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금
세상에 대한 모든 궁금중을 헤럴드가 쉽게 풀어드리는 연재기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독자들의 한번쯤 궁금했을 내용들을 독자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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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역대급 할인’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대규모 할인전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설 연휴를 두 달 앞두고 ‘때 이른’ 설 선물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홈플러스가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부터 내년 2월6일까지 51일 동안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가운데 가장 빠른 행보다. 일반적으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설날 50일 전후부터 시작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전 예약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설(1월29일) 홈플러스는 48일 앞둔 지난해 12월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홈플러스는 “설날 선물세트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사전 예약을 통해 발생한다”며 “이를 고려해 지난해보다 13일 앞당겨 예약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종의 ‘수요 선점’ 전략으로 풀이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은 다른 대형마트를 찾을 가능
2025.12.19 13:35
홈플러스 자금난에도 ‘역대급 할인’, 왜? [세모금]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대규모 할인전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설 연휴를 두 달 앞두고 ‘때 이른’ 설 선물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홈플러스가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내년 2월6일까지 51일 동안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가운데 가장 빠른 행보다. 일반적으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설날 50일 전후부터 시작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전 예약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설(1월29일) 홈플러스는 48일 앞둔 지난해 12월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홈플러스는 “설날 선물세트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사전 예약을 통해 발생한다”며 “이를 고려해 지난해보다 13일 앞당겨 예약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종의 ‘수요 선점’ 전략으로 풀이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은
2025.12.18 10:05
“10만원으론 계획대로 못사”…장바구니 물가 ‘비상’
“10만원도 부족해요. 금방 끝나 버려.” (서울 영등포구 거주 70대 A씨) 연말 장바구니 물가에 경고등이 켜졌다. 달러당 147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에 수급 문제가 겹치면서 야채·채소류부터 과일, 육류까지 전부 올랐다. 지난 8일 오후 찾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마트의 과일 매대에는 제철과일인 귤 추천상품이 쌓여있었다. 하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곳에서 만난 30대 여성 주부 장모 씨는 “겨울이면 (귤을) 박스째로 사서 먹었는데, 요즘은 먹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낱개나 팩으로 산다”고 말했다. 마트 측에 따르면 이날 10개당 4576원에 판매된 귤 소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9% 올랐다. 올해 귤 생산량은 늘었지만, 사과·배 등 내륙에서 재배되는 제철과일의 가격 상승과 맞물려 수요가 늘어난 여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노지 감귤(10개)의 올해 가격은 작년보다 11% 오른 4894원이다. 이달 사과(후지) 10개당 가격은 2만8123원으로, 전년 동기
2025.12.10 11:30
“10만원도 부족해” 장바구니 물가, 얼마나 올랐길래? [세모금]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10만원도 부족해요. 금방 끝나 버려.” (서울 영등포구 거주 70대 A씨) 연말 장바구니 물가에 경고등이 켜졌다. 달러당 147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에 수급 문제가 겹치면서 야채·채소류부터 과일, 육류까지 전부 올랐다. 8일 오후 찾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마트의 과일 매대에는 제철과일인 귤 추천상품이 쌓여있었다. 하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곳에서 만난 30대 여성 주부 장모 씨는 “겨울이면 (귤을) 박스째로 사서 먹었는데, 요즘은 먹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낱개나 팩으로 산다”고 말했다. 마트 측에 따르면 이날 10개당 4576원에 판매된 귤 소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9% 올랐다. 올해 귤 생산량은 늘었지만, 사과·배 등 내륙에서 재배되는 제철과일의 가격 상승과 맞물려 수요가 늘어난 여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노지 감귤(10개)의 올해 가격은 작년보다 11% 오른 4894원이다. 이달 사과(후지) 10개당 가격은 2만812
2025.12.09 10:31
“징벌적 손배”…이통사보다 세진 제재 이유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언급한 것을 놓고 업계의 뒷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벌어진 SK텔레콤 때보다 발언 수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더 강력한 제재가 나올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과로사, 새벽배송 등 각종 논란도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일제히 쿠팡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거론한 것은 역대급 강경 메시지로 풀이된다. 지난 4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 대통령은 ‘기업이 상응하는 책임을 충분히 져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했는데, 그보다 수위가 강해졌다는 게 중론이다. 2014년 신용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기업이 손해액의 5배까지 배상할 수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개인정보보호법에 도입됐지만, 지난 10년간 적용된 사례는 없었다. 쿠팡의 고의 및 중대한 과실이 인정될 경우 민사상 책임까지 져야 한다
2025.12.04 11:20징벌적 손배·과징금·영업정지…이통사와 다른 쿠팡 제재, 왜? [세모금]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언급한 것을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때보다 발언 수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더 강력한 제재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5.12.03 10:16
똑같이 생겼는데…패딩 가격 ‘요지경’
올해 패딩 트렌드는 ‘경량’이다. 10월 초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무신사 스탠다드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이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겨울 인기 패션 아이템인 경량패딩은 5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폭넓게 형성됐다. 일부 인기 제품은 초도 물량이 동나며 리셀(재판매) 시장에서 정가의 2배에 거래되기도 한다. 경량패딩은 헤비다운보다 가볍고 활용 기간이 길어 선호도가 높다. 경량패딩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충전재’다. 브랜드별 혼용 비율과 필파워(복원력)에 따라 품질과 가격 차이가 크다. 상위 가격대 제품은 주로 거위털, 오리털 등 천연 다운을 사용한다. 거위털은 솜털 비율이 높아 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하다. 하지만 비싸다. 오리털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합성 충전재는 가격 부담이 적고, 관리가 쉬워 가성비 제품에 널리 쓰인다.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들은 대부분 폴리에스터 기반 합성 충전재를 사용해 가격을 낮춘다
2025.11.26 11:13
패딩의 계절, 똑같이 생겼는데 왜 가격은 다를까? [세모금]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겨울 인기 패션 아이템인 경량패딩의 가격대는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충전재는 보온성과 복원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브랜드별 혼용 비율과 필파워(복원력)에 따라 품질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아크테릭스, 뉴발란스, 무신사스탠다드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은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25 09:43
‘영포티 논란’이 불편한 패션 브랜드, 왜? [세모금]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가 소비를 주도하는 40대를 배척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패션업계 전반에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가 소비를 주도하는 40대를 배척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칫 ‘한물간’ 브랜드처럼 보일까 마케팅 방향 등을 고심하고 있다.
2025.11.24 10:04
수입 소고깃값도 ‘껑충’…밥상물가 압박
소고기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한우 시세에 이어 수입 소고기까지 치솟으면서 연말 밥상 물가를 압박하고 있다. 19일 유엔 FAO(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육류가격지수는 평균 125.0포인트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5.8포인트 높은 수치다. 세계육류가격지수는 FAO가 매달 발표하는 국제 식품가격지수 중 하나다.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월별 가격 변동을 상대적으로 계산한다. 육류가격지수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 육류 4종이 포함된다. 세계육류가격지수는 최근 8개월 연속 상승하며 강세가 지속됐다. 전체 지수를 끌어올린 건 소고기 가격이다. 소고기 가격 지수는 올해 연속 상승해 역대 최고가(146.2)를 경신했다. 미국과 호주, 브라질 등 주요 소고기 생산 국가에서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인은 늘어난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량이다. 암소는 통상 출하까지 약 30개월이 걸린다. 평균 3년을 기준으로 가격 사이클이
2025.11.2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