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일부터 전남 영광군 생산 제철 재료 배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해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에 전남 영광군의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지 지자체와 서울시 자치구가 1대 1 직거래로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5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공급식센터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마쳤다.

먹거리는 산지와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된다. 복잡한 유통단계를 산지-자치구-공공급식시설 3단계 직거래 시스템으로 개선해 유통비용을 절감, 친환경 식재료를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먹거리의 유통ㆍ안전성 검사 등은 중랑구 공공급식센터에서 총괄한다. 공공급식센터는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개소 전에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내 일부 시설을 빌려 업무를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와 장애인ㆍ어르신 등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질 향상은 물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것”이라며,“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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