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6년 신청서 제출키로

문화재청은 600여년간 대한민국의 도읍지로서 성곽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2016년 등재신청서를 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은 1394년 조선의 수도로 한양이 선정된 이래 18.6㎞의 규모로 축조되었으며, 그 이후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잘 보존ㆍ관리돼 왔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한양도성은 고구려왕국의 도성형식에 기원을 두고 평양과 개경 도성의 연장선상에서 완성되었으며, 조선왕조의 도읍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백악산, 남산, 낙산, 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조성된 성곽〈사진〉과 그 안에 둘러싸인 서울 도심의 모습이 주변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역사도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도시유산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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