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EBS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출간한 과학학습만화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가 중국에 수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EBS에서 방송된 동명의 과학 다큐멘터리(연출 최병민ㆍ정영홍ㆍ박성웅)를 초등학생 학습만화용으로 엮은 것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지난 8월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소개된 뒤 중국의 여러 출판사로부터 판권 문의를 받았으며, 최종 판권계약은 ‘천진화문천하’와 맺었다.
중국 외에도 태국과 대만 등의 출판사의 문의도 잇따라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 수출을 진행한 손홍석 EBS미디어 대표는 “그동안 출판 대행사를 통해 EBS 방송관련 도서에 대한 수출 요청이 꾸준히 있었지만,여건상 적극적인 추진이 어려웠다”며 “EBS 미디어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욱 활발히 해외 판권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정서지능’ 등 EBS의 자녀 교육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출간 문의가 아시아권 여러 나라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BS미디어는 EBS가 100% 출자한 첫 자회사로, 지난 5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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