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녀 배우 저우쉰(周迅ㆍ38)이 최근 폭풍 스캔들에 휘말리고 있다.

장바이즈(張伯芝)의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ㆍ32)과의 열애설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량차오웨이(梁朝偉ㆍ51)와의 뷸륜설이 터졌다. 진양왕(金洋網) 등 중국 언론들은 홍콩 주간지를 인용해 저우쉰과 셰팅펑의 열애설은 순전히 량차오웨이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라며, 저우쉰의 진짜 애인은 량차오웨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대마술사(大魔術師)’와 ‘청풍자(聽風者)’에서 잇달아 상대역을 맡으면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6월 말 량차오웨이의 51세 생일을 일본에서 함께 보내기로 했으나 아내인 류자링(劉嘉玲ㆍ48)에게 들키면서 물거품이 됐다. 량차오웨이와 관계가 파투가 나자 저우쉰은 그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셰팅펑이 사는 아파트로 이사 가 열애설이 나오게 만들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이 사실을 친구인 홍콩 여배우 수치(舒淇)에게 울며 털어놨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류자링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그녀는 “다른 사람을 질투하는 것은 나에게 하나도 이득될 게 없으며, 다른 사람의 성과를 깎아내릴 수도 없다. 환경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나를 바꾸는 것은 간단하다”는 글을 올려, 저우쉰을 질투하지 않겠다는 뜻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한편 난데없는 삼각 불륜에 휩싸인 저우쉰은 영화 ‘절청풍운 3’에 여자 주인공으로 최근 발탁됐다. 애초 카메오 출연 정도로 알려졌으나 여자 주인공을 꿰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광둥과 홍콩 지역 사투리인 광둥어로 연기해야 해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며 광둥어 열공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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