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견가수 권인하(54)가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하고, 한밤중에 행패를 부린 혐의로 검거됐다.
28일 오후 11시께 서울 여의도동 올림픽대로에서 술에 취한 권인하가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권인하는 이날 술에 취해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의 핸들을 빼앗고 저항하는 기사를 폭행했을 뿐아니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인 택시기사 A씨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갓길에 주차를 한 뒤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경찰조사에서 권인하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실수를 저질렀다고 폭행 사실을 시인했으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내가 잘못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권인하를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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