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을 지독히도 사랑하는 푸른눈의 대한외국인 민병갈선생(1921-2002, 칼 레리스 밀러)이 수십년 가꾼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그의 한국사랑을 다시 보여주기라도 하듯 무궁화가 만발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7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
연휴 기간 비밀의 정원인 무궁화동산을 무료 개방하며, 무궁화 해설, 무궁화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라꽃 무궁화는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5속 식물 가운데 하나로, 천리포수목원은 373 분류군의 다채로운 무궁화를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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