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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못 살겠다” 스토킹 피해 女, 흉기·냄비 들고 가해자 집 찾아가 한 행동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스토킹 피해를 본 여성이 직접 흉기를 들고 가해자의 주거지를 찾아 문을 부수고 침입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22이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예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17분쯤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50대 남성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냄비로 문고리를 부수고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A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나타나지 않았다. A 씨는 B 씨가 구속영장심사에 불출석하자 불안감에 직접 흉기를 들고 B씨의 주거지를 찾아 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 씨는 외출 중이었다. A 씨는 B 씨 집을 무단 진입한 뒤 스토킹 피해자로서 지급받았던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로 현장에서 바로 경찰에 연락해 자수했다. A 씨는 “불안해서 못 살겠다. 직접 해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두 사람은 이달
2026-09-22 1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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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돈 빌려주고 연 60% 이자 받은 구청 공무원의 최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지인에게 수천만원의 돈을 빌려준 뒤 법정 최고금리의 세 배인 연 60%의 이자를 받아 챙긴 구청 공무원이 송치됐다. 대구성서경찰서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역 구청 공무원 A씨(30대)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2023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인 B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모두 4400만원가량을 빌려준 뒤 연 60%의 이자율을 적용해 원금과 이자 명목으로 총 7660만원을 받아 낸 혐의를 받는다. 현행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다. A씨는 별도의 차용증을 작성하지 않고 B씨가 요청할 때마다 돈을 빌려준 뒤 임의로 이자율을 정해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고금리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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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조카 손주 손태진에게도 “고난도 겪어봐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17세 트로트 가수 김다현(17)에게 “삶이 뭔지 모르는 것 같다”는 등 공개 비판한 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원로 가수 심수봉(71)이 조카 손주인 가수 손태진에게도 “고난도 겪어봐야한다”고 쓴 소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가 희로애락을 겪어봐야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게 심수봉의 평소 지론으로 보인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심수봉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 출연했다. 방송에선 조카 손주인 가수 손태진이 심수봉 집을 찾아 작사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심수봉은 “똑같은 아픔을 경험하고 공감하면서, 대중음악이 그래서 위로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작사를 잘하려면 어떤 경험이 필요하냐”고 물었고, 심수봉은 “모든 고난도 겪어봐야 한다. 우리도 너무 고난이 많았지만 그러면서 배운 것”이라고 조언했다. 손태진이 “노력해보겠다”고 하자 심수봉은 “노력해서 되는 건 아니다”라고 직언하며 웃었다
2026-09-22 1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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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칸서 반려동물 폐사 5년간 8건…노선 보니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대한항공 항공기 화물칸에 탑승한 반려동물이 사망하거나 케이지가 파손되는 등 관련 사고가 지난 5년간 2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송 건수 대비 사고 비율은 0.03%에 그친 수준이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9월까지 발생한 대한항공의 위탁수하물(여객기 하부) 및 별도 항공화물(화물기) 관련 반려동물 운송사고는 총 25건이다. 이 중 8건은 원인불명 폐사였으며, 17건은 운항 중 케이지가 파손된 건이다. 반려동물이 폐사한 운항노선 살펴보면 ▷미국 댈러스(2건) ▷미국 워싱턴DC ▷캐나다 밴쿠버 ▷베트남 호찌민(2건) ▷중국 광저우 ▷제주도다. 이 기간 대한항공의 반려동물 운송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위탁수하물 및 별도 항공화물을 합해 총 7만 2091건이다. 운송 건수 대비 사고 비율은 0.03%에 그쳐 사고확률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한항공
2026-09-22 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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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해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60대 금고형 집행유예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운전 중 신호 위반으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추진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69)씨에게 22일 금고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대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했다”면서도 “반성하고 있고, 피고인 차량이 보험에 가입된 점, 원만히 합의해 유족이 엄벌을 원하지 않는 점, 다른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 5일 오후 8시 50분쯤 서울 강동구 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탄 9세 남자 아이와 그의 모친을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횡단보도는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 있는 자전거 횡단도였으며 보행 신호는 녹색이었다. 아동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모친은 다쳤다. 초등학교 4학년 이던 아들은 당시 먹고 싶은 게 있다며 엄마
