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경기도 재정 비상’ 공세…“李 대통령이 주범”[이런 정치]
야권이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 재정 비상’을 선언하자 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2026.08.06 19:03
장동혁 ‘대통령 정신세계’ 발언에…與 “즉각 사과하라” 촉구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정된 형사소송법을 읽어보지 않았다’고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정신세계가 궁금하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역대급 망언”이라면서 사과를 촉구했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대통령 업무보고 중 일부 발언만 떼어내 막장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한 대행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명아 나랑 싸우자’는 팻말을 들더니 이제는 대통령의 정신세계까지 입에 올렸다”며 “연일 이어지는 제1야당 대표의 막말과 망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정 총책임자로서 형사소송법 개정의 전반적인 취지와 핵심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며 “전후 맥락을 모두 생략한 채, 아전인수식으로 트집 잡는 행태는 유치하고 졸렬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장 대표의 발언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욕하는 역대급 망언”이라며
2026.08.06 15:39
與 ‘한강벨트’ 의원들 “부동산 세제, 국회서 손봐야”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초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정부와 당 지도부는 이번 개편이 집값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조세 정상화’라는 입장이지만, 서울 지역구별로 특성에 따라 온도차가 감지된다. 5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강벨트 지역구를 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강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시장에 미칠 영향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세제개편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일부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강벨트 지역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은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우리 지역구는 30억~35억원 수준의 아파트가 많아 당장은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이 크지 않다”면서도 “사람이 살다보면 ‘우리 집값이 더 올라가겠지’라는 기대 심리가 있어서 종부세 부담이 더 커지는 것에 대해서는 (지
2026.08.05 11:32‘한강벨트’ 따라 다른 與 부동산 민심…“국회서 손질”· “전월세 대책 필요”[이런정치]
[헤럴드경제=윤채영·주소현 기자]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초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정부와 당 지도부는 이번 개편이 집값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조세 정상화’라는 입장이지만, 서울 지역구별로 특성에 따라 온도차가 감지된다. 5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강벨트 지역구를 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강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시장에 미칠 영향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세제개편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일부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강벨트 지역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은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우리 지역구는 30억~35억원 수준의 아파트가 많아 당장은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이 크지 않다”면서도 “사람이 살다보면 ‘우리 집값이 더 올라가겠지’라는 기대 심리가 있어서 종부세
2026.08.05 10:50
갈수록 날카로워지는 與 최고위원 경쟁…계파전 양상 뚜렷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파에 따른 최고위원 후보들의 공방도 격화하는 양상이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영호 후보는 4일 SBS 라디오에 출연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 후보를 겨냥 “동료 의원에게 ‘박쥐’라는 표현을 하고 폄하하고 모멸감을 주는 이것이 진짜 ‘일베’ 문화”라고 지적했다. 전날 열린 최고위원 후보 토론회에서 최 후보가 자신을 ‘박쥐’라고 지칭했다며 이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김 후보는 “최 후보가 저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저를 더 분노하게 한 것은 (최 후보가) ‘의원님이 그 얘기를 들으셨네. 그러면 사과드릴게요’(라고 한 것)”이라며 “들리지 않았으면 사과 안 하겠다는 것 아닌가. 너무 분노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 유세에서는 ‘정청래’라는 이름이 한번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이 전 대표에 대한 예의라고 보는 것”이라며 “그런데 저쪽(친청계) 후보들은 ‘김민석’, ‘송영길’ 직접 이름을 거
2026.08.04 11:34
