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5일까지…2년 만에 현장훈련으로 진행
18일 남서울종합물류센터, 대형 화재·붕괴 연출 훈련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현장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응급 복구까지 재난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연습한다.
특히 훈련 5일 차인 18일에는 가산동 소재 한진 남서울종합물류센터에서 금천소방서와 10여 개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대형 화재와 붕괴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연출해 대규모 현장훈련을 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등 재난 취약계층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이 강조되는 중에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금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