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지도부, 1년 만에 거리로 나온다…對與공세 강화 속 ‘중도층’ 확장 고심 [이런정치]
국민의힘 지도부가 최근 민생·안보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정부 비판의 전선을 넓힌 데 이어 거리로 나서 지지층 결집에 나서며 대여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대여 투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장외집회가 강성 지지층 결집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비칠 경우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데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26.10.02 10:48
與野, 北 지뢰폭발 부인 한목소리 규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에 대한 우리 군의 발표를 전면 부인하는 담화를 낸 가운데 정치권이 이번 발언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사고 수습과 원인 등에 대한 책임론을 놓고는 각각 현 정부와 전 정부를 공격하며 ‘네 탓 공방’을 벌였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에서 “DMZ 폭발 사건 원인이 군사분계선(MDL) 남쪽의 북한 측 지뢰 매설로 밝혀지고 있다.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규탄한다”면서 “‘자작극 운운’하면서 부인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를 더욱 비판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북한이) 사과하고 시정해야 한다. 우리 군의 대응 조치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이어 “윤석열 정부 때인 2024년 초 시작된 북한 측의 이른바 ‘국경화 조치’에 대한 대응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MDL 국경선화 작업을 하면서 지뢰를 매설한 것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 미
2026.09.30 11:42새벽부터 뛰는 김민석, 오히려 ‘과잉노출’ 우려…“메시지 힘 빠져”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오전 5시부터 민생 현장을 찾으며 ‘민생 드라이브’에 나섰지만, 당내에서는 잦은 일정과 메시지 노출이 오히려 개별 행보의 주목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벽 현장 방문에 이어 오전 7시 당 공식 유튜브 방송까지 김 대표의 메시지가 연이어 나오면서 당대표 발언의 무게감이 희석되고 있다는 것이다. 30일 김 대표는 이날도 ‘새벽 민생일정’으로 오전 5시 서울 강서구 강서소방서를 찾았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오전 7시 유튜브 방송 ‘민티07’에 출연해 “구급대 4인 1조 편성 시범사업을 확대해 달라는 현장 요구에 대해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에도 오전 5시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기지를 찾았다. 김 대표는 “최근에는 안전사고가 조금 덜하지만, 전에 구의역 사고가 올해 딱 10년”이라며 “여러 가지 안전에 대한 걱정이 시민들 사이에서도 있고 해서 연휴 지나 오늘 한번
2026.09.30 11:33
‘北 지뢰폭발 부인’에 與野 한목소리 규탄…책임론 놓고는 ‘네 탓 공방’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윤채영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에 대한 우리 군의 발표를 전면 부인하는 담화를 낸 가운데 정치권이 이번 발언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사고 수습과 원인 등에 대한 책임론을 놓고는 각각 현 정부와 전 정부를 공격하며 ‘네 탓 공방’을 벌였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에서 “DMZ 폭발 사건 원인이 군사분계선(MDL) 남쪽의 북한 측 지뢰 매설로 밝혀지고 있다.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규탄한다”면서 “‘자작극 운운’하면서 부인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를 더욱 비판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북한이) 사과하고 시정해야 한다. 우리 군의 대응 조치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이어 “윤석열 정부 때인 2024년 초 시작된 북한 측의 이른바 ‘국경화 조치’에 대한 대응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MDL 국경선화 작업을 하면서 지뢰를 매설한
2026.09.30 10:42
‘추석민심’ 해석 제각각…與 “민생성과 집중” 野 “석달도 못참아”
추석 연휴를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한 여야는 명절 기간 ‘밥상 민심’을 둘러싸고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내달 6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안보와 경제 등 핵심 이슈를 놓고 정치권 대치전선이 전방위로 확산할 전망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추석 연휴 이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연휴는 민심 청취의 시간이었다. 민생 성과에 최우선으로 집중하라는 민심의 요구에 당도 성실히 따르겠다”면서 “(연휴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솔직하고 겸허한 소통에 대한 평가와 격려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른바 ‘재제청 거부 사태’와 관련 “조 대법원장에 대한 질타도 컸다”면서 “사법부의 헌법과 법률 위반을 제대로 시정하는 것이 ‘K-민주주의’의 기본이라는 민심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여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민심은 명확했다. 3년은커녕 3개월도 더 못
2026.09.28 11:38‘추석 민심’ 온도차…김민석 “민생 집중” vs 장동혁 “헤어질 결심”[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이우중 기자] 추석 연휴를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한 여야는 명절 기간 ‘밥상 민심’을 둘러싸고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내달 6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안보와 경제 등 핵심 이슈를 놓고 정치권 대치전선이 전방위로 확산할 전망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추석 연휴 이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연휴는 민심 청취의 시간이었다. 민생 성과에 최우선으로 집중하라는 민심의 요구에 당도 성실히 따르겠다”면서 “(연휴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솔직하고 겸허한 소통에 대한 평가와 격려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른바 ‘재제청 거부 사태’와 관련 “조 대법원장에 대한 질타도 컸다”면서 “사법부의 헌법과 법률 위반을 제대로 시정하는 것이 ‘K-민주주의’의 기본이라는 민심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여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민심은 명확
2026.09.28 10:24
與, DMZ 지뢰사고 공세에 “안보 불안 음모론, 매국적 행태…장병 생명까지 정쟁 도구 삼아”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한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음모론”이라며 역공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군은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2차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런 군의 노력을 폄훼하는 데만 바쁘다. 국가 안보는 안중에도 없이 정치적 계산기만 돌리는 매국적 행태가 국민의힘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음모론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행위”라며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음모론 제기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안보는 추측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며 “장병의 생명과 안보를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2026.09.26 11:16
“대통령 침묵만…증거유실 기다리나” 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고삐’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국민의힘이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나섰다. 이재명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보느라 조사를 고의로 늦추고 있다는 주장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를 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이런 말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던 이재명 대통령이었다”며 “이 나라의 국방부와 군은 DMZ 지뢰 사고로 발목이 절단된 부상 장병들을 ‘느그 아들’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7월에 동해상에서 실종 끝에 사망한 해군 장병을 ‘누구세요?’ 취급하며 골프 라운딩을 즐기던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언행 불일치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원내대표는 또, “신속하게 지뢰 폭발의 범인이 누구인지 육하원칙에 입각해 명확히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금
2026.09.26 11:01
장병 3명 다친 DMZ 지뢰 폭발…“추석 뒤 조사”에 野 반발 [이런정치]
지난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수색로 개척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장병 3명이 다친 지뢰 폭발 사고의 현장조사가 추석 연휴 이후로 예정된 것을 두고 야권이 정부와 군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으며 군은 사고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2026.09.24 16:35
“추석 밥상 민심 잡아라” 사활 건 정치권…與 ‘악재털기’ vs 野 ‘대여공세’ 온도차 [이런정치]
여야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을 직접 만나며 민심 행보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봉사활동 등 민생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으며, 추석 연휴 이후로는 매달 민생을 지키는 최고의 정책 입법활동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민생정책 경주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