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지난 16일 미국에서 3,000만달러 규모 초고압 전력망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San Diego) 지역에 230kV급 초고압 전력케이블과 부속품 일체의 공급 및 설치공사를 3년간에 걸쳐 구축하는 턴키 프로젝트로, 샌디에고 전력회사인 SDG&E(San Diego Gas & Electric)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SDG&E가 추가적인 사업 계약을 취득하게 되면 금액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 서부 지역인 캘리포니아는 인구 증가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와 기존 저용량 선로의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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