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9시~오후2시까지 물청소ㆍ방역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대표 전통시장인 금남시장 주변 거리가게(노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일 금남시장 주변 삼일약국부터 약 50m 구간에 밀집된 거리가게 17곳의 적치 물건을 걷어내고 보도 물청소와 방역을 실시했다. 성동경찰서 교통경찰2명을 비롯해 도시관리공단, 보건소 등 총 51명이 동원돼 오전9시부터 대대적인 정비를 벌여 오후2시에 마무리했다. 살수차 3대, 쓰레기수거차량 8대, 스팀청소차량 1대, 살수차 1대, 방역차 1대, 가로정비차량 3대 등 총 17대의 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정비를 마친 금남시장 앞 보도는 보행자 유효 보도폭 1.8m와 장애인 점자블록 주변 30㎝ 이격거리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장기간 물청소를 하지 못해 발생한 악취, 쥐, 벌레 등을 말끔히 정리했으며, 신규 좌판을 보급해 앞으로도 물청소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협조해주신 거리가게(노점) 운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거리가게(노점) 운영자와 보행자 및 성동구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든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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