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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옆 늦은 메밀꽃 물결 “봉평 갔다 하평 왔나?”[함영훈의 멋·맛·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동해바다옆 늦은 메밀꽃 물결 “봉평 갔다 하평 왔나?”[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 오라에 있다가 평창 봉평 가서 허생원-동이와 놀던 메밀꽃이 동해시 하평해변에 도착했다. 제철이 아닌 때라 더욱 반갑다. 하평이 또 변신했다. 묵호항 준설토 투기장이었다가 꽃바다로 변신하기 시작해 그간 청보리, 금계국, 코스모스 물결이 푸른 파도와 밀당했다. 이번엔 흰색 메밀꽃이 대세를 장식했다. 최근 하평바다옆 꽃밭에는 흰색 펜스도 새롭게 설치해 메밀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하평해변은 바다와 철길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으로 인기를 끌어온 관광 명소다. 다만 철도 안전 문제로 건널목 통행이 제한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시는 이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로 인근 폐철도 구간에 안전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올가을에는 하얀 메밀꽃밭과 하평해변의 푸른 바다, 폐철도 포토존, 해안숲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동지섣달 꽃본 듯이 가을 한가운데 여름철 여왕 메밀꽃을 보게 되니, 국민 발걸음도 이어
2026-10-12 1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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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소릴 내었는가’ 궁예 영월 새달사지서 다시 기침하다[함영훈의 멋·맛·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기침소릴 내었는가’ 궁예 영월 새달사지서 다시 기침하다[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누가 기침소릴 내었는가” 등의 궁예 유행어는 드라마 작가가 기록에 나타난 궁예왕의 성정을 추정해 만든 대사이다. 승려 출신인 궁예는 후고구려의 황제에 까지 올랐지만, 그에게도 초년병 수도승 시절이 있었다. 많은 곳에 궁예의 족적이 남아있는데, 초기 족적은 강원 영월 세달사에 있다. 지금은 흔적만 남은 영월 세달사지는 태화산에서 뻗어 내린 능선 중턱에 자리한 사찰 유적이다. ‘삼국사기’에는 궁예가 출가한 사찰로 기록돼 있으며, 조선시대 문헌에는 태화산 서쪽 흥교사에 고려 인종의 아들인 승려 충희의 비가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왕과 사는 도시’ 영월에서 또 하나의 왕 궁예가 어린 승려의 모습으로 기침(起寢:자리에서 일어남)했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인 ‘영월 세달사지’의 보존·정비와 역사적 가치 규명을 위해 12~13일 일정으로, 발굴 현장에서 전문가 자문회의와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2026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
2026-10-12 18: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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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호구? “경기도 골칫덩이, 강원 와서 스마트축산단지 준비” 정연철 도의원 지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도로 옮겨와 스마트축산단지 사업을 벌일 농업회사법인은 경기도에 있을 때 37년 악취 민원이 있었던 경기도의 골칫덩이였다는 지적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 정연철 도의원은 1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지난 9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경기도 소재 농업회사법인의 강원도 이전 계획을 두고, 입지 적정성 등 문제를 제기했다. 정 도의원은 “스마트축산단지 사업은 2031년까지 45ha 규모의 산란계 단지를 조성해 320만 마리를 사육하는 계획으로 사업비는 국고보조 178억원, 지방비 82억원, 법인 자부담 4579억원”이라고 소개한뒤, “강원도로 옮길 업체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37년간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기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업체가 강원도로 이전키로 하는 바람에 포천시는 민원을 해결했고, 업체는 축사 부지가 공업용지로 바뀌면서 땅값 상승을 기대하게 됐다”면서 “타 지역에서 오랫동안 민원을 유발
2026-10-12 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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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강원도민 수도권 원정진료 한해 200억원..“강원에 수술기능, 의료인력 확충하라”..최종현 도의원 지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도민들이 한 해 수도권 원정진료로 쓰는 돈인 200억원이 육박하므로, 강원 공공의료기관 수술 기능과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속초1)은 1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첫 도정질문에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집중 지적하고,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022년 기준, 도민들의 수도권 원정 진료에 따른 교통비와 간병비만 194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현행 6개 중진료권을 실제 의료 이용과 생활권을 반영한 4개 권역으로 재편할 것과 권역별 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수술 기능과 의료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도민이 아플 때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내 고향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강원도는 더 이상 미봉책에 머물지 말고 공공의료
2026-10-12 1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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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청사 부지 유물 388점 발견 공사중지 41일째, 김산 도의원 “미루지 말라”, 시민단체 “돈 아껴라. 이전 반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춘천시 고은리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공사가 유물 388점 발견으로 중지되고, 유물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감정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8)이 “미루지 말고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 도의원은 1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신청사 건립사업은 2022년 고은리 입지 선정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토지보상 등을 거쳐 올해 3월 건축허가까지 완료됐다”며 “부지조성과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상당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집행부의 명확한 추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중도본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재정, 춘천시민의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고은리로 도청사가 이전될 경우 현위치에서 건축하는 것보다 40~50% 비용이 더 들고, 가뜩이나 힘겨운 춘천 도심 상권이 공동화될 우려가 있으며, 추진과정에서 제대로된 후보지별 비용산정, 여론수