2026-09-22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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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 택시 기사 ‘입단속 공문’ 여수시의 ‘헛발질’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전남 여수시가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한 허위 비방과 유언 비어를 삼가하라며 지역 내 택시 업체들에게 공문을 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가뜩이나 ‘1만 4900원 간장게장’ ‘트럭 동원 거문고 뱃노래 공연’ 등 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한 부실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계속해서 ‘헛발질’을 하는 모습이다. 22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역 내 택시업체들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택시 운수종사자의 유언비어 유포 금지 등 교육(안내)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공문에서 “섬박람회 준비 미흡 등 유언비어를 기사들이 유포하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며 “기사들의 수입금 감소에 대한 불만이 유언비어 유포 행위로 나타났을 것이라 판단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와 올해 9월 첫째 주말에서 둘째 주말까지 9일간 1인당 수입까지 비교해 놓았다. 분석 결과 수입금 감소 현상은 보이지 않았지만, 특수에 대한 기대 대비 수입이 눈에 띄게 나타나
2026-09-22 1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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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면 여장하고 싶어” 60대 男, 女 화장실 갔다가 체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술에 취해 여장을 한 채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SBS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쯤 화성 향남읍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 여장을 한 상태로 침입해 5분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여성 복장을 한 남성이 여자 화장실로 향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당시 여자 화장실 안에는 A 씨 외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 휴대전화에서도 별다른 영상이 나오지 않았고, 불법촬영장비 등 수상한 물건을 소지하지도 않은 걸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에 “술에 취하면 여장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9-22 0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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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든 지갑 돌려준 시민, 손편지에 “행운 있길” 덕담까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현금 70만원이 든 지갑을 잃어버린 남성이 한 달 만에 정성스레 쓴 손 편지와 함께 지갑을 되찾은 사연이 화제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버지가 잃어버린 지갑을 온전히 되찾았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 와 확산했다. 작성자 A 씨는 “아버지가 손주들을 보러 가던 중 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한 뒤 지갑을 트렁크 위에 올려 놓은 사실을 잊은 채 현장을 떠났다”며 “지갑에는 현금 약 70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었다”고 했다. A 씨에 따르면 뒤늦게 분실을 알아챈 아버지가 다음 날 지나온 길을 추적해 봤지만 지갑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게 한 달가량 지난 뒤 관할 주민센터로부터 지갑을 보관 중이라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A 씨는 “파출소를 통해 돌려받은 지갑에는 현금과 카드가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 있었다”며 습득자가 직접 쓴 편지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주인 잃은 지갑, 누군가에겐 소중한 이것이 엉뚱한 사람 손에 들어왔으니 이것은 정상이 아니니
2026-09-21 16: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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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상어 뚜뚜루뚜루~’ 핑크퐁 주식에도 투자자 ‘우르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부산역 인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출몰한 상어가 떠나지 않으면서 ‘아기상어’ 노래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 주가가 날아 올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전 거래일 보다 7.11% 오른 1만 2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거래량이 터지면서 18.02% 급등한 1만 4280원까지 찍었으나 오후 들어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주말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3.5m급 상어가 화제가 되면서 ‘테마성’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상어가 나흘째 떠나지 않고 수로 안쪽에서 길이 약 1m의 물고기까지 발견돼 온라인에선 ‘출산설’이 급속히 퍼졌다. 소셜미디어(SNS)에선 “새끼면 육아 한다고 한 자리를 빙빙 도는 건가” “아기 상어 찾으러 온 엄마 상어 뚜뚜루뚜루였어” “개체 크기와 산란 시기가 맞아 떨어진다” 등 모자(母子) 상어일 가능성과 기대감을 드러낸 댓글이 잇따랐다. 앞서 지난 18일 오
2026-09-21 1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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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 딸 벌써 19세…몰라보게 예뻐진 근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성동일(62)의 딸 성빈 양이 훤칠하게 자란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21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이 얼마만의 투샷인가. 우리 이쁜 아연이. 언제까지나 파이팅이야”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빈 양은 학교 교복을 입고 머리를 뒤로 다 넘긴 올백 머리를 했다. 누가 봐도 예고 무용과 학생의 모습이었다. 앞서 성빈 양은 지난 6월 성동일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 출연해 “일반고 재학 중 예고로 편입해 현재 현대무용 3학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접수 마감을 몇 시간 앞두고 혼자 택시를 타고 입학 원서를 냈다”며 “가족 모두가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성동일은 1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3년 ‘아빠! 어디가?’에 장남 성준 군이 출연해 똘똘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듬
2026-09-21 14:5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