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 대학생을 일대일로 지원하는 ‘맞춤형 도우미’ 2500명을 3월부터 연말까지(방학기간 포함) 전국 대학과 전문대 등에 배치한다고 6일 밝혔다.

도우미는 장애 학생의 교내 이동과 대필 등을 돕는 일반 도우미, 중증장애 학생에게 수화통역이나 속기 등을 지원하는 전문도우미,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원격 시스템으로 수화 및 문자 통역을 하는 원격교육지원 도우미 등 3가지 유형이다. 지원 대상은 원칙적으로 중증장애(1~3급) 학생이다. 4~6급 학생도 필요하면 대학 내 심의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캠퍼스도우미 예산은 지난해(39억2100만원)보다 3억6400만원(9.3%) 증가한 42억8500만원이다. 도우미 수는 작년보다 6명 늘었다. 교과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 권역별 컨소시엄을 만들어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장애대학생을 위한 컨설팅 및 교수ㆍ학습을 지원한다. 대학별 참가신청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도우미지원 사업 홈페이지(http://doumi.kc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