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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진형, 루빈스타인 콩쿠르 공동 2위…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박진형(30)이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한국인 참가자로는 최고 성적이다. 9일 콩쿠르 측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18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박진형이 벨라루스 출신 울라지슬라우 칸도히와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러시아 출신의 드미트리 유딘, 3위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로만 페디우르코였다. 박진형은 금호문화재단을 통해 “여느 때보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콩쿠르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며 “약 5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는 해방감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형은 상금으로 2만 달러(한화 약 2683만원)를 받는다. 이 콩쿠르는 만 18세 이상 32세 이하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초 5월에 결선 무대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9월로 연기됐다. 올해 심사엔 심사위원장 아리에 바르디와 한국의 신
2026-09-09 0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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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vs 리센느 vs BTS…한·중·일 K-팝 차트 점령자는 누구?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은 리센느, 중국은 엑소, 일본은 방탄소년단(BTS)이었다. 그렇다면, 현시점 글로벌 3개국을 종합한 최정점의 아이콘은 누구일까. 같은 K-팝도 나라마다 ‘최애 그룹’, ‘최애곡’이 다르다. 국경 없이 사랑받는 그룹과 음악이지만, 한국과 일본, 중국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열자, 이들의 ‘취향’은 제각각이라는 점이 나타났다. 8일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한국(멜론), 중국 텐센트 뮤직, 일본 라인 뮤직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발표하는 ‘글로벌 K-차트’에 따르면, 최신 주간 차트(8월 31~9월 6일)에서 글로벌 1위에 오른 그룹은 빅뱅이었다. 앞서 7월 월간차트에선 방탄소년단, 8월 월간차트에선 에스파가 1위에 올랐다. 차트 개설 이후 약 3개월간의 집계 세부 내용을 보면 더 흥미롭다. 한국·중국·일본 3개국 각 차트 톱10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웠다. 이 세 차트 모두에서 톱10에 진입한 주인공 역
2026-09-08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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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박상혁, 제오르제 에네스쿠 콩쿠르 3위·14세 정서진 특별상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첼리스트 박상혁(22)이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8일 콩쿠르 측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박상혁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26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Op, 104(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을 협연, 3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5000유로(한화 약 780만 원)다. 1위는 스위스 출신의 사무엘 니더하우저, 2위는 미국 출신 조슈아 코바치가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사무엘 니더하우저는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우승과 더불어 지정곡 최고 해석상, 청중상까지 받았다. 그는 앞서 2023 핀란드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2위 조슈아 코바치는 드보르자크 협주곡을 연주했다. 코바치는 특히 에네스쿠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을 가장 뛰어나게 연주한 참가자에게 주는 ‘세라핌 안트로포프마누’도
2026-09-08 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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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무명에서 아이콘으로…10년 여정 관통한 스페셜 앨범 낸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앨범으로 돌아온다. 무명의 가수에서 ‘시대의 아이콘’이 된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자전적 서사로 가득 채웠다. 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앨범 ‘아임 히어로 10(IM HERO 10)’을 발매한다. 데뷔 10주년의 이정표를 세우는 이번 앨범은 임영웅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화한 작사, 작곡 역량을 집대성했다. 수록곡은 타이틀곡 ‘또또’를 비롯해 총 10곡이다. ‘또또’, ‘모이세’, ‘바이일라’, ‘부디 행복해질 것’, ‘살아온 우리에게’, ‘뉴욕(New York)’ 등 6개의 신곡은 임영웅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2016년 데뷔곡 ‘미워요’를 비롯해 차트 롱런 신화를 쓴 ‘사랑은 늘 도망가’, 서정적 감성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 힙합 비트와의 파격적 조화를 선보였던 ‘아비앙또(À bientôt
2026-09-08 09: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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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엔하이픈 ‘빌보드 200’ 1위 자랑스러워”…탈퇴 이유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팬들의 서운함과 우려의 시선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요.” 정상 궤도를 달리던 그룹을 떠나 홀로서기를 택했다. 팬들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한 보이그룹 중 단연 두각을 보였던 엔하이픈의 희승이다. 그는 이제 안정적인 울타리를 자발적으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에반’이라는 이름으로다. 엔하이픈 출신 에반이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데스 오브 미(DEATH OF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가수 신고식을 치렀다. 에반은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드려야 할지 오랜 고민 끝에 솔로가수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거쳐 결성된 엔하이픈의 보컬 에반은 지난 3월 그룹의 탈퇴를 발표했다. 3개월 뒤 에반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싱글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2026-09-07 22: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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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두에냐스 “카덴차는 작곡가와 단둘이 마주하는 때” [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두에냐스 “카덴차는 작곡가와 단둘이 마주하는 때” [인터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음악은 살아 있어야 하고, 관객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그저 소음에 불과해요.” 