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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6곳·재건축 6곳… 인천 서해구 원도심 ‘대수술’ 속도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서해구가 노후 주거지와 생활환경을 동시에 손보는 원도심 대수술에 속도를 낸다. 재개발 6곳과 재건축 6곳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도시재생과 주차환경 개선까지 묶어 원도심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정비사업은 행정기관의 의지만으로 속도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복잡한 법적 절차와 주민 간 이해관계, 사업성 등이 얽혀 있는 만큼 서해구가 제시한 ‘신속 지원’이 실제 사업 기간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해구는 현재 추진 중인 재개발 6개 구역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재건축 역시 6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2곳은 준공을 마치고 후속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나머지 4곳은 사업 단계에 따라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서해구가 정비사업 지원 방식을 ‘원스톱 행정’으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추진위원
2026-09-08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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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실태조사’ 제도화… 맞춤형 지원 근거 마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지역 공항소음 피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복지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영희 의원(국민의힘·옹진군)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근거를 조례에 명시했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인천시의 공항소음 관련 조례는 주민지원사업의 추진과 재원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규정돼 있었다. 하지만, 정작 소음 피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별 복지 수요를 정기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조례에 ‘제3조의2(실태조사)’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 정도를 비롯해 생활 여건, 주
2026-09-08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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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금고 선정 앞두고 하나금융 3500억원 협약 공정성 논란 거세져… 지역 시민단체·정치권 반발 확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의 68조원대 차기 시금고 선정을 둘러싸고 공정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인천시 제1금고를 놓고 경쟁을 앞둔 시기에 인천시가 하나금융그룹과 3500억원 규모의 투자·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공정성 논란은 불거졌다. 인천시는 금고 공모와 별개의 협약이라는 입장이지만, 지역 시민단체와 인천시의회에서는 협약 내용에 포함된 대규모 투자와 금융지원 사업이 금고 선정의 ‘지역사회 기여도’ 평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017~2030년까지 4년간 68조원, 연간 17조원에 달하는 시민의 돈을 관리할 은행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경쟁 금융기관과 대규모 협약을 체결한 것이 과연 다른 신청 은행과 동일한 조건의 경쟁을 보장한 것인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역사회에서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이후 부터 하나은행이 이미 유력한 후보가 된 것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특정 은행 유리한 것 아니냐”…
2026-09-08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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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냥드림’ 전 지역 확대… 먹거리·생필품 지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장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힘든 시민에게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먹거리를 나눠주는 데 그치지 않고 물품을 받으러 온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기존 복지제도에서 빠져 있던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행정이 기다리는 복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장에서 위기 시민을 찾아내겠다는 취지다. 인천시는 제물포구 푸드마켓을 시작으로 ‘그냥드림’ 운영 거점을 순차적으로 늘려 이달 말까지 11개 군·구, 14개소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강화군·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5개 군·구 7개소에서 운영됐다. ‘그냥드림’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기준이나 별도의 신청 절차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라면 현장에서 인적사항을 등록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먹거리와 기본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3~5
2026-09-08 0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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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무임수송 손실 7754억 국가가 책임져야”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고령화로 증가하는 무임수송 손실을 국가가 분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이들 운영기관의 무임수송 손실은 775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교통공사는 7일 서울·부산·인천 등 전국 6개 운영기관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 지원을 법제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6개 운영기관들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무임수송 손실 국비 보전 법제화 ▷국가·지자체·운영기관 간 재원 분담체계 마련 ▷도시철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요구했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법률에 따라 시행되는 교통복지 제도다. 고령인구가 늘면서 무임승차 인원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비용은 주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있어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게 운영기관들의 주장이다. 지난 2025년 전