수도권 이은 제2 표밭…與 전대 후보들 ‘호남 사모곡’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호남을 찾아 ‘당심 잡기’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데다 수도권 당심에도 영향이 큰 호남 민심을 다져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각 후보들은 당원 투표 지침, 지역위원회 현수막 문제 등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인천권은 4일부터, 강원·대구·경북권은 5일부터 각각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호남권과 서울·경기 지역 순회경선은 15~16일 진행된다. 호남과 수도권의 경우 각각 전체 당원의 약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다음주가 전당대회 ‘슈퍼위크’가 될 전망이다. 순회경선 일정과 별개로 당권주자들은 이날 일제히 호남으로 향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전북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남원·정읍 전통시장을 찾고, 이어 김제·부안에서 강연회, 익산에서 간담회를 소화한다. 정청래 후보는 광주에 집중한다. 말바우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 소방공무원, 개인택시조합 등 단체들과 만나
2026.08.04 11:34
“조세 정상화” vs “세금폭탄 선언”…與野, 세제개편안 시각차 극명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놓고 정치권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야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세제개편안은 전략산업과 국내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서민과 청년, 그리고 지역에 필요한 혜택은 두텁게 하는 한편 실효성이 낮거나 일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특례는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조세정상화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해 “실거주 목적의 1주택자는 보호하고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주택에 과도하게 집중된 혜택은 주택가액과 실제 거주 여부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 직무대행은 야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지원과 보호조치는 감춘 채 국민의힘은 ‘세금폭탄’이라는 낡은 선동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책 효과와 국민의 수용성, 제도의 예측가능성을 세심히 살피고
2026.08.04 11:33
鄭 광주·宋 전남·金 전북…‘호남 黨心 잡기’ 총력전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호남을 찾아 ‘당심 잡기’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데다 수도권 당심에도 영향이 큰 호남 민심을 다져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각 후보들은 당원 투표 지침, 지역위원회 현수막 문제 등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인천권은 4일부터, 강원·대구·경북권은 5일부터 각각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호남권과 서울·경기 지역 순회경선은 15~16일 진행된다. 호남과 수도권의 경우 각각 전체 당원의 약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다음주가 전당대회 ‘슈퍼위크’가 될 전망이다. 순회경선 일정과 별개로 당권주자들은 이날 일제히 호남으로 향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전북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남원·정읍 전통시장을 찾고, 이어 김제·부안에서 강연회, 익산에서 간담회를 소화한다. 정청래 후보는 광주에 집중한다. 말바우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 소방공무원,
2026.08.04 10:55
“조세 정상화” vs “세금폭탄 선언”…與野 세제개편안 정면충돌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윤채영 기자]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놓고 정치권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야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세제개편안은 전략산업과 국내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서민과 청년, 그리고 지역에 필요한 혜택은 두텁게 하는 한편 실효성이 낮거나 일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특례는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조세정상화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해 “실거주 목적의 1주택자는 보호하고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주택에 과도하게 집중된 혜택은 주택가액과 실제 거주 여부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 직무대행은 야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지원과 보호조치는 감춘 채 국민의힘은 ‘세금폭탄’이라는 낡은 선동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책 효과와 국민의 수용성
2026.08.04 10:29
與 최고위원 후보들도 계파따라 “당정 엇박자” vs “자기 정치 없다”[이런정치]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파에 따른 최고위원 후보들의 공방도 격화하는 양상이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영호 후보는 4일 SBS 라디오에 출연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 후보를 겨냥 “동료 의원에게 ‘박쥐’라는 표현을 하고 폄하하고 모멸감을 주는 이것이 진짜 ‘일베’ 문화”라고 지적했다. 전날 열린 최고위원 후보 토론회에서 최 후보가 자신을 ‘박쥐’라고 지칭했다며 이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김 후보는 “최 후보가 저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저를 더 분노하게 한 것은 (최 후보가) ‘의원님이 그 얘기를 들으셨네. 그러면 사과드릴게요’(라고 한 것)”이라며 “들리지 않았으면 사과 안 하겠다는 것 아닌가. 너무 분노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 유세에서는 ‘정청래’라는 이름이 한번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이 전 대표에 대한 예의라고 보는 것”이라며 “그런데 저쪽(친청계) 후보들은 ‘김민석’,
2026.08.0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