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일본인 교타자 스즈키 이치로(39)가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2년 더 입는다.

AP통신은 “이치로가 2년간 1300만 달러(약 140억원)에 양키스와 재계약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치로는 재계약을 앞두고 몇몇 팀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양키스에 남기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이면 불혹의 나이를 맞는 이치로는 2001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올해 중반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만 12년을 뛰었으며 올해 시즌 중 양키스로 옮겼다.

양키스 이적 후 이치로는 67경기에서 타율 0.322, 도루 14개를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올 시즌 시애틀에선 타율 0.26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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