시중에서 요거트 찹쌀떡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직접 찹쌀떡과 요거트, 과일을 조합해 만들어 먹는 레시피를 공유하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요거트 찹쌀떡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핵심 재료인 찹쌀떡 수급이 어려울 정도”라며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아직 못 구했는데”…GS25, 민음사 빵 판매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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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빵이 00일을 마지막으로 판매가 종료되며 매출로는 약 1억5000만원 규모인 민음사빵은 출시 이후 지속 호평이 이어졌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9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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