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금
세상에 대한 모든 궁금중을 헤럴드가 쉽게 풀어드리는 연재기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독자들의 한번쯤 궁금했을 내용들을 독자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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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에도 환율 왜 또 1400원? [세모금]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재개됐지만 환율은 다시 1400원대를 향해 치솟고 있다. 역대 최대로 벌어졌던 한미 금리 격차 축소에도 달러 가치가 오히려 강세를 보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기저에는 예단하기 어려운 미국 통화정책 환경이 깔렸다. 점도표는 연내 추가 2회 인하를 예고했지만, 연준 내 의견이 상당히 나뉘었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여전히 신중론을 고수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19일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마감 기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393.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0.6원 오른 1388.4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됐다. 야간 거래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20일 야간장(새벽 2시)을 1397원에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 1393.6원에서 3.40원이 또 올랐다. 하루 사이 환율이 9원 넘게 폭등한 것이다. 장중 고가는 1399.5원으로 1400원대에 바짝
2025.09.21 15:29
“50만명 돌파” 보험설계사는 왜 계속 늘어날까 [세모금]
전속·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설계사수가 각각 20만명, 30만명을 넘어섰는데, 전속·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설계사수가 두 채널 모두 외형을 키우면서 전체 보험설계사 수는 50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업계 성장세를 연상시키지만 단순한 숫자 증가가 곧 산업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2025.09.21 07:03
금리인하 재개 시점 저울질하는 한은
미국이 이달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금리 인하 재개 시점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이 시장 예측대로 금리를 인하한다면 고환율 부담이 줄어들면서 0%대 성장률 탈출을 위해 한국도 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이 커진다. 다만, 서울 집값은 여전한 변수다. 특히 그간 금리 인하로 풀린 유동성이 대부분 집값 상승에 기여했고, 소비·투자에 미친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수도권 부동산 상승세가 금리 결정 이전에 다시 나타난다면 오는 10월 금리를 한 번 더 묶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게 되면 역대 최대로 벌어졌던 한미 금리 격차(2.0%포인트)가 줄어들게 된다. 동시에 환율 상방 압력이 다소 해소되면서 외환 측면에서의 금리 인하 부담을 덜게 될 수 있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지난 11일 한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관련 브리핑에서 “미국 고용 지표가 부진하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기
2025.09.16 11:16
국제 곡물가격은 내렸는데 식품가격은 요지부동, 왜? [세모금]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제 곡물 가격이 5~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국내 식품 가격이 인하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9월물 쌀 선물 가격은 100파운드당 11.22달러로, 2019년 8월 22일(11.18달러) 이후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세계곡물가격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8월 105.6(2014~2016년 평균 가격=100)을 나타냈다. 2020년 9월(104.3) 이후 59개월 만에 가장 낮다. 인도를 중심으로 쌀 생산량이 급증하고, 유럽과 러시아에서 밀 수확량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곡물 수입량도 감소했다. 국내 식품업계는 원재료 수입 단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의 경우, 원맥(밀) 톤당 수입 단가는
2025.09.16 10:23
“중산층도 임대살도록”…공급부족 서울, 소형쏠림 한계 극복할 수 있을까 [세모금]
정부가 9·7공급대책에서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공주도의 4000호 주택 등 서울 도심 내 15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업계에서는 실제 시장의 수요에 맞는 중소형 평형 비중이 얼마나 나올지가 정책의 성패를 가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2025.09.14 07:00
미국 금리 내려도 한국은 왜 인하가 조심스러울까 [세모금]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미국이 이달 기준금리를 내린다는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금리 인하 재개 시점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이 시장 예측대로 금리를 인하한다면 고환율 부담이 줄어들면서 0%대 성장률 탈출을 위해 한국도 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이 커진다. 다만, 서울 집값은 여전한 변수다. 특히 그간 금리 인하로 풀린 유동성이 대부분 집값 상승에 기여했고, 소비·투자에 미친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수도권 부동산 상승세가 금리 결정 이전에 다시 나타난다면 오는 10월 금리를 한 번 더 묶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선물시장은 13일 새벽 기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6~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94.7%로 반영했다. 0.50% 인하(빅컷) 가능성은 5.3%로 반영됐고, 동결 가능성은 0%로
2025.09.13 10:01
전기요금에 3대 보험료까지 포기한 홈플러스, 속내는? [세모금]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명절 특수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 직원의 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8월분을 미납하는 등 영업 필수 비용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09.12 09:56
티메프 ‘엇갈린 운명’…위메프는 왜 외면 당했나 [세모금]
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던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가 티몬과 달리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쿠팡과 네이버가 독주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포화, 티몬 서비스 재개 지연 등으로 인해 인수자를 찾지 못한 게 패착으로 거론된다.
2025.09.10 10:14
피자헛發 ‘차액가맹금 논란’…치킨업계 반환액만 400억원? [세모금]
외식업계가 피자헛의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공급하는 원·부재료에 붙는 유통마진이며 치킨업계에서만 반환액이 400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5.09.09 10:03
편의점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성장세가 둔화된 편의점 업계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화폐처럼 사용 범위를 기존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으로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CU는 중소기업벤처부에 온누리상품권 사용 기준 완화를 요청했지만 거절됐다. 이번 요청은 점주협의회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9월 동행축제’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되자,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현재 대부분 편의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전통시장 내 있는 편의점이나 근처 상권으로 분류된 가맹점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점포 수 1위 CU의 경우 전국의 433개 점포만 사용처에 해당된다. 지난해 말 점포 수(1만8458개) 기준 2.3%에 그친다.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
2025.09.0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