2026-09-07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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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항만공사 통합 철회하라”…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시민사회 공동 반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정부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는 방안 추진에 부산·인천·울산·전남지역 시민사회가 공동 반발에 나섰다. 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7일 오전 부산·인천·울산·광양 등 각 지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4대 항만공사 통합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공동 대응에는 4개 지역에서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항만공사 통합안이 각 항만의 기능과 산업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조직 효율성만을 앞세운 정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 개편 방안에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통합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는 4개 항만의 기능과 역할이 서로 다른 만큼 일률적인 통합이 오히려 항만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부산항은 세계적인
2026-09-07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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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AI, 쓰는 법보다 맡겨도 되는지 물어야”… 안도현 박사 ‘AI 정책학’ 출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신간]“AI, 쓰는 법보다 맡겨도 되는지 물어야”… 안도현 박사 ‘AI 정책학’ 출간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생성형 AI가 행정과 기업의 의사결정에 빠르게 파고드는 가운데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넘어 ‘어디까지 맡길 것인가’를 다룬 정책 총론서가 출간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직자 출신인 안도현 과학기술정책학 박사는 ‘AI 정책학: 생성형 AI 시대의 국가전략·공공정책·거버넌스’를 발간했다. 책이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다. AI가 내린 결정을 정부와 기업이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는가, 오류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지는가, AI에 의해 영향을 받은 시민에게 이의를 제기할 기회가 보장되는가다. 현재 정부 차원의 공무원 AI 교육은 프롬프트 작성, 보고서 요약, 민원 답변 초안 작성 등 AI 활용법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안 박사는 AI를 ‘잘 사용하는 능력’만으로는 행정과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핵심은 기술 도입 속도가 아니라 제도라는 것이다. 책은 미국·EU·중국 등 주요 8개 국가와 지역의 AI 정책을 비교한다. 미국은 기술 도입에
2026-09-07 1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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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 아래서 만나는 ‘사계절’… 가을밤 미디어라운지 운영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청라하늘대교가 해가 지면 거대한 영상 무대로 변신한다. 선선한 가을밤 바다를 따라 걷다가 교량 아래에서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풍경을 만나는 색다른 야간 콘텐츠가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부터 청라하늘대교 교량 하부에서 야간 영상 콘텐츠 ‘미디어라운지(MEDIA LOUNGE)’를 운영한다. 미디어라운지는 교량 상판 아래 넓은 공간을 대형 영상 화면처럼 활용해 주변 바다와 교량 경관을 영상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콘텐츠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다. 화사한 봄 풍경에서 싱그러운 여름, 깊어가는 가을, 고요한 겨울까지 계절별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청라하늘대교 아래에서 색다른 야간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별도의 관람시설을 찾아갈 필요 없이 바닷가를 산책하다 자연스럽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가 진 뒤 바다와 교량을 배경으로 영상이 펼쳐지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매
2026-09-07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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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축제 내달 개막… K-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 풍성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가 10월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6회 소래포구축제를 ‘소래에서 놀래’를 주제로, 소래포구의 수산·생태자원과 지역 문화, 주민 참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오름광장을 중심으로 소래역사관과 장도포대터, 새우타워, 전통어시장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에는 수산물 음식 경연과 소래바다 퍼레이드, 만선 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개막 무대에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공연과 함께 해상 불꽃 쇼가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시민 밴드 공연과 소래왕 선발대회, 수산물 경매, 패션쇼, 청소년 K-POP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합창 공연, 서커스 프로그램에 이어 가수 백지영의 폐막 공연과 불꽃 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
2026-09-07 1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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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 첫 KALS-EP 교육기관 승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전문소생술 심화과정(KALS-EP)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시뮬레이션센터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달 31일 KALS-EP 교육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KALS-EP는 기본 전문소생술 교육보다 한 단계 높은 과정으로, 심정지 발생 전 환자의 위험 신호를 파악하고 빈맥·서맥 등 복잡한 부정맥에 대한 약물 및 전기적 치료, 소생팀 운영과 팀워크 등을 교육한다. 인하대병원은 2016년 KALS 기본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소생술 교육을 이어왔다. 이번 심화과정 승인으로 원내 의료진은 물론 지역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달 28일 인하대병원을 찾아 교육장과 장비, 강사진, 교육·평가체계 등을 점검한 결과 모든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병원은 지난해부터 강사 양성에 나서 현재 5명
2026-09-07 11:08:26





![[신간]“AI, 쓰는 법보다 맡겨도 되는지 물어야”… 안도현 박사 ‘AI 정책학’ 출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371ff15165f540479c976e6495fd8043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