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경부고속도로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2일 소방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쯤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곡교 인근에서 수학여행단이 탑승한 관광버스 2대가 추돌했다.
사고는 1차로에서 뒤쪽 버스가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5명과 교사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각각 34명과 3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충북 청주지역의 서로 다른 중학교 소속으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을 입지 않은 학생들은 사고 이후 대체 버스를 이용해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뒤따르던 버스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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