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금
세상에 대한 모든 궁금중을 헤럴드가 쉽게 풀어드리는 연재기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독자들의 한번쯤 궁금했을 내용들을 독자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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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싶던 트로피’ 걷어찼다…BTS는 왜 그래미를 거부했나 [세모금]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래미 받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도 유효하다.” (2021년) vs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겠다.” (2026년) 2021년 5월, 싱글 ‘버터(Butter) 발매 기자간담회. 당시 방탄소년단(BTS)은 리더 RM과 슈가는 ’다이너마이트‘의 성공 이후 두 번째 영어 싱글을 낸 것에 대해 “그래미 수상 목적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이렇게 말했다. 5년이 지나, 상황이 달라졌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며 미국 최고 시상식을 거부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와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앨범 차트를 석권했으면서도 시상식의 레이스 자체를 거부한 것이다. “음악은 지역이나 언어가 아니라 음악 그 자체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짧지만 분명한 메시지였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슬프지만 결정을 존중
2026.08.02 13:51
“우리집 개가 옆집 애를 물었어요” 이것도 보험으로 해결될까 [세모금]
1일 소방청 ‘2026년 119구급서비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개에게 물려 119 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긴 환자는 1770명으로 하루 5건꼴로, 뱀에게 물린 환자(876명)의 두 배 수준으로 개에게 물려 119 구급대에 실려간 사람이 매해 1800명에 육박한다.
2026.08.02 09:00
모두의카드 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대신 ‘패스’ 붙은 이유 [세모금]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올해 6월 17일 서울시는 ‘서울발(發) 기후동행카드, 정부 모두의 카드와 통합…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기후동행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서울시-대광위 협력 결실…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시’라는 내용의 자료가 하나 더 배포됐다. 출시 시기가 ‘7월 1일’에서 ‘9월 1’일로 연기되고, 카드 이름도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에서 ‘모두의카드(기후동행카드)’로 바뀐 것이다. 그간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서울 선도 혁신 정책 기후동행카드의 전국화, 정부 모두의 카드 출시−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가격 기준 등을 반영한 정부 모두의카드 출시로 전국 교통복지 확대(서울시 2026년 주요 업무보고).’ “전국 단일 체계인 모두의카드 거버넌스 안에서 서울시도 조건을 조율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박지홍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 상임위원).” 위 두 문장
2026.08.02 08:25
일반결제 적립률 손보는 해피포인트, 왜? [세모금]
1일 업계에 따르면 상미당홀딩스의 IT 계열사 섹타나인이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주요 브랜드의 포인트 적립률을 5%에서 1%로 축소할 예정이다.
2026.08.01 11:50
젠슨황도 찾은 서울대 공대, 비장의 카드…관악캠 꼭대기 기자실이 생겨난 이유 [세모금]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연구 성과와 기술 현장을 언론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용 기자실을 마련했다. 연구자와 기자 간 접점을 늘려 복잡한 공학 기술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이공계 분야 취재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기자실 설치를 추진한 김성재 서울대 공대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열린 기자실 신설 기념 간담회에서 “공대의 큰 문제 중 하나는 비저빌리티(visibility), 즉 외부에 얼마나 잘 알려졌느냐는 부분이었다”며 “서울공대가 어떤 일을 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방향으로 홍보 방식을 바꾸려 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대 홈페이지가 학장 일정이나 협약 체결 등 행정 중심 내용 위주로 운영됐다면 앞으로는 연구 성과와 주요 과제 수주, 국제 학술 성과 등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자료는 전문용어가 많아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자와 연구자가 직접 소통할 수
2026.08.01 10:45
AI·반도체 잘 나가면 왜 대출 이자가 오를까? [세모금]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세가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면 중립금리 수준도 오를 수 있다고 한국은행이 전망한 가운데 반도체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세가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면 중립금리 수준도 오를 수 있다고 한국은행이 전망했다.
2026.07.31 12:41
‘벙커버스터’도 파괴 못해…트럼프 “곧 타격” 위협한 이란 ‘곡괭이산’ 정체 [세모금]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 ‘곡괭이산(Pickaxe Mountain)’을 조만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우리가 공격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며 “보통이라면 이런 말을 하지 않지만, 만약 그들이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절대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란은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면 중동내 모든 미국 및 동맹국, 배후세력의 자산까지 타격할 것”이라고 보복을 천명했다. 대체 이란의 곡괭이산은 어떤 곳이길래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이란 최후의 압박 수단으로 언급하는 것일까. 곡괭이산은 서방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새로운 지하 핵시설로 의심하는 곳이다. 이란 중서부 지역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서남쪽으로 약 2km 거리에 있다. 현지에서는 산의 모양을 따 ‘쿠헤 콜랑(곡괭이산)’이라고 부르고, 이 지역을 두루 포함해 ‘쿠헤 콜랑 가즈 라’라
2026.07.22 19:00
5년 만에 보험료 올려도…자동차보험은 왜 계속 적자일까 [세모금]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84.5%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다. 5년 만에 보험료를 올렸음에도 손익분기점을 웃도는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올해 1~6월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4개사 단순 평균)은 84.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포인트 올랐다. 6월 단월 손해율 역시 83.6%로 전년 동월 대비 같은 폭(1.9%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4개사는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두 누적 손해율이 84%를 웃돌았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손해율이 80%를 넘어서면 사실상 적자를 보고 있다고 평가된다. 상반기 내내 손해율이 이 기준선을 웃돌면서 자동차보험 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손해율 상승은 올해 5년 만에
2026.07.22 16:26
‘당일배송’ 거리두는 백화점들…편의점도 하는데, 왜 안 될까 [세모금]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에 배송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을 다음 달부터 종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6.07.22 12:28
나프타값 23% 내렸는데 과자값은 왜 그대로일까…물가에 숨은 ‘시차’[세모금]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유가 하락에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10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 압박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2026.07.2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