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중국 중앙방송국(CCTV)의 춘제(春節ㆍ설)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춘완(春晩)’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고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올해 81살인 버핏이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장면이 특별 녹화돼 이 방송국의 온라인판으로 방영된다. 버핏이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핏 외에 청룽(成龍) 등 다른 유명 인사들의 퍼포먼스도 포함돼 있다.

올해 CCTV의 춘완은 22일 밤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설 연휴에 모인 중국 가족이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중국인 시청 가구의 4분이 3 이상이 시청한다.

버핏은 중국 토종 자동차회사 비야디(BYD)에 투자하는 등 최근 들어 중국 투자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한희라 기자> / hanir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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