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원 “‘문과라 몰랐다’…책임 회피 취지 아냐” [이런정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성능과 관련해 “저는 문과다”라고 답한 것은 전문성이 부족해 기업 내부의 실험자료 조작 사실을 알기 어려웠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2026.09.15 21:43
증인 한 명 없이 시작된 ‘맹탕 청문회’…눈물과 고성만 남았다 [이런정치]
‘인사명 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을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 위크’가 증인 한 명 없는 ‘맹탕 청문회’ 논란 속 15일 시작되었으며 김승원 법무부·이형일 재정경제부·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비롯한 도덕성 검증에 집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여야가 곳곳에서 부딪치며 파열음을 냈다.
2026.09.15 18:44
코로나 치료제 로비 의혹…김승원 “문과라 몰랐다” [이런정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약을 10만원대로 공급할 수 있다는 말을 너무 믿은 건 아닌지 후회스러운 면이 있다”며 치료제 성능과 동물실험 조작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알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2026.09.15 18:28
‘연임 개헌’ 묻자 이소영 중기부 후보자 “왜 논란인지 이해 못 해” [이런정치]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통령 연임제를 포함한 개헌 가능성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왜냐하면 헌법 제128조의 ‘임기 규정의 개정은 현직 대통령한테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규정은 단순히 헌법 규정일 뿐만 아니라, 독재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 현대사가 반영된 조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왜냐하면 헌법 제128조의 ‘임기 규정의 개정은 현직 대통령한테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규정은 단순히 헌법 규정일 뿐만 아니라, 독재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 현대사가 반영된 조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6.09.15 18:10
“갱년기냐” 가족 해명 중 김승원 눈물 저격한 野…함께 운 與 [이런정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가족 관련 의혹을 해명하다 눈물을 보이자 여당 의원들은 박수와 격려를 보낸 반면, 야당에서는 ‘갱년기냐’는 날 선 비판이 나왔다.
2026.09.15 18:00
李정부 지지율 하락세에…이광재 “李대통령, 부동산 등 의구심 해소 필요”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주소현·양대근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부동산 등 각종 논란에 관한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이 의원은 15일 KBS라디오 ‘전격 시사’ 인터뷰에서 “(지지율 흐름이) 빨간 불 바로 직전의 주황색 불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민심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배를 뒤집기도 한다고 하는데, 민심의 지지도가 낮다는 건 바닷물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배가 떠서 앞으로 가려면 사람이 내려서 배를 밀고, 짐을 내려서 배를 가볍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또 “정국에 장애가 되고 있는 몇 가지 불확실한 요소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있을 텐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잘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공소 취소, 연임 개헌 등에 대한 입장을
2026.09.15 13:34
실용 對 이념…격해지는 범여권 노선 투쟁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가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범여권 내에서 균열상이 드러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당내 강경파가 검찰개혁을 고리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양상이지만, 8·17 전당대회의 여파가 봉합되지 않은 채 실용 대 이념 노선 투쟁이 격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유튜브 ‘민티07’에 출연 “이재명 정부가 흔들릴 가능성은 하나도 없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탄핵 전조’에 대해 (제가) 언급했던 것은 탄핵이 의미 있다는 게 아니라 쓸데없는 탄핵 시도를 했던 세력들이 망했다는 게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잠시 (정부·여당) 지지도가 당청의 혼선에 의해, 선거 결과 때문에 일시적으로 흔들려서 조정을 겪고 있을 뿐 국정 방향은 옳고 성과도 있다”면서도 “다만 잘 혁신하고 성찰해서 더 겸손하게 민생 실용 확장으로 가라는 요구가 압도적으로 높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2026.09.15 11:42李정부·與 지지율 동반하락 속 치열해지는 범여권 노선 투쟁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가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범여권 내에서 균열상이 드러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당내 강경파가 검찰개혁을 고리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양상이지만, 8·17 전당대회의 여파가 봉합되지 않은 채 실용 대 이념 노선 투쟁이 격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유튜브 ‘민티07’에 출연 “이재명 정부가 흔들릴 가능성은 하나도 없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탄핵 전조’에 대해 (제가) 언급했던 것은 탄핵이 의미 있다는 게 아니라 쓸데없는 탄핵 시도를 했던 세력들이 망했다는 게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잠시 (정부·여당) 지지도가 당청의 혼선에 의해, 선거 결과 때문에 일시적으로 흔들려서 조정을 겪고 있을 뿐 국정 방향은 옳고 성과도 있다”면서도 “다만 잘 혁신하고 성찰해서 더 겸손하게 민생 실용 확장으로 가라는 요구가 압도적으로
2026.09.15 11:09
용혜인 사퇴로 청문 정국 요동…여야, 김승원 화력 집중[이런 정치]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사퇴하면서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을 둘러싼 인사청문 정국이 새 국면을 맞았다. 그간 용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시비로 양분됐던 여야 대치 전선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단일 전선으로 급속히 집중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용 후보자 사퇴로 중대 고비를 피하게 된 만큼 배수진을 치고 김 후보자 엄호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반면 용 후보자 낙마로 기세가 오른 국민의힘은 다음 타깃이 된 김 후보자를 향해 총공세를 펼쳐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실패를 부각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용 후보자의 자진 사퇴 직후 별도의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채 말을 아끼고 있다. 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태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대표가 용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권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비례대표 겸직 문제가 법적 위반은 아닐지라도 국민적 눈높이와 정서에 온전히 부합하지
2026.09.13 14:21
李대통령 “개혁 한순간도 포기 안 해…과격한 선명성 선동 경계해야”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선명성을 드러내는 과격한 선동으로 저항과 역결집을 초래해 결과적으로 개혁을 방해하고 반동을 초래하는 것을 필히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박태훈 청년오늘연구소장의 글을 인용하며 “틀린 말씀이 단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진보당 부대변인 출신인 박 소장은 해당 글에서 이 대통령에게 더 강한 개혁을 요구하는 진보 진영 내부의 목소리를 비판하며, 강경 검찰개혁론자들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공격하는 ‘검찰 캐비닛 정치’에는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저는 개혁의 목표와 가치를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다”면서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혁명의 열정과 속도를 절제하지 못한 과잉과 과속으로 반혁명의 불행을 초래한 안타까운 역사는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은 최대한의 공감 아래 섬세하고 절차적이어야 하며, 고통과 저항을 최소화해 실효적인 성과
2026.09.1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