2026-10-12 15: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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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안부러운 철원 고석정꽃밭 연휴에도 장사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꽃밭 부럽지 않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고석정꽃밭의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한글날 연휴 3일간에만 9만 1129명이 찾아 인근 상권과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고석정꽃밭 봄시즌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42만 4081명에 이른다. 이는 철원군 전체 주민 인구 약 4만 명의 10배가 넘는다. 2021년 첫 문을 연 고석정꽃밭은 개장 이래 지금까지 총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고석정꽃밭은 이제 계절마다 수만 명이 찾는 전국적 명소로 성장했다. 고석정꽃밭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1~2시간에 닿는다. 드넓은 부지에 계절별 꽃들을 대규모로 조성해 사진 명소이자 가족 단위 나들이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한글날 연휴 기간에도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분들이 철원을 방문해주셨고,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파머스마켓, 먹거리 상권에도 큰 활력이
2026-10-12 1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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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계 에르메스, 정선 화암힐링캠핑장 개장..곧, 숨은 보석 같은 단풍[함영훈의 멋·맛·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캠핑계 에르메스, 정선 화암힐링캠핑장 개장..곧, 숨은 보석 같은 단풍[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정선)=함영훈 기자] 정선군 화암관광지 내 화암힐링캠핑장이 개장했다. 숨은 보석, 붉게 물든 정선 단풍을 구경하는 허브이다. 꽤나 고급스럽다. 12일 정선군에 따르면, 33억원이나 투입하고 공들여 지은 캠핑장으로, 자연속 휴식과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곳이다. 화암리 1183-1 일원, 부지면적은 7183㎡(2173평)으로 넓다. 데크 45개와 글램핑 3개동을 비롯해 세척장과 샤워장 등 캠핑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차차 마련된다. 정선군은 병방치, 민둥산에서 국내외 뮤지션들의 부정기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화암힐링캠핑장을 둘러싼 산세가 가을빛으로 물들면 야영장 어디에서나 붉게 물든 산을 가까이에서 바라본다. 캠핑장 주변에는 화암약수와 팔각정 카페, 구름다리 등이 있어 가을이 아니라도 사계절 청정생태를 감상하고 흡입한다.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다. 데크 이용요금은 비수기와 성수기에 따라 3만원부터
2026-10-12 1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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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선 고3 수시 컨설팅도 해준다 ‘청춘 응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청춘 양구’ 슬로건을 내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수시모집 면접을 앞둔 관내 고교 3학년생들을 위해 ‘맞춤형 수시 면접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 24, 25일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컨설팅은 입시와 면접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별 지원 대학과 학과, 전형 특성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기부와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을 바탕으로 예상 질문을 도출하고, 실제 면접과 유사한 방식의 모의 면접과 피드백을 제공한다고 양구군측은 설명했다. 실전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개별 면접 전략 수립부터 답변 구성, 말하기와 태도 등 면접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수시 면접은 학생의 역량과 준비 정도를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전형인 만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컨설팅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2026-10-12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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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애국해도 가난한 현실 부당” 보훈수당 인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가의 독립을 쟁취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썼음에도 가난한 국가유공자들이 많다. 이에 삼척시는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복지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2027년 1월 1일부터 보훈수당을 월 4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척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해당 수당을 생계급여의 부가서비스 성격으로 규정하고, 복지 조사 시 ‘실제소득’ 산정에서 제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조치를 단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저소득 보훈대상자가 보훈수당으로 인해 기존 복지혜택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수당 인상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실질적인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2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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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대박 났다. 닷새간 40만, 방문·매출 역대 최고[함영훈의 멋·맛·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횡성한우축제 대박 났다. 닷새간 40만, 방문·매출 역대 최고[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횡성)=함영훈 기자] 올해 횡성한우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리며 11일 막을 내렸다. 12일 횡성군·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7일부터 닷새간 섬강 둔치 22회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40만163명, 현장매출 44억원으로 두 부문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32만 6000명, 36억원)에 비해 방문객은 23%, 매출은 22% 늘었다. 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 하루에만 10만 명이 몰렸다. 하루 10만명은 올해 최고 흥행인 서울빛초롱축제-성탄마켓, 영월단종제 등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하루평균 8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축산단체 3곳이 준비한 횡성한우 300두는 모두 팔려 완판을 기록했다. 축산단체가 직영 매장 가격 그대로 판매한 구이터 앞은 점심과 저녁마다 장사진을 이뤘다. 횡성군은 올해 처음 내세운 ‘머무는 축제’ 테마 콘텐츠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섬강 수변을 밝힌 ‘섬강별빛유등페스타’와 매일 밤 열린 ‘우(牛)아한 뮤직페스타
2026-10-12 08:58:21
![동해바다옆 늦은 메밀꽃 물결 “봉평 갔다 하평 왔나?”[함영훈의 멋·맛·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84fa439af1554e2abbc955e9e1cc27a9_T1.jpg?type=h&h=640)
![‘기침소릴 내었는가’ 궁예 영월 새달사지서 다시 기침하다[함영훈의 멋·맛·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7e9f7aab2756432b8c826c4284a4de76_T1.jpg?type=h&h=640)




![캠핑계 에르메스, 정선 화암힐링캠핑장 개장..곧, 숨은 보석 같은 단풍[함영훈의 멋·맛·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a7d37dc1aa0841979a0969c35c1c41db_T1.jpg?type=h&h=640)


![횡성한우축제 대박 났다. 닷새간 40만, 방문·매출 역대 최고[함영훈의 멋·맛·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77e99a218ca2486b90607a9dc4009133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