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는 30일 야구스타 부부의 리얼스토리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 서재응 선수(기아타이거즈)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서재응은 프로야구 비시즌을 맞아 모처럼 아내 이주현, 딸 혜린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혜린이 부모와 함께 찾은 곳은 한 축구교실. 마치 그동안 야구선수 아빠의 빈 자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라도 하듯 혜린은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뽐내게 되고, 처음에 놀라는 표정을 짓던 서재응은 이내 아빠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 딸 바보임을 인정하고 만다.
방송의 또 다른 볼거리는 최근 체중 7㎏과 체지방 10% 감량에 성공해 몸짱으로 거듭난 서재응의 ‘반전 몸매’. 그 동안 언론을 통해 화제를 모은 서재응의 폭풍 다이어트 결과가 방송에서 전격 공개돼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 하와이에서 각각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에 푹 빠진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부부와 이호준(SK 와이번스) 부부의 아찔한 여행 스토리가 펼쳐진다. 부상 때문에 2년 동거 후 결혼식을 올려야만 했던 고영민(두산 베어스) 부부의 가슴 아픈 결혼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30일 밤 11시에 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지숙 @hemhaw75> /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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