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LINC3.0·BK21는 3일 인천대를 방문한 세계자연기금(WWF)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LINC3.0·BK21는 3일 인천대를 방문한 세계자연기금(WWF)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대학교는 세계자연기금(WWF)과 블루카본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WWF 관계자 20여 명은 3일 이 사업의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대학교를 방문했다.

인천대는 국내 제일의 블루카본 자원을 소유한 해양도시 인천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LINC3.0 해양환경·문화ICC, BK21, 대학중점연구소 등 블루카본 특화 국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인천대는 WWF의 파트너쉽 관계 유지와 블루카본사업의 상호협력을 약속했고 인천대 LINC3.0사업 해양환경·문화 ICC가 기획하고 있는 ‘글로벌 국제해양포럼’에 WWF 관계자를 초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세계자연기금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의 해조류 양식산업 종사자들이 함께해 완도지역의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블루카본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공동협력 사업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자연보전 기구이다. 현재 100여 개국에 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WWF는 기후·에너지, 해양, 야생동물, 식량, 담수, 삼림 등 6개 보전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전 세계 2400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래식량자원으로써 주요 블루카본 생물인 해조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미국과 영국 본부를 중심으로 수년간 해조류 양식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