빈틈없는 기교의 완벽주의 연주가 늘고, 예쁜 소리로 매만진 유려함이 두드러지는 시대. 스물네 살의 ‘젠지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두에냐스는 ‘소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때론 거칠 수도, 때론 섬세할 수도 있는 음악의 생명력을 기어이 청중의 심장 한가운데로 꽂아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당돌한 비르투오소(Virtuoso, 명인 연주자)다. 오는 1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 무대를 갖는 마리아 두에냐스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장소를 알아가는 일은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돼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스페인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두에냐스는 일찌감치 ‘신동 연주자’로 이름을 알렸다. 다섯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2021년 예후디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석권했고, 19세에 ‘클래식 명가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2026-09-07 15: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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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팬덤 플랫폼 위버스, 42만여 건 개인정보 유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무려 42만여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7일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에 따르면 전날 야간 양주일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문을 통해 계정 아이디(ID) 기준 총 42만 2584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위버스 측은 최근 외부로부터 서비스 보안 취약점 제보를 접수한 뒤 긴급 점검에 착수한 결과, 실제 이용자 데이터가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일 대표는 공지를 통해 “위버스를 믿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이번 일로 큰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항목은 회원 가입 시 부여되는 ‘내부식별정보’다. 이는 위버스컴퍼니 전산 시스템 안에서 특정 이용자를 식별하기 위해 생성되는 고유 번호값에 해당한다. 양 대표는 “유출된 정보는 이름이나 연락처처럼 개인을 직접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닌 사내 시스템 전용 식별 값이어서 외부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며
2026-09-07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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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관개방증 악화 딛고 싱글 ‘이 별로부터’ 선공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음원퀸’ 아이유가 돌아온다.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새 앨범 발매를 미뤘던 아이유는 디지털 싱글을 먼저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7일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아이유는 노래와 관련한 티저 영상과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영상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거대한 행성과 우주인, 그 사이를 유영하는 종이비행기가 등장한다. 행성 위로 곡명이 반짝이며 떠오르는 연출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디지털 싱글엔 ‘이 별로부터’와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가 공개된다. 아이유가 두 곡 모두 직접 작사, 자신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디지털 싱글은 앞서 발매가 연기된 아이유의 정규 6집에 수록될 예정인 두 곡을 선공개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두 타이틀곡의 뮤직
2026-09-07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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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도박의혹 제기 김민종에 사과…“제 잘못, 형님이 안아주셨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MC몽이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한 가수 겸 배우 김민종에게 사과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MC몽은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 형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MC몽은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인이 속한 불법도박 모임이 존재한다고 주장, 그 중 한 명이 김민종이라고 지목했다. 김민종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으나 MC몽의 폭로는 온라인 공간에서 확산됐다. 김민종은 이에 지난 1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고소했다. MC몽은 고소 건이 진행되자 “김민종 선배님을 언급한 것 자체가 제 잘못이다. 이후 어떤 기사가 나오든 모두 받아들이겠다”며 “김민종 선배님의 도박 오해는 잘 풀었다. 형님이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덧붙였다. 김민종 측은 “잘못을 깨닫고 먼저 고개를 숙인 후배의 뒤늦은 사과를, 밀어내지 않고 넓은 가슴으로 기
2026-09-06 23: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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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활동 안 해도 강력하다…3번째 9억 스트리밍 곡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장기 활동 중단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여전한 인기다. 벌써 세 번째 9억 스트리밍 곡이 탄생했다. 6일 소속사 어도어와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가 지난 4일 기준 누적 9억 4만 8067회 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세 번째로 달성한 9억 스트리밍 기록이다. ‘슈퍼 샤이’는 저지 클럽 리듬과 통통 튀는 사운드로 발매 직푸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Hot 100)’에 8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Top 100)’에 9주 동안 머물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미국 ‘데일리 톱 송(Daily Top Song)’ 차트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대중성을 입증했다. 현지 유력 매체들의 호평
2026-09-06 12: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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