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찾아가는 마케팅 인기

‘알뜰폰’ 사업자인 온세텔레콤의 ‘알뜰시장’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케팅’이 주부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온세텔레콤은 이달부터 서울 동대문구 1곳, 인천 부평구 2곳, 경기 남양주 부천 파주 용인 수원 일산 12곳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단지 내 총 15곳의 알뜰시장에서 가입자 유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오프라인 대리점이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어도 요금제와 휴대폰 기기값 부담 때문에 망설이던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알뜰시장에서 온세텔레콤의 스노우맨(snowman) 피처폰 요금제인 음성표준요금제와 음성정액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전자(SPH-W7100)와 LG전자(KU9100)의 중고 피처폰을, 스마트폰요금제(스마트폰17, 22, 26, 27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중고 스마트폰(모토로라 모토로이)을 공짜로 제공한다. 설문에 참여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온세텔레콤은 10월에는 서울 강서구 소재의 알뜰시장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알뜰폰의 단점을 해결하고 주요 고객인 주부층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알뜰시장을 찾아가게 됐다”며 “10월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케팅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뜰시장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어도 요금제와 휴대폰 기기값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던 참에 스마트폰도 공짜로 받고 저렴한 요금제에 가입하게 돼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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